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직관적으로는 이것이 옳은 것 같은데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저쪽이 옳은 것 같아 혼동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내가 어떻게 그것을 알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알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 본적은 없는가? 이러한 현상은 논리나 분석에 의해 아는 것이 아닌, 설명하기 힘든 어떤 감각에 의해 알 수 있는 것으로, 우리는 이를 그저 육감으로 느낀 것이라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영적힐러나 진정한 테라피스트들, 손끝의 감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가는 예술가들, 신불과 인간의 중계자 역할을 하는 영매, 또는 소위 영능력자 라고 불리는 자들은 직감이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근본이 된다. 직감 능력에는 투시, 투청, 감각투시등이 있다. 투시란 어떤 상황이 닥치기 전에 혹은 현재상황이 이미지화 되어서 보이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나의 경험을 소개 하고자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창작 작업을 할 때면 집중과 몰두의 과정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다. 내가 이뤄 내고자 하는 일에 푹 빠져서 몰두하다보면 때때로 꿈을 꾸거나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어떤 형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우리는 일상에서 오감(五感-視, 聽, 嗅, 味, 觸) 보고, 듣고, 냄새 맡고, 혀로 맛을 알고, 손으로 만져 봄으로 사물을 인식하지만 때로는 육감(六感)으로 무언가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이처럼 오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의 차원에서 사물의 본질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는 마음의 기능을 직감, 직관, 육감, 영감등 여러 말로 칭한다 직감은 주로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육감에 의해 알아차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침에 눈을 뜰 때 왠지 감이 안 좋다든지 까마귀 울음소리가 유난히 기분 나쁘게 들린다던지 하는 날은 종일 불쾌한 일만 생긴다. 특히 꿈자리가 뒤숭숭하거나 묘한 꿈을 꾸면 생각지 못한 일에 연류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일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본 일이 것이다. 바로 직감으로 알아차린 것이다. 직감이나 육감은 감수성이 발달된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정도의 것부터 투시 투청을 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까지 그 정도가 다양하다. 영감(靈感, Inspration)또한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영적인 세계를 느끼는 감각으로 아무나가 발휘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오래된 영화 식
21일 인천 연수구 주민기자 대상 강의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인천의 한 지역 주민기자 양성교육에서 “실생활에서의 현장 취재 활동”을 강조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인천 연수구청 교육지원과 주최로 본청 5층 평생학습강의실에서 주민기자 대상 ‘풀뿌리기자학교 생생마을기자단’ 양성교육을 했다. 김 회장은 “미디어라는 것은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라며 “언론뿐만 아니라 꽃, 색깔, 배우, 모형, 그림 등도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미디어라도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과 방송이 없는 과거 시골마을에서 동네 소식이 구석구석에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동네 주민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정보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서로 얼굴을 맞대고 쌍방향적으로 소식을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인터넷시대는 과거 시골마을에서 쌍뱡향적으로 자연스레 전달됐던 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직업기자보다 시민기자와 주민기자가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 주체가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뉴스는 사방에 있는 새로운 소식을 남에게 전달하고 싶은 정보”라며 “국민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만날 사람은언젠간 만나게되어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이 말은 인연의 연결고리가 있으면 결국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살다가보면정말의미심장한 우연의 만남이 생기기도 한다.마치보이지 않는고무줄 같은자력의힘에끌리게 되는인연과의만남,소울메이트와의운명적만남,나의삶을바꿔줄만한중요한역할을해주는어떤귀인과의만남,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의미심장한 이러한만남들을 우리는 인연이라고 한다.이처럼 시간과공간을초월하여우리를적절한시기에적절한장소로이끄는인연의 힘은과연 초자연적인 현상인 것일까?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는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최첨단 과학인 양자 물리학의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해진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쁨이자 흥미진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양자물리학에서,놀라운 발견 중에‘양자얽힘’quantum entanglement이라고부르는 현상이 있다.이는짝을이룬두 입자들이 분명히 분리되어 있을 때도 여전히 두 입자가 연결되어 있는 듯이 움직이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예를 들어 짝을 이룬 두 개의 공을 하나는 한국에 또 하나는 미국에 떨어뜨려 놓는다고 치자.이때어느한쪽이색이나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지난 몇 달간 행해지고 있는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의 광경을 보고 있으면, 캄캄한 밤하늘에 수천마리가 함께 반짝이고 있는 반딧불이가 연상된다. 공동의 목적을 갖고서 나라의 생존을 위한 최적의 전략으로 촛불의 빛을 이용해 거대한 군집을 이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조현상과 관련지어 생각해 본다. 백만 정도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흔히 혼돈과 무질서의 카오스(chaos)를 예상하는 게 보통이거늘 그들의 질서정연한 시위행위에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동조의 질서는 저절로 발생하는 것이라 한다. 동조현상은 자연계에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거대한 물고기들의 떼, 새무리들의 편대비행, 군집을 이뤄 이동하는 곤충들 등과 같은 현상이 있다. 이는 짝짓기나 적으로부터의 보호, 효율적인 먹이 찾기 등의 생존을 위한 목적인 것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난다. 이들에게 지휘자가 있거나 어떤 싸인을 통해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본능이 리듬을 일치시켜 개체들이 군집을 이뤄 하나가 된다. 자연의 모든 생물 무생물조차도 진동자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사용가능한 모
