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택(경희기린한의원)원장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네요. 태풍도 온다고 하고요. 고르지 않은 날씨에 에어컨을 많이 틀기 때문에 감기 냉방병 등에 대비하여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하겠습니다. 며칠전 30대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얼마전에 오셨던 분이신데 MRI검사와 혈액검사 결과와 한방검진을 종합하여 수술을 먼저 받고나서 10일후에 한방치료를 권해드렸던 분이다. 수술을 받으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혼자 오셔도 괜챦으세요?" 하고 여쭤 봤다좀 복잡한 케이스인데 설명을 드리자면 흔치 않은 케이스이다. 우선 기초적인 내용부터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다. 여성의 아랫배속에는 남성과 다르게 자궁과 난소가 더 있다. 그래서 아랫배속의 혈액순환이 남성보다 더 복잡하고 어혈이 잘 생기는 구조다. 가운데 흰색 세로 파이프에서 내려온 혈관이 두개로 갈라지고 다시 안쪽으로 가지를 쳐서 자궁과 난소에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그래서 여성들은 아랫배속(골반강내)의 혈액순환이 남자보다 복잡해지고,어혈이 잘 생기는 구조다. 자궁과 난소에 잘생
김병준 위원장께 김병준 위원장에게 거는 국민적 기래감과 김 위원장의 행보와 의지력이 국운과 직결되어 그 책임이 무겁다고 사료됩니다. 무릇 여야관계는 음양의 이치로 정부와 여당은 남편에 비유되고 야당과 백성은 아내로 비교됩니다. 아내가 지혜롭고 슬기러워야 남편을 효과적으로 내조가문의 발전을 기할 수가 있습니다. 만일 악처가 되어 사사건건 남편의 발목을 잡는다면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하게 됩니다. 바로 나라가 위태로워 잡니다. 정치는 천시를 알아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 패배자가 됩니다. 한국의 정치풍토는 낡은 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발전에 비교해 구시대적입니다. 시대에 앞서가는 정치발전을 위해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혁신적 사고 심기일전정치 발전에 노력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정치는 모양과 분위가 중요 합니다. 다시 말해 지리입니다. 당의 모습과 모양이 좋아야 합니다. 외람되오나 현제의 당명 자유한국당은 낡은 보수의 분위기입니다. 예를 들면 가칭(새한당)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보수는 안보 역시 중요하지만 민생고를 해결하는 안정기조의 국책을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현 정부의 개혁정치가 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
노자가 말하기를 정치는 엷은 어름 위를 걷는 것처럼 주의 하고 조심하라고 하였다. 국내외적으로 상항은 시시각각 상항이 바뀌고 있다. 국내어적으로 악재가 많다. 남북분제 역시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 북미관계가 악화되어 우리가 바라는 남북화해가 차질이 생기게 되면 남북관계는 어려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다. 북한사정 역시 강경파의 득세가 여전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가 잘 진행될지도 의문이고 중국의 영향력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핵정책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중국은 앞으로도 미중갈등으로 인한 정세 변화에서 길들이는 태도를 주시해야 한다. 중국의 의존도에서 벗어나는 정책이 필요하다. 국내의 경제 상항역시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없고 경기침체는 우려되고 정부의 노력에도 일자리는 줄어들고 이런 사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사회가 불안정하게 된다. 정부의 행정력도 규제로 인한 경제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탄력 운영해야 한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서민경제가 숨이 막히는 지경이다. 부동산정책이 시장원리에 따라 경기가 좋아지도록 탄력정책이 요구 된다. 전력수급에도 전력대란이 없도록 미리 점검해야 되며. 북한에 정변이 발생 강경파가 정권을 장악 안보의식이 허술한 틈을
서민의 살림이 어려운 사정으로 채무를 상환하려고 주택을 매매하려 해도 부동산매매부진으로 매매도 어렵고 가계부채를 상환하려 해도 생활고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재 많은 서민들이 가계부채에 어려움으로 주택담보대출이자연체를 상환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에 따라 연체이자가 3개월 이상이면 고율의 이자에 은행의 횡포는 더 부담을 약관을 내세워 서만을 울리고 있다. 은행이자 5일연체면 금융기관 신용불량자로 카드사용이 중지되고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이런 금융정책이 서민을 위한 정치인가 은행에 따라 연체기간이 길어지면 고금리 이자를 물어야하는 약관으로 서민은 가계부채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아직도 조선총독부 때부터 내려오는 관행이 아어지고 획일적으로 진행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있다. 연체고금리는 은행과 대출개안과의 약정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은행의 연체에 부당하게 고율의 이자를 부담 주는 약관을 시정해야한다. 연체기간5일경과 연체정보 공유제는 철폐하거나 기간을 조정해야 서민을 위한 금융정책이라고 사료 된다. 은행감독원은 구시대적관행에서 벗어나지 못 한태도이다. 금융계는 낡은 구시대적으로 서민에 부담 주는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국민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
