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2016년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과일즙 등이 첨가된 과일소주 선호도는 증가하고 고위험음주 경향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WHO 제시 고위험음주량 :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 60g, 여자 40g이상으로, 알코올 도수 17%인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 8.8잔, 여자 5.9잔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은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 맥주로 4.9잔 ▲고위험음주 및 폭탄주 음주 경향 감소 ▲건강을 위한 음주 습관 인식 증가 등이다.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 맥주로 4.9잔 정도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200ml)로는 4.9잔, 소주(50ml)로는 6.1잔, 탁주(200ml)로는 3.0잔으로 2013년(맥주 5.6잔, 소주 6.4잔, 탁주 3.2잔)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인 일은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눈을 갖는다는 것! ‘관념을 깨고 낯설게’ 라는 모토로 자기만의 색깔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디자인 회사 대표가 있다. SHcommunication의 아트디렉터겸CEO 전시현 대표이다. 보기드문 창의적 공간 그의 회사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있다.지난해 이전을 하며 전대표는 탁월한 감각으로 직원들을 위해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두개의 층을 터놓은 높은 층고는 더욱 넓고 시원스러우며 전체가 통유리로 된 메인홀 및 각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과 숲, 시티뷰가 너무나도 훌륭하다. 소품의 선택에서 배치 등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게 꾸며진 그의 사무실. 전대표는,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제공함으로 방문하는 클라이언트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가 가장 아끼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작업환경을 위해 남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은 그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남다른 감성이 필요하고 아이디어가 생명인 광고회사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발상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어찌보면 꼭 필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착수한 수도권고속철도 종합시험운행에서 25일까지 시속 310㎞까지 단계별증속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서~평택 61.1㎞ 고속철도 신선을 건설하는 수도권고속철도는 2011년 5월 착공한지 약 5년 만에 주요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고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함으로써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수도권고속철도는 고속차량을 운행하면서 시설물과 차량 간의 운행적합성, 시설물 기능·성능 등을 확인하는 시설물 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 시설물 검증을 완료한 이후 11월에는 영업환경을 그대로 구현하여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최종 개통준비를 확인한 후 12월 개통할 계획이다.
▲ <사진출쳐=ktv 동영상 캡쳐>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는 대책으로 ’20년 출산율 1.5명 목표 달성을 위해 『출생아 2만명+α 대책』 추진키로 하면서 자녀 갖기 지원 강화를 위해 일‧가정 양립 선순환 체계 정착하고 난임시술지원 전면 확대, 여성근로자 안심출산지원, ‘아빠의 달’ 둘째 지원 강화, 유연탄력근로+맞춤형 돌봄, 보육‧주거 등 다자녀 우대 강화, 공공부문 출산장려 확대,출산 위기 극복 거버넌스 강화 : 범정부 총력대응체계 + 지역 풀뿌리 저출산 극복노력 + 근로‧가족문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휴직급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부부가 순번을 정해 육아휴직을 나눠 사용하는 '아빠의 달' 휴직급여는 최고 150만원까지 주던 것을 둘째 자녀부터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 제도는 2017년 7월부터 적용한다. '아빠의 달' 휴직급여는 재직중인 부모가 순번을 정해 동일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번째 부모의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제도다. 남성 육아휴직을 결정할 때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은 역시 소득감소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4년 조사한 결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1일부터 한달 간 아프리카 5개국의 직업교육 전문가 10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우수한 직업교육정책 공유 및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본 초청연수는 아프리카 직업교육 혁신을 위하여 교육부가 2011년부터 5년간 유네스코에 지원한 BEAR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 및 지속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국내 직업교육 전문가들의 강의와 국내 직업교육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산업협력을 활용한 직업교육 질 개선, 체계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에 대하여 탐색하고, 한국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직업기술교육부 장학관 엠마뉴엘 마딜암바 얌바얌바씨는 그동안 지원받았던 벨기에식 직업교육과 비교하여 “한국 직업교육의 강점은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한국직업교육은 실용성이 강하여 저비용으로 콩고 직업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잠비아 직업교육훈련청 케네스 시칭가씨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깊은 감명을 얻어 잠비아 내 2개의 직업교육 시범학교에 마이스터고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계획을 내 비추었다.
외교부가 주관하는「2016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프로젝트가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 사업은 국민이 직접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 중인 12개 프로젝트 중 *쿠시마마팀의‘탄자니아에 울려 퍼지는 슬기로운 한국동화’사업이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5일 현지 기증을 완료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쿠시마마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일어서다’라는 의미다. 탄자니아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내 NGO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쿠시마마팀(팀장 정현정 외 6명)은 한국 전래동화 5편을 현지어 (스와힐리어 및 영어)로 번역한 동화책 2천여권을 제작, 17개 탄자니아 초등학교 및 교육 센터에 기증하였다. 동화책에는 한국 고전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통 삽화가 삽입되어 한국의 문화, 풍속, 미술 등이 자연스럽게 소개되도록 했으며, 제작 과정에 탄자니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스와힐리어로 번역된 한국 전래동화를 읽고 있는 탄자니아 학생들 전래동화 5편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혹부리
▲ 서울메트로 김태호 사장 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55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호 사장은 지난 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검증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는 24일 김태호 사장 후보자를 서울메트로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서울시는 “신임 사장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재난관리 2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2015년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관리 평가)되도록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메트로 안전 관리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 경찰청은 24일 오후 제20대 이철성 경찰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찰청> 제20대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은 24일 "국민과 동료를 섬기는 자세로 일하면서, 말보단 행동으로 마음의 빚을 하나씩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13층 대청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최근 오래된 제 허물로 인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저 혼자보다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경찰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경찰청 각 국·관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국민의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 강행을 강력 비판했다. 국민의 당은 "이철성 경찰청장의 취임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의 책임자인 우병우 민정수석의 즉각 경질이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 “청와대 공직자 인사검증 실패의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철성 청장은 음주 사고 후 징계를 피하기 위해 경찰 신분을 숨긴 있을 수 없는 행위로 국민의 지탄을 받은 것은 물론 국회 청문회 통과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8월에 관세청, 저작권보호센터 등과 합동으로 서울·부산·인천·부천에 소재한 불법복제물 판매 매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총 14,474건의 불법복제물을 압수하고 유통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인터넷 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불법복제물을 다량 유통시킨 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불법복제물 수입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뽀로로>와 <아이언맨>, <히어로즈>, <닌자고> 등 유명 캐릭터 불법복제물의 유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불법복제물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앞으로도 관세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불법복제물 판매업자는 물론 수입업자까지 추적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수)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푸드트럭이 몰려있는 곳을 가봤다. 다양한 컨셉으로 푸드트럭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야식회가 열린다고 한다. ▲ <사진=임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