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1억 1천여만 원을 기부한 강소영 교수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포상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강소영 교수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소영 교수는 이외에도 사회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등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2023년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시사1 장현순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는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대대적 메뉴 개편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매드번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웰빙 식전빵인 ‘매드깜빠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웰빙 브레드인 깜빠뉴를 식전빵으로 내세워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깜빠뉴는 일명 ‘장발장이 훔친 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드포갈릭은 긴 발효과정과 특별한 반죽 기법을 통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는 물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갖춘 특별한 매드깜빠뉴를 완성했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인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비건 브레드다.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는 세트 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 시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부드러운 버터에 매드포갈릭의 상징인 마늘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스윗 갈릭 버터’가 함께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식전빵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은 지난 7일 주요 협력업체 15개사를 초청하여 ‘동반성장 및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이 협력업체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ID본부 주요 생산시설(시스템) 유지관리 및 외주업체 등을 포함한 주요 15개사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ID본부의 안전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업 행위에서 청렴과 윤리적 기준 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계약 과정에서의 부정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ID본부와 협력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조폐공사의 안전경영 추진 노력과 청렴문화 실천 의지가 너무 좋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재희 ID본부장은 “공사의 사업완수를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서울 용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 및 LG생활건강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마사회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동 협약은 참여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사회는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했다"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안전문화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일상에서도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섬세한 습도 케어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무풍’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습도 센싱·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쾌적 제습’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와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AI 기능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 제습’ 기능을 갖췄다. 기존 에어컨 제습 기능은 열교환기 전체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냉방 설정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제습 시 실내 온도가 더 추워지고 설정 온도가 높을 경우 제습 기능이 저하되는 불편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쾌적 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현대모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도모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사적으로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서 총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각 조직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다양한 시스템들에 저장되어 있는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업무 목적에 맞게 그때그때 쉽게 검색해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이러한 업무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나아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알고리즘이 자료를 분석해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포털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100여개 업무시스템과 연계된 1만 6천여개의 카테고리 데이터를 데이터맵 형식으로 해당 포털에 구축했다. 각 카테고리 데이터와 연계된 세부 데이터들을 포함하면 이 포털을 통해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데이터맵은 분산된 100여개 시스템의 데이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영역, 단계, 시스템별로 데이터를 분류했다. 이렇게 분류체계를 효율화해 필요한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와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CSR)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고 직관적이며 몰입도 있는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메인 화면에서는 현대차그룹의 CSR 미션인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문구가 방문자를 처음 맞이한다.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현대차그룹의 CSR 3대 중점 영역인 ▲이동(Free Move) ▲안전(Safe Move) ▲친환경·미래세대(Sustainable Move)가 순서대로 나열되고, 각 배너를 클릭하면 영역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기사, 영상, 사진, 관계자 및 활동 참여자의 소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자가 보다 재미있고 생생하게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 하단의 ‘더 알아보기’ 기능을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경. (출처 = LG전자)LG전자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가상 배경을 활용한 실시간 촬영)’ 스튜디오를 열고 차별화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최근 미디어 및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는 버추얼 프로덕션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는 시설로, 실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한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는 가로 7.2m, 세로 2.7m 규모의 LG 매그니트(모델명: LBAG015-G3)가 설치됐다. LG 매그니트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다. 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디테일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픽셀 간격을 뜻하는 ‘픽셀피치(Pixel Pitch)’가 1.5mm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화질을
폭설과 한파에 집붕 위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고, 처마밑에는 고드름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