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11월 ’21년 3분기 KDB벤처지수를 발표했다. KDB벤처지수는 445.5으로 작년 동분기 대비 약 54.80% 상승했으며, 이는 현재 국내 벤처생태계를 둘러싼 시장환경이 기준년도인 ‘08년 대비 약 4.5배 개선되었음을 나타냈다. KDB벤처지수에 따르면 국내 벤처생태계는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올해 더 가파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책형 뉴딜펀드 등 모험자본시장에의 새로운 자금 유입이 원활한 현 상황을 반영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부 지수별로 보면 투자재원지수가 677.4로 전년 동분기 대비 약 106% 증가로 가장 크게 증가하며 전체 벤처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21년 3분기 누적 신규투자조합 결성금액은 5조 1,305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조합결성이 다소 부진했던 작년 동분기 대비 2조 4,807억원이 증가하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투자재원지수는 혁신을 위한 현재의 자본 공급 정도를 반영하는 한편, 미래의 실제 투자를 투영하는 지수로서 그 중요도가 높다. 투자실적지수는 499.8로 전년 동분기 대비 약 51% 증가한 것으로 투자실적지수는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카드는 2일 “ESG 경영 강화 중 하나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이하 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매월 일정 매수 이상 안정적으로 발급되는 딥드림(Deep Dream),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함으로써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이 친환경 나무 자재 필름, 항균 카드 도입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앞서 신한카드가 기울여온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이 적도원칙협회 운영위원회 참여기관 선거에서 아시아지역 대표기관으로 선출되어 ’21년도 연차총회인 오는 10월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17년 국내 최초로 적도원칙 채택 후, 100건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적도원칙에 기반한 환경심사를 실시하는 등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협회에서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특히, ’19년에는 JP Morgan(美) 및 ING(和)를 대체하는 워킹그룹 장으로 선임되어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을 이끌고 회원기관용 이행지침을 제·개정, 적도원칙 번역본 마련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국내에서는 시중은행의 적도원칙 채택 확산을 도모하고자 환경심사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 내규 수립, 사후관리 실시 등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공유해왔다. 또 최근 적도원칙을 채택한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의 채택 준비과정을 지원했다. 산업은행은 그동안의 노력과 환경심사 역량을 인정받아 선진 금융기관들을 위주로 구성되어온 협회 운영위원회에 진출하게 되었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 이행에 관한 대외 신뢰도를 높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35개 아시아 회원기관을 대표해 협회의 중요
(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까지 KB골든라이프X‘ 친구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ㆍ장년층을 위한 웹기반 온라인 서비스로 헬스케어ㆍ라이프정보ㆍ금융ㆍ참여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천받은 친구가 신규 가입 시 추천인 닉네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X를 추천한 소개 회원과 추천을 받아 가입한 신규 회원 모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신규회원을 추천한 고객 1등에게는 다이슨 에어랩을 2등에게는 갤럭시 버즈 프로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는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KB골든라이프X’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이 5일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 18.75g, 37.5g, 75g, 375g, 500g 등 5종을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다. 골드바에 특허기술인 숨겨진 이미지를 표현하는 잠상 기법을 적용해 모방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표면에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하는 홀마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오롯 골드바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골드바를 구입할 수 있다. 오롯 골드바는 주문한 영업점에서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 판매 중량의 종류를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한 실물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녹색기후기금 인증기구로서 추진 중인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미화 120만불 규모의 GCF 사업준비자금을 공식 승인받았다. 사업준비자금은 개별사업에 대한 GCF의 인증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인은 산업은행 제안 사업이 글로벌 기후대응이라는 GCF 지원 취지에 부합된다는 의미이다.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유관기관 화상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약 7개월간의 다자협의를 통해 사업대상국인 신남방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부처의 사업 지지서한 발급을 이끌어내며 사업준비자금 승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업은행은 내년 GCF 이사회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1억불 규모의 기후펀드를 조성해 국내 유망 기후기술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기후금융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올해는 파리기후협정 이행이 공식 발효되는 첫 해로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시기이다. P4G 정상회의, 기후정상회의,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국제적으로 치열한 기후 외교 경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산은의 이번 사업 추진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금
(시사1 = 장현순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28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선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르덴셜생명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 5명의 우수 직원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민원 처리 ▲민원 협조 ▲민원 예방 ▲제도 개선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사내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통해 보험금 지급심사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추천받아 함께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해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보호협의회’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 구성원들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제도를 점검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푸르덴셜생명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민원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우리 고객 알기의 날’과 고객의 계약을 재점검하는 ‘해피비짓’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푸르덴셜생명은 1% 이하의 설계사 불완전판매비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카드는 22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청소년회관’에 50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과 연계해 2014년에 롯데면세점과 공동 기부마케팅 협약을 맺고 제주도, 서울, 부산, 인천 등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지역 중심으로 총 9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공동으로 개관했다. ‘강서청소년회관’에 설립된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친환경 독서공간을 지원하고, 학교·관공서·지역주민과 연계해 학교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체험·놀이·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내 문화 취약지역에 있는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1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은 신한카드 김한겸 전략가맹점팀장, 롯데면세점 원정숙 김포공항지점장, 강서청소년회관 김정율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하는 등 8
한화생명이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하는 영업 선진화 방안을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판매 전문회사 설립 추진을 의결했다. 이는 영업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속 FP(재무설계사)채널을 판매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신설 판매전문회사는 ‘한화생명 금융서비스’로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다. 설립 방식은 한화생명 내 전속판매채널을 물적분할로 분사하는 형태다. 2021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4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가 설립되면 약 540여개의 영업 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FP만 2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 설계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 1만5000여명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단숨에 업계 1위로 올라서는 것이다. 자본금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신설되는 판매 전문회사의 총자본은 6500억원이다. 한화생명은 신설 판매전문회사 설립으로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한 수익 안정화로 기업가치 증대 및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판매 전문회사 설립에 앞서 이번 이사회 의결에 따라 안정적인 제판분리 도입을 위
신한카드는 15일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를 통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종합 가격 비교 전문 플랫폼인 다나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정보, 인기 모델 순위 등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인 ‘신한 My Car(이하 신한 마이카)’를 통해 최적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다나와는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간의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 및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My 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를 일원화해 론칭한 ‘신한 마이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보고 이용 가능 한도를 통합해서 보여주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와 최적상품을 추천·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론칭 이후 일별 최대 방문자
DB손해보험은 2일 “보험업계 2번째로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고객 수는 2010년 500만명, 2016년 800만명에 이어 12월 1000만명을 달성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DB 손해보험 고객인 셈이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해보험은 1984년 업계 최초 운전자보험 시장의 포문을 열고 이후 실손보험, 통합보험, 자녀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왔다. 이후 유병자 보험, 인터넷 완결형 보험, 질병의 예방 및 재활 보장 보험 등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천만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보험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1000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지난 26일 개최된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산업을 위해 한국 영화계의 상징인 한국독립영화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독립영화, 독립영화인 및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2010년 7월 출시한 ‘KB영화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출연해 조성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해 해당 적금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독립영화산업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산업을 위해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