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 수익금을 강남세움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커피와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업동아리는 창업진흥원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5월 시작한 창업동아리는 바리스타 교육 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후 11월 청소년이 직접 드립백과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꿈드림 창업동아리를 통해 직접 상품 제작·판매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수익금을 좋은 목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창업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레노버는 ESG 활동의 하나로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역 사회로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망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가전, 전자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 기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가 신망원의 보호 아래 세상에서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인 1명이 4일(현지시간) 미국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괌을 방문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강도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또 괌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이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다. 한편 괌 현지 당국도 전날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괌 투몬 지역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했다.
(시사1 = 하충수 기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2024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성과정은 관련 법률(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등)에 의거, 공공기관, 학교, 학부모 및 일반국민 등 사회 전반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양평원은 사전 교육이 5대 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사회 현안으로 계속 떠오르는 디지털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을 통합적으로 기획·강의할 수 있는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성평등, 인권, 젠더폭력 예방 관련 이론, 현장 실태, 관련 법·제도, 사례, 강의기획 및 교수법 교육, 강의력 코칭 등 전문 커리큘럼을 총 4단계 15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최종 단계인 강의안·강의시연 평가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전문강사로 위촉되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강사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양평원은 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전문강사 뱅크’코너를 만들어 전문강사 홍보 창구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 왔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대세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혜자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 회사가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해 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2부(부장판사 최재훈)는 이날 정당법 위반과 뇌물 등 혐의로 송 전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현역 의원들에게 건넸다는 3백만 원짜리 돈봉투 20개를 비롯해 당내 금품 살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 뿐만 아니라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연구소'를 통해 7억 6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그중 4천만 원은 로비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치자금은 규정된 방법에 따라 정해진 한도 만큼만 모금할 수 있는데, 먹고사는 연구소을 통해 정치자금법의 규제를 회피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지난달 18일 구속된 송 전 대표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며 법원에 가서 진실을 말하겠다는 주장과 함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가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최대 수혜자'로 지목했다. 특히 검찰은 "금품 살포를 최종 승인해 당 대표에 당선됐다"면서 "헌법 가치인 정당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된 김모(67)씨가 등산용 칼을 개조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피습범 김씨에 대해 자정까지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날 오전부터 다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범과 관련해서는 "공범은 없고, 김씨는 개인적으로 저지른 단독범이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김씨는지난 1일 거주지인 충남 아산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부산으로 왔고, 2일 범행을 하기 전까지 울산을 한번 다녀온 기록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길이 17㎝, 날 길이 12.5㎝의 등산용 칼로 손으로 잡기 편리하게 칼의 손잡이인 자루를 빼고 무언가로 감싸서 개조했다. 김씨는 범행을 하기 위해 개조한 칼을 주머니에 넣은 뒤 현장에 접근하여 이 대표 앞으로 다가가 이 대표의 열성 지지자인 것처럼 하면서 왼쪽 목 부위를 찔렀다. 특히, 당시 그는 민주당 지지자로 보이기 위해 머리에 왕관 모양 모자를 쓰고, 손에는 '대동단결' 등 문구가 적힌 핏켓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가 경남과 부산 등을 순회하는 이 대표의 방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 학생 본인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재학(졸업)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7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지급되어 대출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자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
“청부민원 민원사주, 류희림 방통심위위원장은 사퇴하라.“ 언론시민노동단체들이 3일 오후 불법적인 청부 민원 의혹의 당사자인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퇴와 국회에서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언론시민연합, 참여연대, 민변, 언론노조, 호루라기재단 등 언론시민노동단체들은 3일 오후 1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류 방심위원장의 불법적 청부민원과 셀프 심의를 규탄했고, 국회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해촉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을 통해 “류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 등 사적 이해관계자 40여 명을 동원해 ‘민원사주’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라며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청부심의를 통한 비판언론 겁박이며, 조직적인 언론탄압”이라고 밝혔다. 이어 “류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사를 징계할 목적으로 민원청구부터 심의와 제재까지 직접 기획하고 조직적으로 실행하며 불법행위를 주동한 셈”이라며 “이는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공적 심의기구를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사유한 것이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임직원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8일 원주DB프로미와 수원KT소닉붐의 농구 경기를 단체관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원주DB프로미는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한다. DB선수들은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메인 이미지로 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시티 유니폼은 원주시와 원주DB 농구단의 공동마케팅 추진 및 시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2021년 시작한 것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최우수작을 실물 제작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2년째 단체 관람을 이어오게 되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원주DB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 인사철임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지난해 12월28일 입장문을 내고 “부서장이 3개월‧6개월 만에 발령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직렬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을 기용하겠다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능력이 있지만 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부서장들이 짧은 기간 머무르다 옮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부서장 배치와 잦은 교체는 잘한 인사라고 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부서 수장이 자주 바뀌면 직원들이 혼란을 겪게 되고 안정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간부의 인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원주시 내부조직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본교 생명과학과 정아영 석사 졸업생이 주저자로 참여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은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18일,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2년 기준 IF 13.6, 환경과학 분야 상위 3.5%)에 ‘Nanoplastics exacerbate Parkinson's disease symptoms in C. elegans and human cells’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초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예쁜꼬마선충과 사람 세포의 파킨슨병 모델을 사용해 초미세플라스틱이 생체로 침투하고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경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에서 발견되는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유병률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전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가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인체에 더욱 안전한 대체제 개발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