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개헌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화는 받았지만 그 개헌안에는 반대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미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제7공화국 헌법에 대한 제 구상은 3월 중순경에 발간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라는 책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우후죽순 난무하는 정략적인 개헌론보다는 차분하게 1년이상 충분히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한 제 7공화국 헌법이 논의되고 난뒤 여야 합의와 국민적 동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개헌에 대한 제 분명한 입장은 그때 가서 밝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