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혁신을 위해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징계감경 건의 및 기업민원 보호헌장 제정을 통한 적극행정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관련법령에 의거,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적극행정 면책건의 및 기업민원인 보호를 법정업무로 수행 중이다. 문재인 정부 3대 규제혁신 전략 중 하나인 적극행정 확산은 규제혁신의 필수 전제조건이자 문화로, 현장에 제대로 착근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장애요소 혁파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 한 사람, 성과를 낸 사람에게 승진은 차치하고라도 징계로 보상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하나 하나의 규제혁신도 물론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의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옴부즈만은 기업민원 보호헌장이 모든 정부부처에서 제정․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한화의 방산 무기들이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가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러크나우(Lucknow)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 ‘DefExpo 2020’에 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해 인도/서남아시아 지역 대상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한화는 5일 “DefExpo는 인도 국방부-방산 물자생산부 주관의 인도 최대 방산 전시회로 2020년에 11회를 맞아 역대 최다인 7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이렇게 알렸다. 한화는 “자사는 250㎡ 규모의 통합 부스를 열고 인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지상 무기체계와 첨단 방산 전자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고도 했다. 한화에 따르면, 한화는 지상 무기분야에서는 인도군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도입 사업의 유력 후보인 비호복합을 실물 전시한다.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유도무기를 탑재한 대공무기체계로 30mm 쌍열포와 유도미사일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우리 군의 대공방어 체계를 한 단계 진일보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7년 12월 인도군 대
▲삼성 서울 서초동 사옥(TKWLS=시사1DB)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음을 5일 알렸다. 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트랙라인은 분기별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을 합산해 브랜드별 금액 기준 점유율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삼성 건조기는 2019년 20.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점유율은 21.5%로 분기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조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신제품에 지속 반영하는 노력을 통해 미국 주요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미국에서 1위 가전 브랜드
▲공정거래위원회(사진=시사1DB) 상품 구매 후 개봉하면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다는 소바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신세계와 우리홈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5일 온라인쇼핑 사업자인 신세계와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이 소비자가 제품 포장을 개봉하면 반품이 불가하다고 고지하는 등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250만원을 부과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17년 4월 20일부터 2017년 6월 30일 까지 11번가를 통해 가정용 튀김기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 구매 후 개봉을 하면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합니다’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는 소비자의 청약철회 요청을 방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홈쇼핑 또한 2018년 2월 13일부터 2019년 4월 17일까지 지마켓, 롯데홈쇼핑 쇼핑몰을 통해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품 상세페이지에 ‘제품의 포장(박스) 개봉 또는 제거 시 반품이 불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을 고지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보호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제공)2020.2.5/시사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마스크 또는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은 신종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천개 또는 200만원을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수출심사 때 매점·매석 의심이 된다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0시부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도 시행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며 "정부합동단속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사진=시사1DB) 삼성전자가 차세대 슈퍼컴퓨터(HPC)와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4일 “‘플래시볼트’는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3세대 HBM2E(고대역폭 메모리) D램으로 기존 2세대 대비 속도와 용량이 각각 1.3배, 2.0배 향상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BM은 고대역폭 메모리로 TSV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금 선을 이용한 일반 D램 패키지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세대 8GB HBM2 D램 ‘아쿠아볼트(Aquabol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한 지 2년 만에 3세대 HBM2E D램 ‘플래시볼트’를 출시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플래시볼트’는 1개의 버퍼 칩 위에 16기가비트(Gb) D램 칩(10나노급) 8개를 쌓아 16GB 용량을 구현해 차세대 고객
▲한화생명 서울 여의도 63빌빌 (사진=시사1DB) 한화생명은 지난 1월 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최고등급인‘AAA’를 획득했음을 4일 알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국내 3대 신평사는 저금리로 인한 국내·외 경제 저성장세, 포화된 보험시장, IFRS17 도입에 대비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의 우수한 사업성, 다변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작년 9월 말 기준 총자산 118.8조원 보험료수입 기준 12%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2위의 대형 생명보험사다. 한화생명은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특별계정 상품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LG전자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시사1DB) LG전자가 주거공간부터 상업공간까지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0’에서 고효율 및 공간 맞춤형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총 500제곱미터(m2) 규모 부스에 공조 솔루션과 부품 솔루션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Multi V) 라인업과 난방솔루션인 하이드로 키트(Hydro Kit)에 집중한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부품 솔루션 전시관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스크롤 컴프레서(Two-Stage Scroll Compressor) 및 로타리 컴프레서(Unitary Duty Rotary Compressor) 등 핵심 부품도 전시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고효율에 이어 사용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지난달 29일 반데르피게의 글로벌비즈니스 파트너 세이지영주식회사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전공 문광선 교수 주관으로 반데르피게와 대한민국 태권도 유망주 선수단 제품 후원 협약이 체결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세이지영은 이번 협약으로 “2020년 국가대표 최종선발 1위에 빛나는 명미나 선수(경희대, +67KG)와 장은지 선수(경희대, -62kg), 남자 단체 겨루기 금메달리스트 김현승 선수(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코치이자 전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이택기 선수에게 운동 후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머슬앤조인트밤’, ‘머슬리니멘트’, ‘호프밤’ 등의 헬스케어제품과 반데르피게를 대표하는 제품인 ‘MSM유황솔트크림’, ‘칼렌듈라허스텔크림’, ‘호호바아이크림’, ‘카텐벳멀티밤’을 제공하게 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이번에 후원되는 제품들은 170년간 네덜란드 왕실 인근에서 최고의 약제를 공급해온 반데르피게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100년 동안 네덜란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브랜드 창립자 조지 브레이즈델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라이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라이터는 지포 브랜드를 탄생시킨 조지 브레이즈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한정판 라이터는 360° 포토 이미징 기법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지포의 엔지니어들과 라이터 디자인 전문가들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360° 포토 이미징 기법은 정밀한 레이저 판화 기술과 특정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결합해 라이터 표면에 단색 사진을 선명하게 새기는 동시에 입체감을 만들어낸다. 이번 한정판 라이터 디자인에는 창립자 조지 브레이즈델을 기리며 그의 사진을 메인으로 지포의 평생 품질 보증 정책, 1947년도 지포 크라이슬러 사라토가 자동차, 상징적인 방풍 굴뚝 모양의 디자인을 비롯해 지포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성공에 기여한 여러 디자인들이 함께 담겨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의 필수품으로 널리 사용된 것부터 시작해 콘서트장과 2000편이 넘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정판 라이터의 가격은 90000원이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