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서울구일초등학교가 ‘2023 나눔교육협력학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모금된 성금 124만6000원 전액을 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내온 성금은 서울구일초등학교 전교생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마련했으며, 교장선생님이 직접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이에 희망사과나무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희망사과나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으로 마련된 성금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국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특히 시설 퇴소 이후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자립 및 지속적인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시아지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재난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산불, 수해 등 끊임없는 대규모 사회적 재난 및 자연 재난과 관련해 각국의 재난 정책 및 사례 공유,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둘째 날(26일) 축사를 맡은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글로벌 사회복지 교류의 장인 동북아시아지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국내외 사회복지 정책과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오찬을 후원한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사회 안전망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의 중심인 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는 공제회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동북아시아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제회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5개 가입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공통 현안에 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 원주시를 감사원에 감사 청구한다고 27일 밝혔다. 원공노는 "원주시 승진 인사의 다면평가 폐지가 조합원의 의견에 어긋날 뿐 아니라, 유예기간 1년을 지키지 않는 절차상 위법이 확인돼 시 측에 철회를 요청했다"며 "원주시는 노조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응답하지 않은 채 26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소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원공노에 따르면 조합원의 83%가 다면평가 유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공노는 "이미 잘못된 인사 행정으로 두 번의 기관경고를 받은 원주시가, 충분히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비슷한 잘못을 되풀이하고 말았다"며 "다면평가 폐지가 인사권자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이 일에 대한 책임도 인사권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22년 원주시는 정기 종합감사 이후 강원도로부터 경고장을 받은 바 있다. 경고 사유 중에는 다면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었다. 원공노는 원주시에 다면평가를 1년 뒤에 폐지한다면 노조도 수용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21일 경기도 수원시 찬스돔나이트에서 제7회 댓츠올나잇파티 ‘이번엔 진짜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관은 댓츠올나잇파티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인과 단체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단체 신청을 원할 경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와 신청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댓츠올나잇파티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여권 지역 원로인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최근 김병수 현 김포시장과 일부 국민의힘 김포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서울 편입론’에 대해 “정치인은 스스로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왜 서울에 빌붙어 발전해 보려고 하나”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동식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 건너 고양시도 서울 편입을 원하나”라며 “(서울 편입이라는) 그런 안이한 생각을 하면 김포시 일꾼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동식 전 시장은 “힘써 노력해서 고양시보다 더 좋은 김포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울시 편입을 구걸함으로서 김포시민인 것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우리는 자랑스러운 김포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식 전 시장은 지난날에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하면 안 된다”며 무엇보다 먼저 대한민국 정책상 불가하고, 만약 서울 편입이 된다고 가정해도 김포시의 교육 여건은 나빠지고 서울시 쓰레기 처리장이 된다“고 우려했다.
(시사1 =유벼리 기자)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는 다음달 9일 경기도 양주시 북부 누림센터에서 ‘2023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누림 컨퍼런스는 2019년부터 장애인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들을 듣고 함께 논의하면서 장애인 복지 미래를 위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년 누림 컨퍼런스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 의료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을 모셔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복지·보건 의료 통합서비스 관련 현장의 사례를 듣고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토론 개최로 광역 기관으로서의 정책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는 관내 경찰서와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진경찰서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연이은 불특정 다수 대상의 흉기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관서와 지역 공공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협조를 통해 무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 배달원(서울 지역, 400여 명)은 광진경찰서에서 ‘감시자 역할’을 받아 △지역 내 소포 배달 중 흉기 소지자나 범죄 현장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하고 △안전 취약 시설 및 지역 통보를 통한 범죄 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진경찰서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범죄 신고 및 범죄 취약지 등 통보에 적극적으로 대응 조치하고, 기타 범죄 신고 요령 및 법적 근거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치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곽동훈 지사장은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관내 경찰서와의 치안 강화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국민의힘, 능곡․백석1․백석2) 의원은 23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만성적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고양 시민의 쾌적한 정주여건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미경 의원은 “고양시 인구와 함께 자동차도 증가하였으나 주차장은 늘어 나지 않아 고양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고양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하였으나, 해당 용역 최종보고서에 주차장 수급율과 불법 주차율 등의 수치가 잘못 기재돼 있었다”면서, “잘못된 수치에 근거한 결과는 더 나쁜 정책결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용역은 고양시가 「주차장법」에 따라 정기적인 주차수급실태 조사를 위해 발주한 용역으로, 용역 결과는 향후 고양시 주차장 설치․관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2023년 6월 28일 용역 수행사는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하였으며, 김 의원의 지적대로 최종보고서에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의 주차장 수급율이 잘못
(시사1 = 유벼리 기자)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23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단은 △하늘을 품다! 나만의 글라이더 띄우기 △하늘을 빛내다! LED 와이어 풍선 만들기 △지구의 신비! 화산 폭발 실험하기 △로봇의 원리! 로봇 관절 포크레인 만들기라는 네 가지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부스들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또한 지역 시민의 과학기술 친화를 유도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제도’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이미 장애예술인 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의 업무 담당자와 관련기관 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여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제도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기 시작한 HTS(Hybrid Testing Service) 사업을 하는 와이즈와이어즈 홍구표 과장, 최근 들어 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장애예술인을 취업시키고 있는 헤드헌팅기업 인트로맨 이응열 본부장, 대기업 고용 사례가 되고 있는 ‘신나는 심포니’로 18명 장애예술인을 고용한 농심의 김우현 주임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예술인고용의 취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허성주 부장과 서울시 차원에서 발달장애예술인 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커리어플러스센터 박미라 팀장이 함께해 △현재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가 △시행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장애예술인 고용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기업은 장애예술인 고용에 긍정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