삼국지 유비의삼고초려(三顧草廬)로 제갈공명이 제일성이 천시(天時)는 위나라조조에게 있고, 지리(地利)의 유리한 조건은 오나라 손권에 있고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비치 인화(人和)는 촉나라 유비에있다고 설파하였다. 위삼분법(三分法)은 정치의 핵심이다. 첫째 천시로 정치를 분석하자. 전쟁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하였다. 현대는 첨단과의 고도화 발전은 육군 아닌 해공군의 첨단과학 전쟁이다. 장기전 아닌 단기전이 될 것이다. 우리의 국방위주의 육군위주 정책을 천시의 역행이므로 개혁하게 되면 전략, 전술에서 획기적 변화가 예상되며 사회, 경제학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육군의무병은 6개 월로하고 예비군제로 확대운영하고 모병제직업군인제 도입 ,예비군편재 활성화로 국방정책연구가 시대적으로 요구된다. 국방정책을 개혁하면 국가예산이 절감되고 모병제는 일자리가 많아지고 질적인 군사력 강화는 안보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국가 경영은 백년대계이다. 국방정책개혁은 빙산의 일각이다,다른 분야에도 시대변화에 개혁 할 요소가 만다고 사료된다. 국방개혁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 시급이 추진되어야한다 미래에는 로켓보병이 전쟁에 투입되고 전쟁의 전략전술을 지휘할 시대까지도 점칠
정관정요(貞觀政要)의 치(治)로 유명한 당태종이 신하들에게 묻기를 나라를 경영하는 것은 어려운가 아니면 쉬운가하고 묻자.간의 대부 위징(魏徵)이 대답하기를 나라경영은 참으로 어렵다고 아뢰자 태종이 그 연유를 뭊자 위징이 대답하기를 황제나 모든 신하가 위기의식을 갖고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으나 나라가 어려울때는 경기가 좋아지고 태평성대가 되면 모든 사람이 방심하고 무사 안일 하여 나라가 위태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위징의 말을 듣고 태종이 이르기를 여러분은 위기의식을 갖고 나라를 경영해 달라고 당부하여 당나라는 오랫동안 태평의 정치를 유지할 수가 있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불과2,3년 전만해도 중국이 한국을 따라오려면 5,6년이 걸린다고 하였으나 현재중국은 이미 우리를 추월하였고 경제계는 새로운 투자계획이나 설비투자는 지지부진하고 변화의 시대에 미래준비는 역부족이다. 4차 혁명에서 기업의 창업은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는 위기의식을 갖고 규제 개혁으로 산업계의 국면을 전환해야한다 정부당국은 위기의식을 갖고 규제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규제개혁이 늦어질수록 우리 경제는 더 어려워 질 것이다. 청와대에 규제
▲ 강인정(강인정 한의원)원장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식장의 주방에서 근무하는 여성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서 바르는 연고, 주사, 내복약을 사용하였는데도 손바닥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나아지지는 않고 점점 심해져서 내원한 것입니다. 어릴 적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였습니다. 주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자연히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을 자주 접하게 되었고 본인도 튀긴 음식을 좋아하여 자주 복용하는 식습관이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킨 것입니다. 대중적인 큰 뷔페식당을 보면 야채도 튀겨서 제공하는 걸 봅니다. 식용유를 사용하여 튀긴 음식은 열량이 높고 혈액의 점도를 올려 아토피피부염 같은 염증성 질환에 좋지 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에 민감해집니다.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바로 가려움이 심해지고 진물 같은 피부 증상이 악화되는 걸 봅니다. 피부발적, 진물같이 아토피 피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기름에 튀긴 음식, 육류 같은 동물성 요리를 반드시 삼가해야 합니다. 김치찌개, 비지찌개 같은 요리도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동물성 기름이 아토피 피부염의 증
주(周)나라 초기에 중앙정부 정승 주공단(周公團)은 제(齊)나라 초대 제후에 여상(呂尙)(일명강태공)을 임명하였다. 주공단이 묻기를 초대 임금으로 할 일이 많은데 6개월 짧은 기간에 귀국 인사를 왔느냐고 하문하자 여상이 대답하기를 저는 제나라의 전래로 내로 오는 전통과 풍습 등 제반법규를 안정은 해치지 않는 안정 속에 가지를 치는 정도에서 개혁 하였기에 빨리 올 수가 있었습니다"라고 답변하였다. 그런데 주공단의 장남 백급은 노(魯)나라제후로 임명한지 3년여 만에 중앙정부에 알현하였다. 주공단이 백금(伯擒)에게 묻기를 너는 어찌하여 3년이나 걸려서 오랜만에 왔느냐고 묻자 백금이 대답하기를 노(魯)나라에 가보니 개혁할 일이 많아 전통을 개혁하고 각종법규를 바꾸는데 개혁을 하느라고 3년이 걸렸습니다. 빨리 가서 개혁을 더 해야 합니다"라고 보고하자 주공당이 한탄하기를 과도하게 개혁하면 안정기조가 흔들려 나라 전체가 위험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노나라는 제나라에 예속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고 갑질을 벗기고 소득분배란 명분으로 경제계가 경영에 위기를 느끼는 분위기로 경제 외적인 요인으로 경제계가 위
