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청은 26일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찰청에서 10명의 승진 예정자가 내정되었는데, 김동욱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종민 경제범죄수사과장, 임경우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성재 치안상황대응과장, 송유철 치안상황과장, 이상국 과학수사과장, 김형률 수사심사정책담당관, 박재현 인사담당관, 허명구 감찰담당관, 강상길 미래치안정책과장 등이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문영 홍보담단관, 남제현 경무부 경무기획 담당, 조정래 101경비단 부단장, 강순보 경무기획과장, 주진우 경비과장, 이관형 치안정보분석과장, 박종섭 서울혜화경찰서장 등 7명이 승진 대상 명단에 올랐다. 시도경찰청 소속으로는 경남청 강기중 생활안전부 담당, 경기남부청 김진태 평택서장, 인천청 오승진 형사과장, 전북청 임종명 경비과장 등 총 14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내년 설 연휴 전까지 경무관 전보 인사, 총경 승진 등 후속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내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에 수원시를 추가해 총 28곳 1만 3천 명으로 늘리고, 장애인 기회소득도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면서 액수도 하반기부터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라고 설명했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12월 현재 파주시 등 18개 시군은 4천123명의 예술인을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2
(시사1 = 박은미 기자)=26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사무처에서 열린 '2023 서울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서울 노원구 전인찬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 국정과제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대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서 수여했다. 전인찬 자문위원은 서울 노원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민주평통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전인찬 자문위원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장, 국위선양과 외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외교부장관 표창장,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사회 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인찬 자문위원은 ROTC 대위로 전역 후 오랜기간 동안 정당에서 일해 온 현장의 풍부한 경력이 있으며, 행정부, 입법부에서 외교․안보․통일 분야에서 활동한 전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 지난 22일 ‘LOOKIE NADO’ 프로그램의 1차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 'LOOKIE NADO’는 비진학 대학생 또는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일럿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LOOKIE NADO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당사자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회복과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진행됐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회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돼 7개월간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2일 열린 ‘1차 공유회’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도달해 고안된 참여자들의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여러 고립
(시사1 =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에 대한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의 AI(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26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하고, 특히 윤리적 기준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기본원칙과 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신윤위는 고려대학교 박아란 미디어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만든 이번 가이드라인을 860여개 서약사에게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아래는 5대 기본원칙이다. 1. 인간중심 : 인공지능은 언론인의 업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사 제작과정에서 보완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즉, 인공지능 기술은 언론인의 관리·감독 하에 사용되어야 한다. 2.정확성 : 인공지능이 생성한 내용은
(시사1 = 박은미 기자)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에서는 소왼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참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천사'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주었다. 한국교육문화원은 지난 23일 ‘제22회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우리 이웃과 사회에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열심히 봉사한 이들에게 국회의장과 각 부처 장관, 각 국회상임위원 위원장, 전국 시도교육감,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인천시의회의장 등의 상을 시상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시상식 봉사대상 에는 일본에서 재일교포들을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한 원병우 선교사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원병우 선교사는 일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재일동포의 어려운 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원폭 피해자, 노숙인, 장애인들을 돕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그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은 한국의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일교포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환경봉사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이케이시스템 장선호 대표는 회사의 특허 제품인 집진기를 개발해 음식점, 복지관, 학교 급식실 등에 보급해왔다. 장 대표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서울시와 행정구역을 공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도시 내 경기공항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등 5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어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교통과 생활편익시설 이용 등에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가 발족했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고 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불편사항 안건을 접수해 안건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무 검토와 두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행정협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개 지자체의 심도있는 협의와 검토 끝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기공항버스 5500번 노선 운행 재개 및 노선 확대 추진 ▲산사태로부터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족 면회, 책 반입 불허 등 검찰의 조치에 대해 각계 인사들이 나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도 22일 발족했다. ‘어느 곳에 있든지 검찰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검찰탄압 규탄 기자회견이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22일 오후 4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열렸다. 이날 첫 발언을 한 함세웅 신부는 “우리가 찾아준 민주주의의 원리와 자유를 남용하면서 검찰이 독재가 되고, 민중들과 시민들을 물어뜯는 사나운 개가 됐다”며 “이 개를 민주주의 이름으로, 인권의 이름으로, 자유의 이름으로, 역사의 이름으로, 선열들의 고귀한 이름으로 꾸짖고 제자리에 갖다놔야 하다, 국민의 뜻을 따르는 그런 검찰로 태어나고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송영길 전 대표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재판이 기대된다, 역사에 남을 재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역사는 탄압이 강하지면 저항도 강해진다, 역사는 송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할 것이다, 이것을 믿어 의심치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3년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과 함께하는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은 IT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개 지역센터와 협력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지원자 44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원할한 정보 접근을 도모했다. 또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존 지원자의 변화된 상황, 보조기기 노후화로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김 모(39·지체장애)씨는 “지원받은 안경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입에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으니 이와 잇몸에 무리가 없어 너무 좋다. 또한 언제 못쓰게 될지 모를 망가진 마우스 스틱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다가 온전한 마우스 스틱을 사용하니 불안감도 없고 안정적이다. 나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특수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과거 적십자 의료비 긴급지원 수혜자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송방남(72) 어르신은 본인의 20대 어려운 시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의료 긴급지원을 잊지 않고 13년째 연말이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송방남 어르신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185만3000원과 쌀 20kg 4포대, 다시마 4봉지를 기부했다. 보자기에 둘둘 말려 있는 기부금은 송방남 어르신께서 평소 장본 뒤 남은 잔돈과 이런저런 생각이 들 때 동전과 지폐를 조금씩 모아오신 것이며, 함께 전달한 백미는 직접 농사지은 쌀이다. 송방남 어르신은 20대 중반에 두 아이의 양육 걱정과 좋지 못한 형편으로 의료수술을 받지 못했을 때 적십자사의 긴급지원 프로그램 의료비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다. 송방남 기부자는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 전달한 기부금품이 “약소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송방남 기부자가 전달한 기부금품을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으로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SPC행복한재단과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내 꿈은 파티시에의 사업파트너로 12년간 함께 해온 SPC그룹에 감사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가 지난 19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1매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기부금 200만 원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김삼은 책임은 “소아암 어린이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