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개혁신당은 13일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 8일 만에 물러났다”며 “부동산 차명 보유, 차명 대출 등 여러 혐의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런 사람이 사정기관을 총괄하고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둘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의 수용은 상식적인 조치”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민정수석이 공석이 됨으로써 새 정부의 초기 인선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며 “조속히 후임자를 임명함으로써 공백을 최소화하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번에 물러난 오광수 민정수석 이외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등의 부패 및 부동산 투기 의혹도 민심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철저히 의혹을 규명하고, 당사자가 결자해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새 정부의 진용은 향후 5년 국정 전망을 보여준다. 정권의 출발선에 대통령이 누구와 함께 서느냐에 달렸다”고도 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멘티) 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및 아동권리 ‘Thinking’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주제 선정, 정책·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건강권을 지정 주제로 삼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 식습관, 정신건강, 미디어 과몰입 등과 관련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유 주제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삼다수가 육상선수 김민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달리기를 즐기는 일반 시민과 러닝크루를 대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고 일상 속 활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러닝 클래스는 7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러닝크루 또는 개인 참가자 총 40명을 모집한다. 김민지 선수의 이론 강의와 트랙 조깅, 자세 교정 등 러닝 프로그램뿐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대항전, 우수 크루 대상 경품 제공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1일 발표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참가 방법 및 경품 등은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온라인 광고를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로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자 했다”며 “이번 러닝 클래스가 운동 후 마시는 물로 제주삼다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최근 MZ세대의 공감대를 겨냥한 신규 온라인 광고 4편을 선보였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가 태국에서 개최한 식품 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5, 이하 타이펙스)에 참석해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등 롯데리아 대표 메뉴를 알리며 동남아 시장 신규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 타이펙스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ANUGA(독일 퀼른식품박람회)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퀼른메쎄와 태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 국에서 3천여 개 업체와 9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으며 롯데GRS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롯데GRS는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한식의 맛을 살린 K-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강정치킨’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운영해 K-프랜차이즈의 위력을 알리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00여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상담 운영과 함께 롯데GRS 부스에 약 12,000명이 방문했다. 지난 해 대비 방문객이 20%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롯데리아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었다. 방문객들은 시식회에서 선보인 제품에 대해 ‘한국의 맛이 담긴 독보적인 버거’, ‘차별화된 K-푸드’ 등의 반응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준혁 씨는 프로야구 은퇴 후 대방어 양식 사업에 뛰어들어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한 해양수산 창업 성공 사례의 대표 인물로, 이번 콘테스트의 핵심 메시지인 ‘도전해, 창업해(海)’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양준혁 씨의 대중적 인지도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창업의 가능성과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혁 씨는 이번 창업콘테스트의 홍보영상, 포스터,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결선 현장에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창업 선배로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양준혁 씨는 “야구선수로서는 은퇴했지만, 제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며 “해양수산 창업은 새로운 가능성의 바다다. 이번 콘테스트가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고,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7일 143차 촛불집회에서 "촛불행동은 6-7월 국힘당 해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열린 내란 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3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첫 발언을 했다. 김 공동대표는 "대선이 끝나고 맞이하는 첫 촛불대행진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시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 간 광장을 지켜온 촛불 국민 여러분, 윤석열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온 우리 국민들이 대선에서 통쾌하게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들이 내란세력의 재집권 음모를 박살냈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응원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특검법, 김건희 명태균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검사징계법이 통과되었다"며 "이제 거부권은 없다. 대통령 하나 바꿨을 뿐인데 나라가 변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너무 잘했다. 칭찬과 응원의 함성, 박수 부탁드린다. 이제 우리는 내란세력 완전청산을 위해 더 몰아쳐야 한다. 검찰개혁, 내란특검
시사1 곽상락 인턴기자 |울산 남구 매암동에 자리한 장생포 고래마을에서는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올해로 4년째 수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수국 축제 페스티벌은 그 어느해 보다도 더욱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모든 시설과 규모 구성 내용과 관람 시설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고래 문화 마을 중심으로 총 40여종, 90만 송이 수국이 화려하게 피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쁨과 행복을 주는 가운데 타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수국 관람 뿐만 아니라 추억을 남길 수국 초롱 포토존,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및 체험, 플리 마켓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펼쳐지고 있다. 장생포 고래 마을 주변에는 여러 군데의 공영 주자장 시설이 잘 마련되어 여유로운 편이지만 주말과 공휴일, 퇴근 시간에 맞춘 오후 시간대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는 많은 안내 요원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안내에 따라 이동하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고래 마을은 수국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지로 사랑 받는 장생포 고래 박물관 및 체험관이 있어 함께 연동하여 관광하면 추억의 한페이지로 기록할 수 있다. 한편, 수국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홍기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 했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을 전달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백경훈)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에 관심 있는 식·음료 및 먹는샘물 유통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입찰절차, 선정기준 등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확대와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는 6월5일부터 7월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석은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란수괴 윤석열 김건희를 구속하라.“ ”내란정당 해산정당 국힘당을 해산하라." “숨쉴 틈을 주지말고 내란세력 박멸하자.”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3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국회의원, 정당 대표, 시민단체대표, 청년 등이 나와 발언을 했고, 신나는 공연도 이어졌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3대 악의 축은 윤석열, 정치검찰, 조선일보이다. 윤석열 제거됐고, 정치검찰은 어그러졌다"며 "마지막 하나 남은 조선일보란 악의 축을 뿌리 뽑지 못하면 또다시 우리는 끔찍한 나의 손자가, 나의 아들이 나를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고 칼끝을 겨누는 그런 나라를 또 경험할 수 있다. 없애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피력했다. 기조 발언을 한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위헌을 저지르고도 내란수괴를 옹호한 내란정당은 법으로 해산시켜야 한다”며 “선거에서 명함도 못 내밀게 정계에서 완전 퇴출시키고, 특검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촛불행동은 6-7월 국힘당 해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은 “새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