▲ 강인정(강인정 한의원)원장 우리나라가 OECD나라 가운데 자살률 1위에 링크되어있고 질병 전체 사망률의 4위에 자살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울증을 예방한다면 자살률은 현저히 저하될 것입니다. 우울증은 신경병, 정신병, 마음병으로 규정하여 치료하기가 힘든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도 몸이라는 틀 안에 거주하므로 몸을 치료해야만이 우울증이 치료됩니다. 왜냐하면 몸 안의 내장인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에서 감정(분노, 기쁨, 걱정, 근심, 비애감, 슬픔, 두려움, 공포, 놀람)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울증은 정신병이라기보다는 몸 병입니다. 몸 안의 내장을 진단하여 어느 장기가 허약한지를 찾아내어 치료한다면 우울증은 봄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원인 유형도 몸 안의 내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기능의 이상에서 각각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간장 –- 몸 안의 내장 중 분노, 짜증, 신경질과 연관된 장기는 간장(肝臟)입니다. "애간장 녹는다“ "애가 탄다"라는 말처럼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장과 애(창자)가 손상됩니다. 간
▲ 강인정(강인정 한의원)원장 수면은 인체의 배터리 충전에 속합니다. 수면에 지장을 받으면 몸이 재충전할 힘을 얻지 못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우울증 같은 또 다른 질병을 발생케 하는 원인도 됩니다. 인간의 여러 욕구(식욕, 성욕, 수면욕)중에 해결이 안 되면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수면이라서 잠을 못 자게 하는 고문도 있습니다. 실제 불면증이란 병을 갖고 있는 분들은 스스로 고문 받는 것 같은 괴로움과 고통을 호소합니다. '불면증'이라는 병으로 치료해야 할 수준은 수면에 지장이 될 정도의 별다른 주변 환경의 이상(소음, 지나친 더위나 추위 등)이 없는데도 수면장애로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불면증이라는 병도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몸 내부의 문제 특히 오장(五臟) 중에 간장, 심장, 비장, 기능의 문제로 많이 발생을 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몸 안 내부 기능의 문제를 치료해 달라는 몸의 신호(싸인)로 보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잠이 온다는 것은 간장으로 혈액이 몰려들 때 잠이 오고 간장에서 혈액이 빠져나갈 때 잠에서 깨어납니다. 간장(肝臟)은 혈액을 저장하는 곳입니다. 만일 어
▲ 김 택(경희기린한의원)원장 오늘 아침에 탄천주변 늪지공원을 산책하다가 거미줄에 걸린 꽃잎하나를 렌즈에 담아보았습니다.마치 아슬아슬한 지경에 처한 백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조를 화두로 몇자 적어봅니다. 두사람은 학교에서 만난 커플이다. 이른바 CC다. 두 부부는 유난히 금슬이 좋았다. 그런데 아내의 별명이 참 특이했다. '하얀백조' 백조면 백조지 '하얀백조'라? 연애시절부터 가녀린 몸매와 하얀피부가 좋았다. 창백하고 연약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아내였다. 결혼후에도 늘 피곤해 보이고 창백한 얼굴로 쇼파에 누워있을 때가 많았다. 목소리도 조용조용하고 늘 집에 있고 순종적인 예쁜 아내 그래서 남편은 아내를 '하얀백조'라고 불렀다. ▲ 하얀백조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화가 왔다. 다행히 놀러왔던 친구가 있을 때 쓰러졌다고 한다. 병원에 달려가 보니 응급실에 수혈을 받으면서 창백한 아내가 침대위에 누워있었다.그리고 의사의
▲ 김 택(경희기린한의원)원장 인터넷을 보면 자궁근종에 대한 상담이 많다! 자궁근종을 우연히 발견하고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고 나서 자궁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자기 자궁적출을 권유받으면 누구나 흉측하고 두렵고 무섭기는 마찬가지리라. 그러나 남편이나 주변에 물어봐도 너무 쉽게 수술해 버린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들도 의사로부터 “음경에 혹이 생겼으니 음경을 제거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똑 같은 말을 들었다면 남편의 심정은 어떠할까? 되묻고 싶다. 예전에 유치원생 나이에 배우던 소학에 보면 “중인은 치치하여...”라는 글이 있다. “사람들은 어리석고 어리석어서”라는 뜻이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점하나를 빼서 “여성은 지지하여...”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어리석을 치(蚩)를 지혜로울 지(智)로 바뀌었으면 한다. “전 세계 여성들은 지혜롭고, 또 지혜로워서... 자궁근종을 조기발견하고, 발견즉시 치료를 하고, 자궁근종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고,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