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의 로보틱스 솔루션이 병원 의료 현장에 도입된다. 현대차·기아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월)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을 의료 공간에 도입하고,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실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기아는 2024년부터 팩토리얼 성수 등 민간 오피스를 대상으로 실내 배송, 무인 택배, 전기차 충전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대차·기아는 그간의 오피스 기반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성과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의료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로봇 친화 병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은 불특정 다수의 환자 및 의료진과 휠체어·이동식 침대 등 다양한 사물이 혼재된 고밀도 환경으로, 로봇의 정밀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노랑풍선은 지난 3일 자사 사회공헌 활동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랑풍선의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랑풍선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본아이에프가 도시락 후원으로 함께했다. 앞서 3일 노랑풍선은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본아이에프와 취약계층 아동의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연중 5회 취약계층 아동의 나들이에서 식사 및 여행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아동 14명을 포함해 다문화 가정 12팀(총 31명)과 봉사단 등 총 37명은 ‘노랑풍선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 투어를 진행했으며,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전시와 공연, 교육, 모임을 통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 방문 ▲칠보와 노리개,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방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보고 서
시사1 장현순 기자 | 초록마을은 제주 지역 농가가 공급 과잉 문제에 직면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대파 10톤을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며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에게 제주의 신선하고 독특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제주 지역의 대파는 작황이 뛰어나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수급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초록마을은 제주 협력 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대파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긴급 판로를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대파의 약 80~90%는 병해충 관리를 위해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된다. 그러나 이번 제주 대파는 해풍을 맞으며 돌이 많은 노지에서 길러졌기 때문에 일부는 휘어진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달큰하고 알싸한 맛과 진한 향이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초록마을은 농가의 남는 작황 물량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무농약 이상’ 제주 대파 긴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특히 4월 7일에는 50% 할인하는 365특가 행사도 병행된다. ‘무농약 이상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일 양천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희망ON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ㆍ지자체ㆍ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자사 앱 롯데잇츠를 통해 고객이 주문함으로써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한 기금은 지자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공헌 캠페인이다. 그간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1천만원으로, 전달한 기금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 교육 및 식사 지원 등 약 5천명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지난 3일 양천구청을 통해 전달한 롯데리아의 희망ON 기금은 명절 또는 긴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키트박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10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제공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양천구청 지역아동 약 100명에게 키자니아 체험을 지원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원’이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라인의 마지막 조각인 ‘기원 유니콘(KI ONE UNICORN)’을 새롭게 출시하며 대중성과 지속성을 실현할 제품의 국내외 유통을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원 유니콘은 알코올 함량 46%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기원 고유의 스파이시함과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피트가 만나 완성된 제품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2024에서 더블 골드를 수상했던 제품을 모티브로 블렌딩하여 스모키함과 차별화된 풍미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기원 위스키의 도정한 대표는 “기원의 시그니처 라인을 통해 기존에 오픈런에서 구매 가능했던 제품들을 연중 상시 생산, 판매함으로써 한국 위스키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희소성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지지를 받기위한 도전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원의 시그니처 라인은 데일리샷, 롯데마트, 보틀벙커, 이마트24,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오프라인 및 스마트오더에서 10만원대에 찾아볼 수 있으며, 위스키 종주국인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스트리트 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 매장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오픈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는 한국의 문화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아디다스 브랜드와 융합하는 아디다스코리아의 대표적 매장이 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매장을 통해 ‘아이코닉(iconic)’한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감성과 한국적인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독창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장소’로 꼽히는 성수동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성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매장으로 성수동 특유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붉은 벽돌을 사용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내부는 총 3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매장 입구부터 시작되는 ‘런치 존(Launch Zone)’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BAT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가 2018년부터 제조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에서 이어온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서와 문화적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진추, 그리고 뛰어난 해설과 진행으로 깊이를 더할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하게 된다. 또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아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음악을 이끌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한국 가곡, 클래식 명곡,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참석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는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4월 3일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12기 소비자 가족을 모집한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 자녀가 즐겁게 참여하고, 부모도 동심으로 돌아가 주변 환경을 살피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됐다. 먼저 피오봉사단 12기로 선정되면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하림의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살펴보고, 신선한 닭고기도 맛볼 수 있는 ‘HCR 투어’도 경험하게 된다. 하림 닭고기와 제철 채소를 이용해 아이가 주도적으로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4일까지며,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다. 자세한 내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가 작년 재출시한 함흥비빔면이 올해 8만 개를 한정으로 마지막 판매를 진행한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2017년 출시된 제품으로 2022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한 한정판매 후 단종되었다.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2024년 6월 재출시 되었으며, 올해는 3월부터 8만개 한정으로 마지막 판매를 진행한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함흥비빔냉면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고춧가루와 참기름, 겨자를 베이스로 한 고소하고 매콤한 앙념과 무절임, 청경채, 편육 후레이크 등 풍부한 고명으로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시중 비빔면 중 가장 얇은 1mm 세면을 사용해 함흥비빔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오뚜기몰,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전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함흥비빔면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함흥비빔면의 판매를 중단하게 되지만, 이번 여름은 함흥비빔면의 화려한 마지막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번째 지역으로 진해중앙시장을 선정하고,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중앙시장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반위와 함께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롯리단길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한다. 환원한 수익금을 활용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부엉이가 그려진 타포린백 2종을 증정하고, 시장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나아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항제 이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위한 공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동참을 통해 진해중앙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분들이 진해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