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보험서비스 구축 ▲보험 및 법률서비스 협력 체계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여성전문 보험사로서 여성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 이익을 위해 보험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