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 굴착기를 전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벨론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로비와 야외 전시공간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친환경 전기굴착기(DX20ZE) 1종과 미니굴착기 2종(DX17Z-7, DX30Z-7)이 선을 보인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전기굴착기 실물도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중들이 건설장비를 직접 보고 촬영할 기회를 제공해 신규 브랜드인 ‘디벨론’을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백화점에 굴착기 전시공간을 꾸미고, 영업팀 직원이 상주해 굴착기에 대한 설명과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최근 디벨론 브랜드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발탁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팝업 전시장을 찾아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영은 직접 굴착기 조종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굴착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HD현대인프
(시사1 = 장현순 기자) 모두투어는 동계시즌을 맞아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여행 ‘후쿠오카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셉투어는 동계시즌 일본의 인기 여행지인 후쿠오카를 ‘스물다섯, 서른, 세계여행’, ‘내 손에 인생 사진’ 등의 저자이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한다솜 작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1월 7일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의 대표 온천 여행지 후쿠오카에서 따뜻한 온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정이다. 아울러 최근 감성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를 비롯해 △가마도 지옥 △유황 카페 △유후인 상점거리 △유메오오츠리바시 등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또한 유명 인증샷 명소에서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감성 사진&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동계시즌 따뜻한 온천 여행지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고 싶은 가족여행객을 위해 이번 컨셉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이 2023년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원에서 47% 확대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883억원,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107%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 97억원에서 254% 증가한 성과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적까지 상승하면서, 대한전선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82억원을 22% 이상 넘어섰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연간 218억원에서 57% 이상 성장한 성과를 냈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전선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 수주 확대 및 기(旣) 확보한 수주 잔고의 매출 촉진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시사1 = 장현순 기자) 하나투어는 44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송미선 대표 및 임원들과 44기 신입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약 2,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나투어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협력해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속감, 자긍심 등을 심어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또 입사 후 하나투어 일원으로 수행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애사심을 고취하는 첫 대외활동”이라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종로구청과 쌀나눔 기부 활동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수행중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우리카드는 영등포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원 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상인회원들과 우리카드 박 사장은 호박죽을 함께하며 올 한해 동안 어려웠던 전통시장 현황을 비롯,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고충, 금융회사들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영등포시장 상인들은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며 카드 사용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얘기하자 박 사장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카드 사용하는데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은“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 의지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S Property Group)’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가전을 공급하고, ABB는 블라인드와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집 안의 사용 전력과 가전 및 스마트홈 기기들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제어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활용하면 에너지 생산 및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
(시사1 = 장현순 기자) SK그룹은 지난9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알리콘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원을 전달했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입안되는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SK는 임팩트 유니콘을 선정해 △사업지원금 지급 △SK 관
(시사1 = 장현순 기자) 넥센타이어는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 S는 역동적인 고속 드라이빙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우수한 고속 내구성, 핸들링 그리고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먼저, 3+1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성능 밸런스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수막현상 방지 및 마른 노면 그립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민첩한 핸들링을 위해 하중과 접지가 집중되는 바깥쪽 부분의 숄더의 강성을 강화했고, 넓은 센터 블록 적용을 통해 고속주행 조향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이상 마모 방지 및 WET 성능 향상을 위해 주행 방향 그루브 챔퍼(타이어 블록 모서리 슬라이드 설계)를 적용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좌우 멀티 트레드를 적용해 고속 내구성 및 제동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고, 안정적인 고속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드라이빙 성능은 독일의 혹독한 주행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치열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다. 사이드월에는 국내 타이어사 유일 ‘현대 N 브랜드’ 전용 교체용 타이어 기술 인증획득을 나타내는 ‘HN Replacement’ 마크가 각인
(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8일 서울시 서초구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상무, 현대모비스 FTCI(미래기술융합) 담당 천재승 상무,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담당 김지윤 전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협력 업체의 경우 오픈소스 활용 비중이 작고, 오픈소스 사용 가능 여부 판별 및 라이선스의 조건과 의무 확인 등을 위한 검증 툴 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협력사의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보통신산업진흥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15일까지 ‘CME 해외파생 수수료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CME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카고 금융상품 선물거래소로 지수선물, 금속선물, 에너지선물, 통화선물을 거래하는 대표 파생상품 거래소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해외선물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 신규 계좌 고객 및 2023년 8월 1일 이후 해외파생상품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 계좌 및 FX마진(유사해외통화선물) 거래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먼저,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선물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및 미니 계약당 USD $2.49 수수료를 적용하고,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1.00, Micro Crude Oil(MCL) 상품은 $1.5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농축산물과 Nikkei225 $를 제외한 CME거래소 USD 결제상품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계좌 고객 대상으로 매주 1계약 이상
(시사1 = 장현순 기자) 넥센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매거진 테스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를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알린다. 이번 테스트는 35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올 시즌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우토 빌트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한 이동성과 깨끗한 환경에 기여한 타이어를 그린 타이어(Green Tire) 등급으로 선정해,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2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시사1 = 장현순 기자) 효성중공업은 지난 6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일본 니신전기(Nissin Electric Co., Ltd.)에 납품하는 컨테이너형 스태콤(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의 출하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하된 제품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스태콤 기술을 최초로 컨테이너에 설치한 타입이다. ‘MMC’기술이란 지능형 전력망을 활용해 대용량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일본 니신전기를 통해 일본의 주요 철강업체 중 하나인 고베제강에 납품되는 건으로 추후 일본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태콤은 전력전자 기술을 이용해 송배전 과정에서 변동되는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주는 설비이다. 풍력,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에도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철강회사 등 대규모 전기를 소비하는 공장에서 생기는 플리커[1]를 제어해 전력 품질을 높여준다. 이번에 납품된 컨테이너형 스태콤은 기존 건물형 스태콤에 비해 설치 시간이 짧고, 간단해 경제성이 높다. 또한 스태콤이 컨테이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