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밭대에서 이뤄졌다. 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BM 고도화) △심화(사업계획서 고도화) △특화(마케팅전략 고도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팀빌딩, 아이템 및 BM 고도화, 사업계획서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과정별 2일 차에는 모의 발표를 통해 창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팀 가운데 우수팀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을 도모한다. 이성호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기 창업에 꼭 필요한
(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문화기획은 로드앙상블 크리스마스 콘서트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다정이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호두까기인형’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와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카를로스 가르델의 ‘탱고’,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과 ‘사계 중 겨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을 시상한다.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등 작품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또 수상작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및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겸 갤러리 H.art1(하트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H.art1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
(시사1 = 유벼리 기자) 배우 김옥주가 요즘 화제작인 영화,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하며 이번 2023년 k어워드 올해의연예인대상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본지에서 만난 배우 김옥주는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배우 김옥주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동상'과 '청정원상'을 수상한 가운데 청순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배우는 "영화라고는 대학 시절 선배가 하는 '삼인조'라는 영화에 단역 수준으로 출연 해보고, 저에게는 이번 '서울의 봄' 작업이 첫 영화 같은 설렘이 있었어요"라며 "작은 역이지만 영화가 주는 힘이 커서 주변 지인들과 미디어헌터 봉사단 식구들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평소 꾸준히 공부하고 봉사 하는 마음도 예쁜 배우다. 그는 탤런트 협회 교육 및 다양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미디어헌터 봉사단에서 총무를 하면서 몇 년째 꾸준히
(시사1 = 김아름 기자)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서연씨는 시집 2집을 내면서 '다람쥐 쳇바뀌 돌 듯 살아오면서 교통사고로 큰 수술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가며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그때마다 나를 대단하다고 믿어주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견디어 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더 용기를 내어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를 쓰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는 잘 못쓰는 데 시는 제 삶의 활력소"다며 "변변치 않은 졸작을 세상 밖에 내놓기가 부끄럽고 두렵지만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의 대표 시 '그래서 아름답다'는 "화분이 깨지다 화분이 기울고 화분 속 흙이 흩어지다 다시 모여들어다 화분 속 흙 속에서 백합이 싹을 틔우다 깨진 화분 태를 기대어 위로 오르는 백합 줄기 깨진 화분 태 속에서 피어나는 백합의 미소 그래서 아름답다' 다. 이 시 속에는 사람으로 비유한다면 화분이 깨진 것은 사고로 몸이 상처가 나는 것이며, 화분이 기울어 지는 것은 몸이 똑바로 서있기가 힘든 것이고, 화분 속 흙이 흩어졌다 다시 모여드는 것은 몸속의 기능이 모두 망가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온 것으로 해석된다. 이 작가는 이러한 고통과
(시사1 = 김아름 기자)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미(美)'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인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조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미술작품을 보다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협력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에는 기성 작가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 작가들도 참여하여 서울과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관
(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을 받아 경기도 최초로 ‘배리어프리 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활용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박물관 소장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청각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노약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음성 안내·자막과 더불어 점자 촉각 패드로 손가락 끝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 소장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장애인 안내자가 있다면 기존 설치 소장품 외에 다른 유물을 직접 그려 넣은 뒤, 촉각 패드를 통해 소장품 형태를 전달할 수도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박물관의 전반적 안내를 맡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한 외국어 음성, 자막까지 보유하며 박물관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활용, 소장품의 실제 움직임과 사용 용도를 알 수 있는 역동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더 많은 관람객이 쉼의 여유와 다양한 디지털 전시 형태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1 = 김아름 기자)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은 영국 출신의 가수, 패션 디자이너, 비즈니스 우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녀는 2000년대 후반, 자신이 창립한 자신 이름의 패션 브랜드 “Victoria Beckham”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녀의 브랜드의 패션 디자인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많은 유명인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의 결혼 생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유명한 가수, 배우, 모델 등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계의 다양한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착한 사진 작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빅토리아 베컴 또한 그 중 한 명으로 그녀는 모델로서 브라이언 아담스와 여러 차례 협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협업은 주로 패션 사진이나 아트 사진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물들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특유의 감성과 빅토리아 베컴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결합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들 사이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나 작업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 두 곳에서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되는 ‘?THE NEXT!’는 기후위기, 와해되는 공동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당면한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노원구다. 노원은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계속해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가 확충되고 있는 무대다. 또한 지금도 솟아있는 굴뚝들은 1980년대 중후반 주공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개발된 이 도시의 현재를 구성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에 치우친 기존 인프라를 전유해 도시 생태와 체계를 새로이 감각하고 이해하
(시사1 = 박은미 기자) 따뜻한 하루는 배우 이태란 씨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 씨는 지난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태란과 배우들을 포함한 약 50명의 봉사자를 위해 손수 끓인 어묵 우동을 점심 식사로 대접하기도 했다. 구룡마을 측은 너무도 필요한 시기에 연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지난 25일 ‘미래엔 희망키움단’과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1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 79명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41명의 대학생 멘토는 미래엔 초등 참고서를 활용해 주 2회씩 총 50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의 학업과 정서 안정을 도왔다. 5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최종 활동 보고와 수료증 증정, 우수멘토 시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총 3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같은 날 미래엔 본사에서는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이 진행됐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시사1 = 김재필 기자)사색의 염소화가 또는 유관순열사 표준영정작가로 잘 알려진, 윤여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화업 49년을 돌아보며,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7,8전시실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1980년도 사색하는 세 마리의 소를 그려 국전에서 첫 특선을 하였고, 그 후 염소와 소(牛)작품으로 4차례 특선을 받아 국전 초대작가가 되었고, 1981년 중앙미술대전에서는 여명을 기다리는 세 마리의 염소작품을 출품하여 대상없는 장려상을 받아 그때부터 적선법에 의한 독특한 동물작가로 한국화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1982년 29세에 창원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을 배출하기 시작하였고, 1986년 9월에는 충남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회화과 한국화전공을 신설하였고,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2020년 2월말까지 40여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제자들과 현직교수들을 배출하였고, 2020년 3월부터는 충남대학교 회화과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올바른 지도에 갈증을 느끼는 사회적 제자들에게 프로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다. 그의 작업은 크게 사유작업과 영정작업으로 나뉘어진다. 1975년부터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