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데스커는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연남동 누디트 홍대 1층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유연하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커뮤니티다. 최근 회사에 속하는 대신 자유로운 근무 조건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프리워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데스커는 일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크게 전시 공간과 업무 공간으로 나눠진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넥트 존(Connect Zone)’은 리셉션이자 전시 공간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주제로 한 ‘워커스 저니(Worker’s Journey)’ 전시와 ‘오늘의 워크무드(Work Mood)’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레터 투 워커(Letter To Woker)’ 공간에서는 34명의 선후배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주고받은 편지를 살펴볼 수 있다. 라운지에는 총 36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다. 라운지 우측에는 최대 34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빅 데스크(Big De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벤더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판단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골드(Gold)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평가에서 한 단계 격상돼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10만여 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정책 및 ESG 보고서를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영국 왕실 주도의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약 4911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중남미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약 491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하며,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스토어는 갤럭시S24 언팩을 기념해 전국 주요 매장에서 새로운 갤럭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스토어는 매장 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언팩 당일인 지난 18일에는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댄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울플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한 ‘투웨이 크루’의 공연을 선보였다. 부천중동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이 편안하게 갤럭시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을 위한 케이터링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삼성스토어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기다린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갤럭시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삼성스토어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새로워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 ‘AI 특화존’을 △삼성강남 △홍대 △청담 △서초 △대치 △영통 △용인구성 △서수원 △대전 △더현대서울 △갤러리아광교 총 11개 점에서 운영한다. AI 특화존에서는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실시간
(시사1 = 장현순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중립 목표에 공신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증은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을 추진을 위한 기업은행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업은행은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건물 에너지 진단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LG화학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JV(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엔아이(ENI) 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엔아이 라이브(ENI Live, 舊ENI SM)는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담당하는 이엔아이(ENI)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2026년까지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연 30만톤 규모의 HVO(수소화 식물성 오일)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한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HVO는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차량용뿐만 아니라 항공유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에 따라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1년 970만톤 규모에서 2030년 4000만톤 규모로 연평균 2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화학은 또 친환경 바이오 원료인 HVO를 사용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4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비전과 목표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이다. 롯데는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CM을 진행했다. 이번 VCM에서는 ‘목표 지향 경영을 통한 실행력 강화’ 주제의 외부강연, 2024년 주요 경영 환경과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국내 경제의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외 정치적 이벤트 등으로 과거보다 더 예측 불가능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그룹 전체가 경영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 목표 달성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
(시사1 = 장현순 기자) 파리바게뜨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 ‘패스오더’와 제휴를 맺고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은 패스오더 앱에서 파리바게뜨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이용이 불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패스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와 ‘패스오더’의 제휴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패스오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을 선착순에 한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수량으로 진행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패스오더와 제휴를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입직원들이 지난 17일 강화도에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인 ‘따뜻한 연탄’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명 변경 후 입사한 2번째 공채 의미를 담은 2222장의 연탄을 강화군 내 8개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동건 주임은 “직접 봉사활동 장소를 물색하고, 연탄을 나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 퇴소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쪽방촌 연탄 봉사 등을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024년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으며, 3년 간 총 2300여 명의 경력/신입 사원을 채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외부에서 인재를 찾을 뿐만 아니라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ERP 아카데미’는 ERP의 기초와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개발 및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념과 원리부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첫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채용된 우수 수료생은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에도 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을 이어간다.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생명은 17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 인증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대고객 홈페이지(웹사이트, 모바일)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으로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보험을 계약하려는 고객들이 한화생명의 금융 서비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됐다. 공인된 국내 금융 분야 인증기관으로부터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생명 COE 부문 이창희 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한화생명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입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Supply Chain & Transport Governors)’와 ‘에너지 산업 협의체(Oil & Gas Governors)’에 참석해 탈탄소 추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선 부회장의 다보스 포럼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는 ‘A.P. 몰러 머스크’, ‘PSA 인터내셔널’, ‘볼보’, ‘DHL’ 등 2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공급 및 운송 산업의 탈탄소 촉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기선 부회장은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의장을 만나 친환경 선박에 대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머스크사가 발주한 친환경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을 인도한 바 있다. 에너지 산업 협의체에서는 탈탄소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된 온실가스 감축안의 실질적인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