▲ 사진= 시사1 정다운기자 녹차나 홍차 등의 차를 매일 한 잔씩만 마셔도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12년간 차 소비량 등을 55세 이상의 성인 95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2년 마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질병 여부, 생활방식,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녹차나 홍차 등의 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치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차를 마시면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다. 연구팀은 “녹차나 홍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 같은 화합물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관 손상과 신경 퇴화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며 “이번 연구가 차를 마시는 것과 같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생활습관이 노년에 신경인지장애를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커피 3잔 정도를 마시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카페인 섭취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뇌의 독성 덩어리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나는 시간이 날 때면 틈틈이 집 근처에 있는 숲속 길을 걷는다. 특히 할 일은 많은데 집중이 안 되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감이나 직감을 얻고자 할 때 나는 숲속 길을 걷는다. 나는 이 길을 ‘힐링로드’라고 부른다. 이유는 이 길을 걷고 나면 거의 언제나 머릿속이 명쾌해지며 몸에는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걸으면서 숫자를 세는 묘한 버릇이 있었다. 산책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하나, 둘, 셋, 넷 ...백 ..천..하며 속으로 숫자를 세고 있는 것이다. “아니 나는 왜 산책할 때면 항시 숫자를 세는 거지?”하고 숫자를 세고 있는 자신을 의식하다가도 나는 다시 또 숫자를 세면서 걷는다. 나중에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숫자를 세면서 걸으면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 즉 에고의 외부중심적인 생각으로부터 벗어난다는 점 이었다. 숫자를 세는데 마음이 집중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사라지는 것이다. 더욱 좋은 점은 숫자에 맞춰 걸어가는 한걸음 한걸음이 리듬믹컬 해진다는 것이었다. 걷는데 리듬감이 붙기 시작하면 일상적인 상념으로부터 벗어나 내 눈 앞에 펼쳐진 녹색 자연과 강렬한 빛, 풀냄새, 신선한
11일 오후 베지닥터 황성수 의학박사, 임동규 농부의사와 의견교환 ▲ 좌로부터 임동규 농부의사, 황성수 박사, 김철관 회장이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암 예방 관련 강연에 참석해 채식 암 치유 권위자인 황성수 박사와 임동규 농부의사를 만났다.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채식평화연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2017년 신년 건강 특별강연 <암 치유의 길을 묻다>에 참석해 암 치유 관련 강연을 한 임동규 농부의사, 황성수 의학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채식을 통해 암 예방과 치유를 할 수 있다는 강연을 잘 들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채식이 참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힐링스쿨 교장인 황성수 의학박사는 “이렇게 참석에 강연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26년간의 경험으로도 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임동규 농부의사는 “암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육식을 하지 않고 생채식을 많이 해야 한다”며 “열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소식’을 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김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어두운 방안에 램프를 들고 들어가면 방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램프등에 비추어져 눈에 보일 것이다. 그러나 방안에 한 개의 물건만 존재한다면 그것만이 눈에 비춰질 것이다. 허나 그 물건마저 없다면 램프불빛만이 비춰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의식 또한 그러하다. 의식의 깊은 내면에 불꽃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이 내안에 있는 불꽃에 의해 비춰지는 대상이다. 그 물체들을 모두 제거하고 어떤 한 가지 대상에만 집중해 보자.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 나의 주위를 끌고 있던 그 수많은 대상들이 사라지고 오직 한 가지 대상 혹은 의식에 몰두 할 수 있게 된다. 오쇼(Osho)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 마지막 한 가지 대상조차 없는 무의 상태가 되면 빛만이 남게 되는데, 그러한 상태를 불교에서는 열반의 경지라 칭하고, 인도의 힌두교의 신 시바는 이를 최상의 경지라고 말하고 있다. 힌두교의 핵심 경전인 우파니샤드(Upanishads) 에서는 이러한 경지를 우주의 근본적 실제 또는 원리를 가리키는 브라만(Brahman), 혹은 진정한 자아를 가리키는 아트만(Atman) 이라고 칭한다. 우리 일반인들은
박선희 박사의 힐링 칼럼 ▲ 박선희 박사 변성의식 Altered State이란 심리학용어로 트랜스 trance 상태라고도 일컫는다. 트랜스라는 말은 또한 비몽사몽, 황홀, 망아, 법열, 혼수, 실신 등의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트랜스 의 어원은 라틴어의 트란세오 transeo 즉 ‘trans넘어서 + eo 가다’ 에서 유래한다. 무엇을 넘어서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은 일반적인 개념으로 말하자면 일상세계를 넘어서 비일상의 세계로 질주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자아초월 심리학 transpersonal psychology 자인 타트 Chales T.Tart (1969)에 의하면 인간의 의식상태는 각성시의 ‘일상의식상태’ 이외에 명상, 최면 등에 의한 트랜스 상대 등의 여러 의식상태가 있으며 이러한 의식상태를 묶어서 변성의식상태 ASC :Altered State of Consciousness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1970년대 중엽부터 뇌에 어떤 자극을 주는 것에 의해 뇌에 괘감 회로가 활성화되어 인간을 활기 있고 건강하게 하는 뇌내 마약물질의 존재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측면에서의 인간의식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한 뇌내 화학물질의 다소가 의욕, 기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