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탤런트 송기윤 씨가 우측 한중국제단편영화제 김숙진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고있다.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제2회 한중영화제가 (한중국제영화제 이사장 조근우)가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공통점을 나눠 양국의 우정을 도모하고 신인발굴에 기여하는 영화제로 이를 위한 사전행사로 ‘신인스타 발굴오디션’과 ‘한중국제단편영화제’를 진행한다. 특히 신인스타 발굴오디션은 ‘우리동네 연예인 만들기’를 통해 서울, 청주, 세종, 대전 4곳의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뤄 전국에 숨겨진 25명의 인재를 발굴했다. 이들 중에서 스타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는 한중국제영화제가 제작, 지원하는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 기회를 갖게되고 이듬 해 개최 될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 될 예정이다. 한편,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140여편의 영화를 출품 받아 이 중 우수작품을 상영, 시상한다.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가 다수 출품되었으며 공신력 높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 캠퍼스 내 단풍잎이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처럼 특이한 색으로 물들어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기도 하고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의 패션쇼라고도 할 만큼 곱게 물든 단풍이 곳곳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가수 조용필이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메달'공개행사에서 손 하트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가수 조용필(68)이 데뷔 50주년 기념 메달 출시와 관련 "제게 행운이고 일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조용필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조폐공사가 마련한 '50주년 기념 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연예인들, 예술인들 메달도 많이 만든다고 하니, 제 메달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폐공사가 공개한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은 '무대 위의 가수 조용필'을 표현해 냈다. 앞면에는 조용필이 공연하는 모습을 시그니처인 기타, 마이크, 선글라스와 함께 담았으며 뒷면에는 위조 방지를 위한 잠상과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겨 제작했다. 조용필은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 너무 놀랐고 의아했었다고 그 당시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주화라는 것은 역사에서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기념하여 만들어 지는 걸로 알
▲ 현대무용 대상을 수상한 서울신월중학교 5학년 김민지 학생의 모습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하 문교협) 주최로 열린 ‘2018 문교협 장관상 KACIEA 국제무용콩쿠르’ 가 한국 참가자를 비롯해 해외 10개국이 참가하여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펼치며 9일간 열정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 지난 9월 8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경연은 서울댄스카니발과 함께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 K-Pop댄스 워크샵 까지 진행되었고 문교협 국제대회를 참가한 중국, 영국, 미국, 케나다, 일본, 몽골,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학생들의 한국 무용체험 학습은 우리나라 무용 수준이 세계 최 강국임을 시사하며 9월 16일 종료와 함께 2019년을 기약했다. 올해 8회를 맞은 KACIEA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는 중국,몽골팀의 기량이 뛰어난 참가자들과 한국팀의 열띤 경연이 두드러 졌으며 에스닉댄스 부문 (민족무용)에서 각국의 전통춤은 뛰어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많은 해외팀의 참여는 콩쿠르를 통한 국제무용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의 무용 영재들이 참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까페 창가가 대형 액자처럼 보인다. 사진=김아름 기자 최근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삼청동의 주택가 골목이다. 사진=김아름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골목길에 까페 앞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골목길 까페 창문가에 심어진 꽃과 유리창에 반사되는 주택의 모습이 액자 속의 그림처럼 느껴진다.
8일 저녁 퇴근길에 서울 여의도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8일 저녁 발 디딜 틈도 없이 빽빽히 서있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의 혼잡한 모습이다. 사진=김아름 기자 지하철 9호선 당산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구간 에스컬레이터도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집 담장 위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꽃이 활짝 피어 있다. 특히 이 집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록문화유산 이다.
20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두타연'의 폭포가 흐르는 물의 모형이 한반도 지도처럼 보인다.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사진=김아름 기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관광코스인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두타연'폭포다. 이곳은 무엇보다 휴전 이후 지난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금단의 땅'이라 청정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있다.
작품사진=관동갤러리 제공 신승훈 작가의 작품전이 인천관동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웅크리고 펼치고, 비틀려 긴장하기도 하고, 날아오를 듯 도약하기도 하고, 수많은 ‘춤’ 자가 인천관동갤러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정열적인 탱고의 자태로, 우아한 발레의 화려한 스텝으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농악 몸짓으로, 또한 12발 상모를 돌리는 모습으로 ‘춤’자 하나로 이렇게도 많은 몸짓을 표현하고 있다. 춤이란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라고 한다. 춤사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면서 신승원 작가의 머릿속에는 꾸준한 의문이 생겨났다고 말한다. 신 작가는 이 몸짓들이 에너지가 삶의 참모습일까"라며 사람의 다양한 욕망 끝에 무엇이 있어 이리도 춤추게 하는가"라고 표현했다. 신승원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의문을 풀기로 했다. 바로 붓을 들고 춤 동작을 표현해내는 것이다. ‘춤’ 글씨를 쓰는 내내 붓을 잡은 작가의 귓가엔 다양한 음악 소리가 들려오고, 눈앞엔 현란한 춤 동작이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지난 40여 년 동안 붓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온 신 작가의 붓놀림 자체가
사진=HS엔터테이먼트 제공 걸그룹 아이스(I.C.E) 그동안 오랜 공백 기간을 가져왔던 '걸그룹 I.C.E'가 오는 24일 신곡 '뻔뻔해"로 컴백 한다고 밝혔다. 랩퍼 '킴미(KIMMI)‘ 와 '다혜(DAHYE).민주(MINJU). 그리고 새로운 멤버 '유진(U-JIN)'으로 구성된 걸그룹 아이스(I.C.E)가 오는 24일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신곡 '뻔뻔해'로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컴백한다. 새로운 멤버 '유진(U-JIN)'은 보컬을 맡고 있지만 파워풀한 안무로 넘치는 끼를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측은 이번에 발표되는 타이틀곡 '뻔뻔해'는 거짓된 사랑에 상처 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셔플 리듬의 신나는 비트와 일렉 사운드가 축을 이루고 그 위에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가 더해져 강렬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뻔해'와 '뻔뻔해'라는 두가지 단어는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가 잘 어우러져 반복되는 구절이 귓가에 맴돌며, 멤버들의 섬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