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KG 모빌리티는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C필러 가니시는 데크와 캐빈을 시각적으로 분리
시사1 장현순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 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공식 모델로 치어리더 김진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프매’는 유저가 KBO 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아는 2023년 ‘컴프매’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모델로 선정됐으며, 현재 kt 위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게임 내 쿠폰 교환소에 특별 코드를 입력하면 ‘베테랑 드래프트권’을 비롯한 각종 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에피소드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 인원에 따라 최대 ‘몬스터 선수(구단선택)’와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충전권 등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에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 게임 재화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어업인 단체, 공주대, 포항공대 등 11곳과 ‘새만금 글로벌 김 육상 양식 사업 성공을 위한 민·관·학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육상 김 사업을 위한 부지를 추가 조성하며 육상 김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상생업무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재호 단장,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김광철 조합장, 군산시어촌계협의회 심명수 회장, (사)한국 김생산어민연합회 군산지회 김영현 회장, (사)전북자치도 김생산 어민연합회 이완농 회장, 풀무원 혁신사업추진실 이상윤 상임자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을 포함한 참여 기관들은 육상 김 양식 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기반 조성, 지역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앞서 작년 10월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5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2천8백여
시사1 장현순 기자 | 최근 국제 금값이 하루가 다르게 칫솟으면서 한국조폐공사가 골드바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트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발 무역전쟁이 전 세게로 확산하면서 안전자산인 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금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금 원자재 공급을 받지 못해 골드바 판매가 중단됐다"며 "골드바 판매가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국제 금값이 고공 행진을 지속하면서 월가에서는 금값이 3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시장 일각에서는 무역전쟁 국면에서 각나라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지속하면서 금값이 내년에는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우려에 금값이 오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국내 골드뱅킹 가입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민·우리·신한 등 3개 은행의 골드뱅킹 계좌 수는 지난 10일 기준 27만 7551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예금에서 이탈한 자금이 금 매입에 나서고 있는는 분석이다. 국내 금값은 순금 한 돈, 3.75g 가격이 58만 원을 넘어 60만원 가까이 올랐
시사1 장현순 기자 | 기아가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The Kia EV4’를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EV4 얼리 체크인은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출고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13일 기아에 따르면,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다음달 29일과 30일에 기아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EV4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 테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기아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LIG넥스원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이 2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한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달 14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5만 9000곳의 우대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 인하돼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이번 인하 조치는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만 5000개와 택시사업자 16만 6000개에도 적용된다. 또 연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일반가맹점 11만 6000곳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율 인상요인이 발생하더라도 향후 3년 동안은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14일부터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매출액 구간별로 0.05∼0.10%p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경우 카드사가 별도의 설명 없이 인상된 수수료율만 통지해 일반가맹점은 수수료율 인상사유를 알 수 없어 이의제기가 어려웠다. 향후 적격비용을 자금조달·위험관리·일반관 등 공통비용과 승인정산·마케팅· 조정 등 개별비용으로 구분해 주요 인상사유를 더욱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각 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한 이의제기 채널을 일반 민원과 구분해 별도로 마련하고 일반가맹점 평균수수료율도 매출액 구간별로 세분화해 공시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카운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G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2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GC는 국내 최초의 듄스 코스(Dunes Course)를 구현한 18홀 대중형 골프장이다. 듄스 코스는 해안과 내륙의 크고 작은 모래 언덕, 즉 사구(沙丘)에 만들어진 코스를 말한다. 모래언덕의 변화 및 안정화 과정으로 인해 펼쳐지는 이색적인 지형경관과 라운드의 재미를 더해주는 섬세한 언듈레이션을 지닌 코스는 해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 관리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유롭고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인 ‘셀프체크인’,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골프장 운영 체인 기업으로서 선보일 수 있는 색다른 필드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4년 11월 이글몬트CC 인수에 이어,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 운영을 통해 국내 골프장 20개소(수도권
시사1 장현순 기자 | 정식품은 청주공장에 자율주행로봇(AMR)을 도입해 물류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정식품과 유진로봇이 각각 주관기업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식품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 라인을 자동화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상위시스템과 연동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 두유 ‘베지밀’과 음료 등을 일일 약 300만 개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두유 생산기지로, 유진로봇의 적재하중 1.5톤급 자율주행로봇 ‘고카트1500’ 모델 5대를 도입했다. 정식품은 자율주행로봇 도입으로 기존 팔레트 이송 라인 내 무인운반차(AGV) 및 지게차 운영을 대체해 물류 생산 가동률이 20%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무인운반차와 지게차, 작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움직이며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성을 크게 줄이고, 향후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자동주행로봇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다 스마트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25 태백 겨울 축제’에 참가해 15일과 16일 이틀동안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시작된 태백산 눈 축제는 예로부터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겨울 축제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 열린다. 기존 '태백산눈축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존 축제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2025 태백 겨울 축제'로 명칭을 바꿔 펼쳐진다. 동아오츠카는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많은분들이 태백 겨울 축제를 찾는 만큼,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