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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헌혈증 전달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가 지난 19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1매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기부금 200만 원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김삼은 책임은 “소아암 어린이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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