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3년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과 함께하는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은 IT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개 지역센터와 협력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지원자 44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원할한 정보 접근을 도모했다. 또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존 지원자의 변화된 상황, 보조기기 노후화로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김 모(39·지체장애)씨는 “지원받은 안경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입에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으니 이와 잇몸에 무리가 없어 너무 좋다. 또한 언제 못쓰게 될지 모를 망가진 마우스 스틱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다가 온전한 마우스 스틱을 사용하니 불안감도 없고 안정적이다. 나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특수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과거 적십자 의료비 긴급지원 수혜자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송방남(72) 어르신은 본인의 20대 어려운 시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의료 긴급지원을 잊지 않고 13년째 연말이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송방남 어르신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185만3000원과 쌀 20kg 4포대, 다시마 4봉지를 기부했다. 보자기에 둘둘 말려 있는 기부금은 송방남 어르신께서 평소 장본 뒤 남은 잔돈과 이런저런 생각이 들 때 동전과 지폐를 조금씩 모아오신 것이며, 함께 전달한 백미는 직접 농사지은 쌀이다. 송방남 어르신은 20대 중반에 두 아이의 양육 걱정과 좋지 못한 형편으로 의료수술을 받지 못했을 때 적십자사의 긴급지원 프로그램 의료비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다. 송방남 기부자는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 전달한 기부금품이 “약소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송방남 기부자가 전달한 기부금품을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으로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원 휴양소 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안건은 L사 리조트 회원권 2구좌 구입에 관한 것으로 조합원 734명 중 543명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440명(81%) 찬성으로 확정됐다. 원공노는 민주노총 및 전공노와 결별 이후 조합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고민 끝에 휴양소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가 민주노총 산하에 있었다면 조합원 복지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조가 시대 흐름에 맞는 노조라 판단하며 앞으로도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맞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SPC행복한재단과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내 꿈은 파티시에의 사업파트너로 12년간 함께 해온 SPC그룹에 감사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가 지난 19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1매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기부금 200만 원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김삼은 책임은 “소아암 어린이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국세청 결산서류 등 공시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공익법인 결산공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알아보기 △재무제표 이해하기 △결산공시 간편 서식 작성법 △결산공시 표준 서식 작성법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결산서류를 공시해야 하는 활동가들에게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했다. 자세한 교육 후기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활동가학습플랫폼 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여성가족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상황과 지원서비스 결과를 확인하는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및 사례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센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동작구 청소년 심리건강 플랫폼으로써 상담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한 노력과 동작구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센터(S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S등급 선정 기관 중에서도 총점이 높은 기관에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2010년 개소 이래로 동작구 청소년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셀렉트스타와 함께 지난 15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AI 영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렉트스타의 캐릭터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모모잼’을 활용해 각 소아암 어린이에게 맞춤형 캐릭터 영상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항암 치료 등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에게 뽀로로가 환아의 이름과 사연을 담아 맞춤형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미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약 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모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함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보다 사람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셀렉트스타와의 협약으로 소아암 어린이가 어려운 치료를 통과하는 과정에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셀렉트스타와 더 많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이순신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를 단체 관람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 유대감 강화와 문화복지 제공 차원으로 매년 두 차례 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산 용의 출현'을 단체관람한 뒤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노량 죽음의 바다' 단체관람을 결정했다. 영화 관람은 조합원 가족의 경우 동반 2인, 연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선착순(144명)으로 접수 받고 참석자에게는 토스트와 음료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이순신 장군의 영화는 공직자들에게 주는 울림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들의 관심이 다른 작품보다 높다”며 “좋은 작품을 단체 관람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추진 의도를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및 소송절차 마무리 이후 조합원 휴양소 사업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보건복지부와 지난 14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 롯데복지재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4곳이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다년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안전을 위한 공제보험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노인 돌봄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유관기관을 대표해 신규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제회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민관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