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하며,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주요 차별화 전략이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
(시사1 = 김아름 기자) 아시아 최초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이 서울에서 오픈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웅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30일 많은 미술계 인사들과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을 비롯한 중국, 남미, 유럽 등지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제임스 로젠퀴스트, 짐 다인, 톰 웨셀만 등 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팝아트 전시로 기록되는 만큼, 미술계의 큰 의미를 갖는행사다. 이날 행사에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참석해 축사에서 "문화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미국 팝아트를 소개하는 이 자리가 그 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팝아트전를 통해 미술은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가 잇다는 점을 즐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시각예술의 메카 인사동에서 팝아트 전을 개최하는 것이 의미가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삼다수는 오는 5월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축제를 즐기는 많은 영화산업 관계자와 국내외 관객들에게 삼다수를 제공하고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도 공식 생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여해 많은 분께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한 국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34회 편운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신달자 시인, 평론 부문 수상자로 오민석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달자의 시집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과 오민석의 평론집 ‘이 황량한 날의 글쓰기’다. 시상식은 오는 5월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 편운문학상은 한국 현대시의 큰 별 조병화(1921〜2003) 시인이 고희를 맞은 1990년 자신이 생전에 입은 많은 은혜에 보답하고 후진을 격려하려는 뜻에서 제정했다. 이후 1991년부터 2021년까지 31회에 걸쳐 8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국 시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이 주관하며, 안성시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한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스마틱스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오는 5월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고양꽃전시관, 주제광장, 한울광장을 포함해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포함하는 북서쪽 지역으로 확장됐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24만㎡의 행사장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의 테마는 ‘지구환경과 꽃’으로, 10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설치된 지구환경정원을 포함해 자연학습원, 수변정원,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장미원이 인상적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또한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를 통해 체험과 예술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의 예약 및 현장 운영은 티켓팅 솔루션 전문 업체 스마틱스가 담당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들꽃영화상은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엔트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예심을 통해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극장에서 상영된 저예산 독립예술영화 10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11회 들꽃영화상은 모두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지며, 특별상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노란문’이 선정됐다. 작품명 ‘노란문’은 봉준호 감독이 대학 시절 가입했던 영화 서클의 이름으로, 한국 현대 영화, 일명 ‘뉴 코리안’ 시네마의 맹아 시절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들꽃영화상의 오동진 공동 위원장은 이번 특별상 선정에 대해 “국내 독립영화와 글로벌 OTT의 결합을 앞으로도 주의 깊고, 유의미하게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해석해 달라”며 “넷플릭스가 독립영화 투자와 지원을 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과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들꽃영화상의 대상(그랑프리)은 극영화 감독상 후보와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서 결정된다. 올해 다시 부활한 음악상 부문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후보를 추천받아 본심을 통해 최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참여하고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는 25일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화성시 청년 조각가 강민기에게 제부도해상케이블의 기부금 1000만원과 재단의 매칭 지원금 1000만원을 1:1 매칭해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이백현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해랑 제부정류장과 전곡정류장에서 진행되는 ‘Color of the Heart’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민기 작가는 시각적 언어로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작
(시사1 = 박은미 기자) 시공사는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공사는 사회 저변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하며 GS그룹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단행본 1위 출판사 탈환을 목표로 콘텐츠 수출과 판권 판매 등 콘텐츠 가치 확장에 집중하며 출판의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신과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방향제 ‘세종1446’ 등) 12종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문화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이외에도 관람객들에게 한글 블록, 도미노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할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PB 리센스(re:ssence)를 통해 ‘오늘의 책장’ 2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센스는 독서 용품, 문구류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도록 돕는 예스24의 PB(자체 브랜드)다. 지난해 12월 리센스 론칭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오늘의 책장’ 1차 라인업은 펀딩 서비스 ‘예스펀딩’에서 5546%의 최고 달성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늘의 책장 2차 라인업은 ‘서랍형 와이드 책장’, ‘3단 수납장’ 2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1차 라인업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수납이 가능한 형태로 고안됐으며, 개인의 독서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서랍형 와이드 책장은 기존 1차 서랍형의 가로 사이즈를 넓혀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13~15권의 책을 꽂을 수 있으며 수납을 위한 서랍이 있어 실용적이다. 3단 수납장은 6~12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전면형 책장이다. 세 칸으로 나눠진 공간에 책 뿐 아니라 A4 크기의 서류, 다이어리, 필기구 등도 수납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정리를 도와준다. 2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창립 2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성료하고 성금 1400여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예스24가 장애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해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기부 캠페인이다. 회원들이 보유한 YES포인트를 최대 1000원까지 지정해 기부하면 예스24가 이를 전액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4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예스24 회원 1만1811명의 참여로 총 1024만249포인트의 성금이 모였다. 예스24는 여기에 펀딩 서비스 ‘예스펀딩’에 참여한 회원이 2022년 6월 첫 론칭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399만255포인트를 더해 총 1423만504원을 최종 기부한다. 예스24는 이렇게 모인 약 1400만원의 기금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동행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장애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공간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최세라 예스24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25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한국문예총)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문예총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10여개 국가가 참가해 무용강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문예총은 이번 행사에 대해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참가자들과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