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외 각 본부별로 총 13개 지역사회 시설에 후원
한국조폐공사는 매년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본사 및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산, 부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시했다고 22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폐공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에 대해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조폐공사 본사가 앞장서서 노동조합과 협력해 노사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 동구자원봉사협의회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설날 준비를 위한 제사용품 구매를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 외에도 각 본부별로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 경산에 위치한 화폐본부가 경산지역의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여러 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부여 제지본부에서는 부여군 내 자매결연마을,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13개 지역사회 시설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ID본부는 물품 후원 외에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와 같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서비스 제공・생활안전교육・화재안전교육을 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원 역시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생활물품을 후원하며,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성창훈 사장은 "설날이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더 많은 이웃과 더 많은 이웃이 새해에는 더 많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