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IMF(국제통화기금)가 한국의 정부 부채 증가 속도가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가장 빠를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재정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IMF는 21일 보고서에서 한국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올해 53.4%에서 2030년 6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증가 폭은 미국·프랑스 등 기축통화국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조원진 대표는 “잠재성장률이 2%에도 못 미치는데 예산 증가율은 8%를 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포퓰리즘 재정을 멈추지 않으면 1997년에 이은 ‘2차 IMF 구제금융’ 사태를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 체력을 키우는 정공법만이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최근 가수 김흥국의 ‘정치와 결별’ 선언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예인의 행보 변화로만 보기 어렵다. 그동안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공개적인 정치적 발언과 선거 지원에 나섰던 인물이 스스로 “정치는 완전히 끝냈다”고 선을 그은 것은, 현재 국민의힘이 처한 정치적 현실과 맞물려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김흥국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보수 진영의 ‘확성기’ 역할을 자처해왔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최근까지도 캠프 합류와 공개 발언을 이어가며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발언에서 그는 정치에 대한 미련보다 “차가운 시선”, “바닥까지 떨어진 평가”, “가족에게 미안함”을 먼저 언급했다. 이는 정치 참여가 개인의 이미지와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김흥국 개인의 선택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대한 피로감과 불신을 반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은 총선 이후 쇄신 논란, 계파 갈등, 지지율 정체 속에서 대중적 공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선거 국면마다 정치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던 연예인들조차 부담을 느끼는 상황은,
시사1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정치 활동과 선을 긋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흥국은 “정치를 잘 알지도 못하고, 목숨 걸 만큼 매달린 적도 없다”며 “이제 정치는 완전히 끝냈고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관련한 연락은 아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 상황은 거의 바닥이라고 느낀다”며 “차가운 시선을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방송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정치를 하지 않았더라면 빌딩을 샀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며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김흥국은 “나는 원래 가수이자 방송인”이라며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강조했고, 보사노바풍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그동안 보수 성향 연예인으로 분류되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공개 지지와 정치 행보로 주목을 받아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22일 SNS를 통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방송 발언을 문제 삼으며 공개 반박에 나섰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조국 대표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관련 사안으로 피의자 또는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준석 대표는 통일교 관련 사안으로 수사 대상이 된 적이 전혀 없다”며 “공영방송을 통해 범죄 연관성을 암시한 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도 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조국 대표에게 해당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이준석 대표와 당에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재차 통일교 특검에 대한 찬반과 별개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이 정치 공방의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교육부·국가보훈부·기후에너지환경부·통일부·서울특별시·전국 시도의회 및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2025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국민 대토론회와 함께 열렸으며, 재능 봉사로 참여한 앙상블의 연주와 성악가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봉사의 가치를 더욱 뜻깊게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피아노 김지혜, 바이올린 이혜선, 첼로 정효정으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 속에 테너 이상호, 소프라노 홍예선, 이미미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봉사대상 국회의장상은 ㈜제이케이시스템 장선호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회장은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모범적인 사회공헌 리더로, 오랜 시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이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장선호 회장의 꾸준한 헌신과 실천은 우리 사회
시사1 박은미 기자 |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시사1>은 올해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들을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파장을 던진 사건들을 되짚는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순간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과 반향이 바로 올해 우리 사회의 기록이다. 정치·사회·문화·스포츠 전 분야에서 드러난 사건들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통해 세상을 점검하고, 권력과 책임을 묻는 과정의 기록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운 경로이기도 하다. 단독 보도의 힘이 여기서 발휘된다. 이번 연말 특집을 통해 독자들은 한 해 동안 드러난 사회적 흐름과 문제, 그리고 변화의 단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의 기록이, 내년을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 2025년 7월 30일 본지 단독 보도 [울진군 상수원 인근 골재세척시설 논란, 주민 안전 우려] =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산 49번지 일대 골재채취·파쇄·세척 시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했음에도, 무방류 조건만 붙여 허가가 내려졌으며 정화 시설은 설치되지 않아 오염된 세척수와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고
시사1 김기봉 기자 |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시사1>은 올해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들을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파장을 던진 사건들을 되짚는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순간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과 반향이 바로 올해 우리 사회의 기록이다. 정치·사회·문화·스포츠 전 분야에서 드러난 사건들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통해 세상을 점검하고, 권력과 책임을 묻는 과정의 기록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운 경로이기도 하다. 단독 보도의 힘이 여기서 발휘된다. 이번 연말 특집을 통해 독자들은 한 해 동안 드러난 사회적 흐름과 문제, 그리고 변화의 단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의 기록이, 내년을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 2025년 4월 28일 본지 단독 보도 [신한은행, 고객 스마트폰 도난 사건서 비밀번호 변경 안내로 3억4000만원 피해 발생] = 지난 2021년 8월, A 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스마트폰을 도난당하면서 신한은행 계좌 2억원 이상의 정기예금이 불법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B 씨는 도난 스마트폰에 저장된 A 씨 신분증을 이용해 비대면 인증 절차를
시사1 김아름 기자 |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시사1>은 올해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들을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파장을 던진 사건들을 되짚는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순간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과 반향이 바로 올해 우리 사회의 기록이다. 정치·사회·문화·스포츠 전 분야에서 드러난 사건들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통해 세상을 점검하고, 권력과 책임을 묻는 과정의 기록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운 경로이기도 하다. 단독 보도의 힘이 여기서 발휘된다. 이번 연말 특집을 통해 독자들은 한 해 동안 드러난 사회적 흐름과 문제, 그리고 변화의 단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의 기록이, 내년을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 2025년 1월 6일 본지 단독 보도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 선수 성관계 영상 논란] =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 선수의 성관계 동영상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 중이다. 본지는 A 선수가 작성한 반성문을 입수했으며, A 선수는 영상 속 인물이 전 여자친구임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지난 1월 6일 국내 언론사 최초 단독보도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는 2025년 한 해 산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계획을 공유하는 ‘2025 활동보고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백석동 천년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필례 총재를 비롯해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김미경 여성회장 등 회원과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활동보고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산림 보호 및 자원봉사 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김필례 경기총재는 “다가오는 2026년에도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총연합회는 산불 예방 캠페인, 숲 가꾸기 활동, 소외계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산림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70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2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렸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기조발언에서 조희대 사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피고인석에 앉아야 할 자들이 재판석에 앉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민주당이 각성할 것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 사법부 탄핵과 국회 추천 특별재판부 설치를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민웅 상임대표는 “주권자 국민은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