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서울 용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 및 LG생활건강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마사회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동 협약은 참여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사회는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했다"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안전문화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일상에서도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