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은 유니스토리투자자문이 제공한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가 운용한다. 유니스토리투자자문은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흐름 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추구하는 주식 운용 전문 자문사이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은 30년간 꾸준히 알파를 창출해온 대표매니저의 역량으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며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특정 섹터나 전략에 특화되고 강화된 자문사로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후취수수료 연 1.6% 및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PC와 모바일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로 통합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는 1300만명이 가입해 월 방문고객이 12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 중 하나로 고객들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사용 경험을 하는 사용자 친화 중심의 채널로 거듭나게 됐다. 먼저 새롭게 단장한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심플한 구조에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이용행태 분석에 따라 고객이 찾는 빈도의 90%를 차지하는 서비스를 초기 화면 ‘자주 찾는 메뉴’에 배치해 고객의 접근단계를 최소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홈페이지의 본질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밖에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검색 엔진과 챗봇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검색어 추천과 고객별 맞춤 검색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숫자 6자리의 간편 비밀번호 로그인이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가입 시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