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7일 “지난 26일 개최된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산업을 위해 한국 영화계의 상징인 한국독립영화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독립영화, 독립영화인 및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2010년 7월 출시한 ‘KB영화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출연해 조성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해 해당 적금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독립영화산업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산업을 위해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18일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의 하나로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 회계, 부동산, 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며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고객 자문단은 공모를 통해 주부, 고령자,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품과 서비스 업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0년 신한금융투자는 조직, 제도, 기업문화의 근본적 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두고 상품심사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일원화했다. 한편 신설된 ‘S-프렌즈’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 중심 정책의 하나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생명이 상위 1%의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고 가입금액 한도를 30억원까지 대폭 확대, 상속 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들과 유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이다.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은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체증형(1종)과 조기 사망 시 유가족을 위한 보장 자산을 마련해주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1종)은 체증나이 71세부터 매년 3%씩 최대 20년까지 사망보험금이 증액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예를 들어 60세 남성이 월 300만원의 보험료로 10년납 가입 시(사망보험금 2억6000만원) 70세까지 기본 사망보험금이 보장된다. 이후 체증나이 71세부터는 90세까지 사망보험금의 3%에 해당하는 780만원이 매년 체증되는 형태다. 만약 90세에 사망할 경우 보장 금액이 4억1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돼 사망보험금은 최대 1.6배까지 증액된다. 소득보장형(2종)은 조기 사망 시 유가족에게 매월 급여금을 보장해주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소득보장형(2종)에 가입할 경우 고객이 은퇴 나이 65세 이전에 사망했다면
KB손해보험이 12일 “자사 전체 영업 채널(전속 채널, GA채널 등)통합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KB스마트비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017년 9월 자사 전속 설계사(LC: Life Consultant)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개인영업비서’ 시스템을 오픈해 효율적이고 간편한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 오픈한 ‘KB스마트비서’ 시스템은 영업 현장의 요청사항 및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고려해 최적의 디지털 영업활동 시스템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KB스마트비서’ 시스템은 KB손해보험 영업 채널의 완벽한 비대면 영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손쉬운 활용 방법을 적용해 디지털 방식의 영업 활동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고객과의 상시 소통이 원활해졌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영업 활동 관리와 업무를 ‘올인원(All-in-one)’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사/대리점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제공하고, 손쉬운 일정 관리와 실시간 매출 및 소득관리가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 보험 보장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은 보험 보장분석
한화생명은 10일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완성형 암보험’인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은 물론, 암 발병 전후의 예방과 치료까지 보장범위가 획기적으로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암은 흔히 양성신생물이나 용종(폴립)에서 시작된다. 특히 갑상선암의 이전 단계로 보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갑상선암 발병률이 일반인의 최대 8배에 이르는 만큼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가 높다.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은 이러한 암 전조질병들이 실제 암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암 예방 특약 2종을 신설했다. ‘12대기관양성신생물(3대 기관 폴립 포함) 수술특약’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보장특약’ 등 신설된 암 예방 특약은 암 전조질환에 대한 수술비와 치료비를 보장해준다. ‘한화생명 New스페셜암보험’은 기존 암 진단 부분에 대해서도 상품성을 강화했다. 종전 스페셜암보험에 없던 비갱신형을 신설, 보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갱신형 대신 비갱신형을 가입할 수 있어 안정적인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호흡기(폐, 후두), 간, 췌장, 위, 식도 등 각 신체 부위별로 암특약을 마
한화생명은 28일 “모바일을 통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은 AI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분석해 위험건을 선별해 내는 시스템이다. 이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과 같은 금융사고 관련 주요 단어를 스스로 검색해 해당 건의 위험여부를 알려준다. AI가 선별한 중에서도 특히 큰 피해가 우려되는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에서 집중 대응한다. 민원으로 접수된 사항들 중에서 고객의 피해액이 크거나 유사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건들을 다루게 된다. 소비자보호실, 법무팀 등 총 7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해 낸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에 적용되는 AI는 약 10만건의 VOC(고객의 소리) 내용 학습을 통해 개발됐고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간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들의 VOC를 상담사들이 분류하여 대부분의 금융사고를 찾아냈다. 이제는 AI가 한 번 더
신한카드가 서귀포시와 함께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고 아울러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유통구조 혁신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7일 “서귀포시와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공공 재원으로 운영되는 전담 유통조직을 구성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농어가 소득 증대, 판매채널 다양화, 소비자가 현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통합멤버십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간의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통합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뉴노멀 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모든 언택트(비대면)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 기능에 온라인보험, 사이버창구를 물리적으로 결합했다. PC와 모바일은 물론 사이버창구 애플리케이션 어디를 접속해도 동일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새 통합사이트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언택트 거점이 된다. 접속한 고객이 기본적 업무 처리는 물론 자산배분 전략과 보장 솔루션까지 얻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명확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접근단계를 최소화한 메뉴 구성과 모바일에 최적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통합사이트는 변액보험 고객의 고민을 미리 알고 덜어주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원클릭 펀드변경’ 메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추천 포트폴리오로 한 번에 변액보험 펀드 구성을 바꿀 수 있다. 또 ‘펀드랭킹’과 ‘관심펀드’ 등 온라인 쇼핑몰처럼 간편하게 구현한 툴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즉석에서 포트폴리오도 조정할 수 있다. 구원회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새 통합사이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언제 어
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효성화학이 베트남에 건설하는 화학제품 생산시설에 총 2억15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협조융자)을 주선하고 이중 9000만달러의 금융을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은이 금융주선기관(MLA)을 맡아 모집한 이번 신디케이션에는 수은을 포함한 5개 국내 금융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효성화학이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지역에 연산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 제조를 위한 일관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1년 사업이 완공되면 효성화학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65만톤에서 125만톤으로 약 2배 커질 전망이다. 최근 셰일가스 개발과 유가 하락으로 전 세계 정유화학 업체들이 신시장 진출과 생산설비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효성화학은 2017년 베트남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번 사업 추진에 공을 들여왔다. 베트남은 ASEAN 중앙에 자리한 지리적 장점과 역내 관세 혜택 등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지역은 산업용품부터 일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범용성 높은 폴리프로필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설비가 완공되면 효성
KB국민은행 리브엠은 18일 “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이번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월 2만9900원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급여 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되어 최저 월 2만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노트1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미니암보험 시리즈가 신계약 4000건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7일 “작년 10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과 2020년 5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의 합산 판매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가장 빠른 추세다. 이 상품의 흥행 요인은 압도적으로 낮은 보험료다. 단 몇백원으로 주요암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소비자들은 주목했다.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은 여성이 걸리기 쉬운 3대암인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에 대해 30세 기준 월 1000원의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남성미니암보험’은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 월 25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보험료로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등 남성 5대 암을 1000만원 보장한다. 두 상품 모두 가입연령 또한 20세부터 50세까지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은 출시 직후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미니암보험’은 출시 첫 달에만 400건이라는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2020년 5월 판매를 개시한 ‘남성미니암보험’도 보름 만에 500건을 돌파하며
KB국민은행은 14일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브랜치’는 앱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통해 개인고객 누구나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 받은 URL 접속 ▲직원 명함 또는 상품 안내장상의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연계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퇴직연금(DC) 가입,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자동차), 카드(체크, 신용) 등 총 39종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10월 11일까지 ‘KB모바일브랜치’에서 상품(대출상품 제외)을 가입한 고객 중 1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앱, 공인인증서 이용보다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대기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