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2019년도 국회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등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선정됐음을 3일 알렸다. 유동수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총 1485건을 발의했고, 대표발의 100개 중 22개가 금융, 보험 영역에서 소비자권익증진에 관련된 법안을 발의했다. 특히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집단소송제도, 징벌배상제, 입증책임전환 등 소비자권익3법의 제정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 의원이 발의해 법안이 통과되어 2018.12.31.일 시행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은 금융소비자의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돕는 IT융합(Fin-tech)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금융서비스는 시장 및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LG생활건강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연말을 맞아 빌리프만의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3일 “‘빌리프X서커스보이밴드 홀리 졸리 빌리프’ 에디션은 일상적인 경험과 상상 속의 이미지를 일러스트와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서커스보이밴드’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홀리데이 시즌의 빌리프 매장 쇼윈도를 상상하며 탄생한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아냈다”고 알렸다. LG생활건강은 “특히 빌리프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각각 홀리데이 시즌을 상징하는 선물 상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로 앙증맞게 표현되어 귀여움을 더했다”고도 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홀리데이 디자인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제품 4종과 연말을 맞아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적합한 기프트 대표 제품 2종에 적용됐다. 이 밖에도 추워지는 날씨에 입술과 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는 립밤과 미니사이즈의 핸드크림 3종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을
서울 은평구의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시사1 DB)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로 (잠정치)에 그쳐 속보치와 같았다. 물가 수준을 뜻하는 경제지표는 외환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기록을 이어가며 2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도 속보치와 같은 2.0% 증가했다. 속보치와 비교해보면 건설투자(-0.8%포인트)는 하향 조정된 반면 민간소비(0.1%포인트)와 총수출(0.5%포인트)은 상향 조정됐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늘었다. GNI는 전체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친 것이다.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우리 경제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소비자에게 밀접한 물가만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의 초도 물량이 출고됐다. 현대로템은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교통부에 납품될 2층 전동차 554량 중 초도분 20량이 창원공장에서 호주 시드니로 출고됐음을 2일 알렸다. 이날 출고된 차량은 10량 1편성 구성의 2개 편성이다. 이번에 출고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512량과 42량을 수주한 사업의 초도 물량이다. 현대로템은 이 사업을 통해 호주 철도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시드니 2층 전동차는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교외선에서 운영될 차량으로 이번에 출고된 차량은 현지 시운전을 거쳐 영업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수행하며 일정 및 품질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도 물량의 호주 현지에서 진행할 시험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차량 주행시험의 상당부분을 사전에 검증했다. 또 차량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으며 품질 정합성을 중시하는 현지 절차에 맞춰 품질 검증 작업을 추가로 수행했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노력 끝에 고품질의
삼성SDS (대표 홍원표)는 지난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베트남 소비코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및 물류 혁신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삼성SDS 홍원표 대표와 (오른쪽)베트남 소비코 그룹 응웬 탄 홍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는 지난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베트남 ‘소비코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및 물류 혁신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음을 2일 알렸다. 베트남 총리의 경제사절단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소비코 그룹 응웬 탄 훙 회장은 홍원표 대표이사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양사 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 1992년 하노이에서 설립된 소비코는 베트남 최대 민영 항공사 ‘비엣젯’을 포함 금융·유통·부동산·에너지 분야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물류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유통, 스마트시티, 멤버십 프로그램(Loyalty program)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물류 분야에서는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창출할 계획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외관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스페셜 트림이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음을 2일 알렸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일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25는 2일 “흑당버블아이스바는 흑당밀크티를 모티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대만 로컬 슈퍼마켓인 PX마트가 단독 출시해 3달만에 500만개를 판매한 빅히트 상품”이라며 “국내 편의점인 GS25가 대만 편의점보다 먼저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대만 상품의 직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GS리테일이 대만에 불고 있는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물량을 확보한 결과”라고 알렸다. 특히 흑당버블아이스바 안에 가득 차있는 타피오카펄이 백미다. 타피오카펄 식감이 느껴지는 재료가 아닌 진짜 타피오카펄이 사용됬다. 타피오카펄은 냉동 처리 시 딱딱해지는 문제로 아이스크림 재료로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보일 흑당버블아이스바의 타피오카펄은 특수 냉동 공법으로 처리돼 얼렸음에도 타피오카펄 특유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GS25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식감의 바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흑당버블아이스바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타피오카펄의 쫄깃쫄깃함이 동시에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9호선 당산역 내에서 한 여성이 특이한 복장으로 '허경영 유튜브 강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사진=장현순 기자)2019.11.29/시사1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9호선 당산역 내에서 한 여성이 특이한 복장으로 '허경영 유튜브 강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사진=장현순 기자)2019.11.29/시사1 허경영씨의 '유튜브 강연' 홍보에 나선 한 여성이 특이한 복장과 함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사진=시사1 DB)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더 뱅커(글로벌 금융전문매체)’가 영국 쉐라톤그랜드런던파크레인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음을 29일 알렸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1926년부터 발행해 온 더 뱅커지는 전 세계 180여개 국 금융회사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5회 수상하게 돼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특히 이 매체가 매년 말 주관하는 올해의 은행상은 전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계의 오스카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 뱅커지는 KEB하나은행이 우수한 실적 시현은 물론,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며 통합성과를 증명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AI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Data-driven) 금융서비스 전략 ▲국내는 물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GPTW Institute)’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이 지난 20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로 한국은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를 잘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선 ▲부산은행 ▲한국마즈 ▲앤비젼 ▲한화생명보험 ▲한국스트라이커 ▲와이즈와이어즈 ▲대웅제약 ▲헨켈코리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한국 로슈진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멀티캠퍼스 ▲인천항만공사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DHL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