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민속촌 홈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4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민속촌은 10일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이렇게 알렸다. 민속촌에 따르면, ‘빙어잡이 체험’은 2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국립극장 전경 (사진=국립그장 홈피)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은 오는 8일 프랑스 파리 내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대표 레퍼토리 ‘묵향’을 공연한다. 무용단은 5일 “이번 공연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의 파리코리아센터 개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며 “국립무용단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파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알렸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다. 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프랑스 관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또한 유럽한류의 거점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를 프랑스 문화예술계에 강렬하게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인 ‘묵향’은 고(故) 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아트 디렉터 정구호가 연출&mid
국립극장 (사진출처=국립극장 홈피)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윈터 콘서트’를 무대에 올림을 29일 알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겨울 시즌 공연인 ‘윈터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회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윈터 콘서트’에서 정통 국악 관현악의 틀을 잠시 벗어나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음악과 캐럴, 국악 관현악 명곡, 그리고 화려한 게스트의 협연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손꼽히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하이라이트 장면이 상영되며, 영화 속 삽입곡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으로 연주된다. ‘러브 액츄얼리’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사람들의 러브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영화다. 한국인에게 특히 익숙한 ‘
롯데관광이 엄마와 딸의 유럽여행을 위해 알찬 프로모션과 혜택을 준비하여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관광은 28일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모녀여행 프로모션은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환상적인 동유럽&발칸·색다른 매력의 유럽 러시아·수채화처럼 그려진 대자연의 풍경과 삶의 이상향이 실현되는 유럽여행의 종착지 북유럽·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매력적인 여행지 중동·생명력 넘치는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까지 폭넓은 유럽여행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알렸다. 롯데관광은 “엄마와 함께하는 유럽여행은 체력소모가 크지않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하였고, 현지 특식제공, 전 일정 호텔 숙박, 유럽 전문 인솔자 동행, 모녀고객님의 즐거움을 더해줄 쇼핑·마켓이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고도 했다. 한편 롯데관광에서 기획중인 모녀여행 프로모션은 하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며, 해당일은 2020년 4월20일까지 출발하는 행사기준이다.
1997년 론칭해 22년간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트렌드를 선도해 온 빕스가 1호점을 새로 단장했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빕스(VIPS) 등촌점을 리뉴얼 오픈함을 24일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로 새롭게 문을 연 등촌점은 브랜드 론칭 때부터 근간이 된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해 현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빕스 시그니처 플래그십 매장이다. 엄선된 재료로 섬세하게 만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한 훌륭한 마블링의 ‘블랙 앵거스’를 우드파이어 그릴에 조리한다. 고온에서 빠르게 시어링해 육즙을 꽉 가두고 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더해 풍부한 풍미를 낸다. ‘스테이크 페어링 바’도 눈길을 끈다. 샐러드바 운영 노하우를 총망라해 재료 선택에서부터 조리까지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에 걸맞은 메뉴로 구성했다.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맛을 입혀 구운 각종 가니시, 로티세리에서 천천히 구워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역 신사역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일회용 커피 용기처럼 생긴 이색 쓰레기통의 모습이다. 받침판 처럼 보이는 바닥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과 서초구가 함께 합니다"라고 쓰여져 있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11.18/시사1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역 신사역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일회용 커피 용기처럼 생긴 이색 쓰레기통의 모습이다. 받침판 처럼 보이는 바닥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과 서초구가 함께 합니다"라고 쓰여져 있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11.18/시사1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역 신사역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일회용 커피 용기처럼 생긴 이색 쓰레기통의 모습이다. 받침판 처럼 보이는 바닥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과 서초구가 함께 합니다"라고 쓰여져 있다.(사진=김아름 기자) 2019.11.18/시사1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역 신사역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일회용 커피 용기처럼 생긴 이색 쓰레기통의 모
성희승 작가의 작품이다. (사진=성희승 작가 제공) 성희승 작가는 빛으로, 이것은 어디서 왔는가,샛별 등의 이름이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간 전시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설명으로 정확히 바라보려 할수록 흐릿해지는 것들이 있다"며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은 우주의 암흑을 무색케 할 만큼 밝게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그 작은 하얀 점 하나를 보기위해서는 지금 머문 자리를 채운 빛을 버리고 어둠속에서 겸손하게 준비해야만 별은 비로소 그 빛의 일부를 허락한다"며 "바라보는 자의 눈에 담기기 위해 저 장막너머의 별은 광년의 세월 전부터 광채를 뿜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우리가 오늘 사유하고 감동하는 저 작은 빛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을 지도 모른다"며 "그래도 우리는 눈동자에 오늘의 밤하늘을 머금고 내일 새벽의 보랏빛으로 씻어낼 것"이고 말했다. 별은 누구에게도 자신을 바라봐 달라고 소리치지 않았지만 보려고 한다면 보일 것이고 인지하지 못해도 그 자리에 아름답고도
모두가 같은 종의 노숙 고양이 5형제가 1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입구에 모여있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2/시사1 모두가 같은 종의 노숙 고양이 5형제가 1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입구에 모여있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2/시사1 모두가 같은 종의 노숙 고양이 5형제가 1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입구에 모여있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2/시사1 서울숲역 입구에 노숙 고양이 5형제가 모여 지내고 있다. 근처에 근무하는 한 직장 여성은 고양이 들이 항상 이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흩터져 돌아 다닌다며, 오늘처럼 한곳에 이렇게 모여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입구에 물감으로 칠한 것처럼 화려한 단풍잎이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1/시사1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입구에 물감으로 칠한 것처럼 화려한 단풍잎이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1/시사1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입구에 단풍든 나무가지 사이로 한옥집과 돌담이 펼쳐져 있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1/시사1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입구에 노랑 은행 잎이 카페트처럼 깔려 있다. 또 어린 아이가 은행 잎을 밟으며 즐거워 하고있다.(사진=김아름 기자)2019.11.11/시사1 가을이 저물어 가면서 서오릉 입구는 카페트처럼 깔려있는 노랑 은행잎과 울긋불긋 물든 단풍 잎들이 절정을 이루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빅웨이브시네마 제공) 사막 한 가운데 시체와 돈가방이 있는 불시착 버스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서로가 누군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버스 밖으로 무작정 탈출을 시도하지만 모래바람과 함께 이들을 덮친 기괴한 몬스터들에게 모두 죽임을 당한다. 이들은 다시 버스로 몸을 숨겨 겨우 목숨을 건진 여섯 명의 생존자를 같은 시간에 라디오에서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달아난 은행 강도들이 수배되었다는 속보가 흘러나온다. 영화 '몬스터'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늘 대 개봉된다.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갖춰야 할 참신하고 밀도 있는 스토리로 극강의 공포와 스릴 요소는 물론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까지 모두 갖춘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모든 해답을 잃은 채 미스터리한 상황에 빠진 생존자들이 불가사의한 공포에 맞서 벌이는 필사의 사투는 최고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또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인간들이 괴물과의 사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