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재필 기자)인사동엔 항상 작가들의 전시가 많이 열리고 있다. 어제 찾아간 한 전시장에선 갑진년에 걸맞는 『청룡의 해 108용(龍) 특별전』이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열리고 있었다. ‘ 용(龍)은 동양권에선 상서로움을 상징한다. 태평성대, 성인의 탄생이나 거국적 대사에는 용이 출현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개국 때부터 조선조 숙종 40년(1741년) 사이 기록에 나오는 용의 출현이 29차례나 된다고 한다. 청룡의 해를 맞은 이러한 용들의 나들이가 본격화 되었는지 불교 미술계의 정수 오봉 도일스님의 붓끝을 타고 내려온 108용(龍), 전통한지등에 내려온 용, 은다관과 옻칠 항아리를 품고 있는 용등 300여마리의 용들이 400평 전시관을 꽉 채워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전시장에서 만난 도일스님은 이번 전시 의의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상서로운 영물로 여겨지는 용의 기운을 받아 나라의 기운이 더욱 상승하고 저출산 시대에 도래한 요즘 새로운 인물이 많이 탄생하길 소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모든 분들이 합심하여 희망찬 새로운 시대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3,000일 기도의 원력(願力)을 담아 한 작품 한 작품 정성스레
(시사1 = 김아름 기자)배우 김성령이 지난 12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브라이언 아담스 사진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그녀는 여전히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모든 이들의 이목을 주목 시켰다. 이날 김성령은 편안한 복장과 그녀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히퍼펌이 찰떡 조화를 이루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오프닝 행사 패션을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 요청과 포토 타임에서 김성령은 브라이언 아담스 사진 전시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응원하며 전시회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다. 평소 전시회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오프닝 행사 참석 이후, 여유롭게 사진 전시회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노래와 사진작가로서 활동하며 뛰어난 재능을 갖춘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성령과는 같은 세대의 아티스트로, 그가 직접 찍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가 매우 기대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브라이언 아담스 사진 전시회는 1월 12일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2024년 4월 13일까지 장기 전시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에 관한 정보는 [브라이언 아담스 공식 웹사이트
(시사1 = 박은미 기자) 에듀윌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DsP 2주끝장’ 신간 도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DsP’ 응시자는 2020년 1만1396명, 2021년에는 2만3346명 그리고 2022년에는 3만517명이 응시하며 처음으로 3만명을 넘겼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DsP’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으로 한번 취득하면 갱신이 필요 없는 영구 자격증이다. 국가기관, 공기업의 공공 데이터 부서, 은행, 사기업의 빅데이터 또는 마케팅 부서에 입사할 경우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DsP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준다. 대학에서도 응시료 지원, 학점 인정, 장학생 선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최근 관심이 부쩍 늘었다. 에듀윌이 출간한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DsP’는 수험생들이 2~4주간 학습 후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필수 내용만 정리해 담았다.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점 또한 특징이다. 데이터분석 전문가 에듀아토즈의 유소영 저자의 유튜브 직강을 제공하고, 실시간 질문 및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도 10월 마지막 시험까지 최신 출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화불꽃합창단은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6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로 희망찬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르미는 국내외 퍼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 1인 위주의 퍼즐에서 벗어나 2인 이상이 참여 가능한 가족형 퍼즐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국내 수입 퍼즐에 대한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산 퍼즐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다양한 크기의 퍼즐 조각의 결합과 자연스러운 이음새 연결이 특징이며, 구로 예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종필)의 재학생 작품,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 이창수 장인의 조선 시대 옥새 사진, 그리고 윤상득 작가의 사진 등을 퍼즐 이미지로 적용해 4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개발 진행을 맡은 유소정 구르미 제품팀 팀장은 “더 좋게, 바르게 만드는 구르미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르미는 이달부터 구로 청년이룸 내 아트 스페이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르미 가족형 퍼즐’ 시제품을 전시한 후 상반기 중 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번역회사 글나무는 방다솜 부장이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방다솜 부장은 2019년부터 여러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2021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한국 관련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해외문화홍보원의 효과적인 정책 홍보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관련 외신 모니터링 및 번역 용역은 전 세계 영어 매체의 한국 관련 기사를 모니터링해 외신 논조를 분석하고 오보·왜곡 보도에 대응하며,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외 정책 소통 활동에 참고할 콘텐츠를 발굴해 정상 외교를 홍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나무 방다솜 부장은 “그간 노력이 결실을 본 기분이다. 매일같이 다양한 외신 기사를 접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기업들의 노력이 크게 와닿는다. 이런 노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양질의 외신 모니터링과 번역으로 해외 정책 소통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표창의 의미를 되새기며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정진하겠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4개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지원금은 7억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서류를 구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8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지원 작품은 연간 화성
(시사1 = 박은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는 오는 2월5일 인천 송도에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인 메가박스 송도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뒤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점 등 매년 지점을 확대하며 국내 프리미엄 영화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 290개 넘는 돌비 시네마 지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몬토라는 지난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 성문기)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의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 관련 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지난 5일까지 3일간 실시한 ‘중등 신규교사 양성 희망 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중등 신규교사 양성 희망 캠프’는 미래엔과 수석교사중앙교육연수원이 공동 주최한 예비 교사 대상 멘토링 프로젝트다. 예비 교사의 중등 임용고시 2차 준비를 돕고 나아가 우수한 인재가 학교 교사로 임용돼 미래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게 하고자 중등 임용고시 1차에 합격한 사범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받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희망 캠프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 소속 현직 수석교사들이 직접 코칭을 맡았으며, 코칭 내용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의 이해 △수업 설계 및 실연 △모의 역량평가 구상 및 실연 △교육활동에 적절한 발성 및 발음 연습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국교원대학교의 한 재학생은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하며, 교육 현장 최고의 전문가인 수석교사들의 전공 영역별 특화된 전문성과 열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희망 캠프를 총괄 운영한 한국중등수석교사회 회장 김현식 수석교사는 “2차 시험을 앞둔 예비 교사들의 어려움과 간절함을 헤아려 시험 대비에 최선의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잡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백종운 회장은 신년사에서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가짜 뉴스가 사회적 혼란과 분열까지 야기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때, 우리 잡지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와 고품질의 명품 콘텐츠로 건전한 문화를 창달해야 한다”며 “훌륭한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잡지가 더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잡지가 시대 변화에 맞춰 독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잡지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잡지인 여러분들이 훨씬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사를 담고 있는 잡지는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분명히 살아날 것임을 믿고 있으며, 저 역시 잡지 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양천문화재단은 천동희 이사장이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공연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2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함께 연구교육등 학술분야를 아우르며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문화 예술가들의 지원사업과 문화 예술기획자 양성사업,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 간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공연, 축제, 전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