
시사1 박은미 기자 | Rh(-)봉사회 전국협의회는 방학과 무더위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국 9개 지역 헌혈의집 앞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소속 Rh(-)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용섭)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경남, 울산, 제주 등 9개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Rh(-) 혈액형 보유자가 회원으로 가입한 봉사단체다.
이용섭 회장은 “매년 1회 실시해 온 전국 헌혈 캠페인을 앞으로는 연 2~3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Rh(-)봉사회 전국협의회와 지역봉사회를 알리고, 응급상황에 언제든지 대비할 수 있는 봉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