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삼성페이 해외결제’는 해외여행 시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국민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은 NFC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185개국 약 4000만개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페이 앱에서 KB국민카드를 선택해 우측 상단 메뉴에 있는‘해외 결제 안내’를 선택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 후 ‘해외 결제 등록’하면 된다. 해외 결제 등록은 국내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해외 현지에서도 삼성페이 앱을 구동시켜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 Pay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 삼성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건당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이용 건수에 따라 인당 최대 2만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
(시사1 = 장현순 기자) SGI서울보증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순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S-OIL은 동·식물성 유지 등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정부에 신청한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를 27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 특례 샌드박스 승인으로 S-OIL은 향후 2년의 실증사업 기간 동안 동·식물성 유지(폐식용유)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해 탄소집약도가 낮은 바이오 기반 연료유(지속가능항공유(SAF), 차세대 바이오디젤 등) 및 바이오 기반 석유화학 원료(나프타, 폴리프로필렌 등) 생산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S-OlL은 지난 7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실증 특례 샌드박스를 승인받은 데 이어 바이오 원료까지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새해 저탄소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을 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S-OIL은 원료 조달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폐식용유 수거업체인 올수에 지분 투자하는 등 신에너지 사업 추진에 대비해 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838억원 규모의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함정 7종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군은 보다 신속·정확하고 효과적인 육·해·공 합동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된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Link-K)를 사용하고 있다. Link-K는 적군과 아군의 위치정보나 무장상태 등 전술상황 정보의 신속한 공유를 위해 지상·해상·공중의 다양한 무기체계 간 암호화된 전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전술데이터망이다. JTDLS는 Link-K 운용을 위한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은 2020년부터 기존 기본형 Link-K 대비 △전송속도 향상 △항재밍 기능 추가 △유·무선·위성 Link-K 체계 종합 △Link-16·Link-22 등 해외 전술데이터링크와의 체계 연동이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하는 ‘JTDLS 완성형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인 JTDLS 완성형 체계를 국내 해군함정 7종에 대해 각 플랫폼별 맞춤형 체계로 개발한다. 또한 함정 7종의 전투체계와 JTDLS 완성형 체계를 통합해 별도의 전술상황전시기가 없어도 전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정펄프는 ‘제1회 삼정펄프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정펄프는 기획서 부문 패키지 디자인 부문 등 3개 주제로 올해 9월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총 329개의 출품작 가운데 10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삼정펄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CGV 골드클래스관에서 진행됐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마케팅 전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은 아이엠그루(박예지, 서은채, 이도언)팀이 차지했다. 아이엠그루팀은 삼정펄프의 대표 제품인 표백하지 않은 건강한 화장지의 ‘그루’ 브랜딩을 통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입선작(상장)을 포함해 선정된 10개 작품은 기업 브랜딩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삼정펄프 임직원들과 수상자들이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성오
(시사1 = 장현순 기자)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DGB생명은 올해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김성한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김성한 대표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
(시사1 = 장현순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1일 산업재해 노동자를 위한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안전투자 혁신사업 연계 산업재해 노동자 치료비 지원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참여 중인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 또는 유해한 공정을 개선해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컨설팅 및 금융지원 사업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리스금융∙할부금융을 제공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최우진 매니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위선경 사회공헌실장, 한강성심병원 황세희 사회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서울시 내 산업재해 노동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산업재해 노동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자 기존 계획보다 기부금 규모를 키웠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강성심병원이 추천한 산업재해 노동
(시사1 = 장현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바른아트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관계자 및 아동 70여명을 초청해 ‘제6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기간 동안 해당 행사가 잠시 중단됐으나 다시 대면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재개된 것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관내 신흥 지역아동복지센터, 하은 지역아동센터, 놀이세상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아동센터 복지관 소속 관계자 및 아동 총 70여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80여명도 동참해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 프로그램은 ▲산타 요술풍선 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뮤지컬 공연 관람 ▲저녁 식사 및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소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와 노인복지기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운용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한 희망박스(키트) 제작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밝은세상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해 스킨케어 및 구강케어 세트(바디크림, 샴푸, 가글, 치약 칫솔세트), 소독용 물티슈, 일회용 수건, 멸균 면봉, 살균소독제 등을 담아 박스(키트)를 제작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가 강력한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을 받고, 암세포와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다음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주는 치료법이다. 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항암치료와 이식 후 발생하는 숙주반응(피부 불편감, 구강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극도로 낮아 천연 재료로 만든 항암환자 전문 제품을 사용해야 트러블을 진정시킬 수 있다. 완성된 박스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지급될 예정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올해 새단장을 마친 삼양홀딩스 웹사이트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양홀딩스는 10개월에 걸쳐 새롭게 바꾼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제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상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삼양홀딩스 웹사이트는 올해 제조업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삼양그룹은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주사를 포함한 전 계열사와 주요 사업부 등 15개 웹사이트를 전면 개선하는 ‘전사 웹사이트 재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룹 이미지의 통일성을 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삼양홀딩스 웹사이트가 그룹의 대표 사이트인 만큼, 계열사 및 사업부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 및 사업부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퀵 링크’
(시사1 = 장현순 기자)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센터는 온라인 계좌 전용 관리점으로, 메리츠 대표상품인‘Super365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각종 거래 수수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규모는지난해 말 출시한 ‘Super365 계좌’가 인기를 끌면서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Super365 계좌’는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과 채권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0.009%, 해외주식 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휴면 자금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3.15%(달러 4.45%) 예탁금 이용료율도 제공하고 있다 ‘Super365계좌’는신규고객과 기존고객 모두에게 그동안 일회성 이벤트로 적용되던 우대 혜택을 계좌기본 조건으로 적용하고 있다. 대규모광고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출시 1년도 안된 올해 11월단일계좌로 예탁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상품 출시 후 예탁자산1천억원 유치까지 200여일이 소요됐
(시사1 = 장현순 기자) OK금융그룹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최윤 회장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자,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최윤 회장은 구자용 E1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천했다. OK금융그룹은 저탄소 녹색 생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임직원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전화를 기부하면 이를 파쇄 ·분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