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 갖춘 인사로 민선8기 경기도정에 새로운 활력 될 듯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시사1 = 이대인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20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 석동훈 사회적경제국장,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에게 임용장 수여를 했다. (사진=경기도)김 지사는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고맙다.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력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3급)에는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확정됐rh,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등을 담당한
전통적인 수사기법의 한계가 있는 지능형 범죄, 선제 대응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 투입 접수 기간 2월 17일 ~ 2월 28일 채용된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 현장 중심 실전교육, 전문성 향상으로 수사 강화(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수사를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17일부터 28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지원 희망자는 우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며 월 200만 원 내외의 보수가 지급된다. 미스터리 쇼핑 수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스터리 쇼핑 컨설팅 기관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채용된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은 현장 중심 실전 교육을 통해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25개 직류 총 2,322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0개 직류 251명 선발 9급 기술계고 경채 응시자격 기준 변경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6일 2,573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3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1명 ▲8·9급 2,311명 등 25개 직류에 총 2,32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3명 ▲8·9급 186명 등 30개 직류 251명을 뽑는다.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84명과 저소득층 81명을 채용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변경돼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
김성원(동두천·연천)·심상정(고양갑)·조응천(남양주갑)·오영환(의정부갑)·정성호(양주)의원과 릴레이 면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협조 요청(시사1 = 이대인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경기도)오 부지사는 이날 김성원(동두천·연천)·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명의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소통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달에도 행정안전부와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GTX D·E·F 등 신설 노선 기본구상 용역 2월 중 발주 예정 경기도안 마련한 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2월 중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 5천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사진=경기도)‘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경기도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계획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노선안은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TX 추가 노선 신설은 정부는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도, 2022년 하반기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정밀조사 실시 거짓신고 391명 적발, 과태료 3억5천만 원 부과 / 불법증여 의심 등 206건 세무서 통보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9건 고발(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 건에 가까운 의심 사례를 포착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도는 의심사례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등 불법행위자 391명을 적발했으며 불법증여 의심 사례 등 206건을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9건은 고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957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활용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지분 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가평 농업 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지역 소득 창출 및 기업지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우수 사례(시사1 = 이대인 기자)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가평군과 포천시에서 진행중인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가평군과 포천시에서 진행중인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불균형 해소, 역량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평군에서 진행중인 영세농민들의 소득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농업 가공식품 개발·지원 센터 건립사업, 포천시에서 진행 중인 용정산업단지 내 영세 제조업체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또 용정산업단지 내 가구공동전시 판매장 ‘마홀앤(MAHOL&)’을 방문하고 포천 가구산업협동조합 전시장을 둘러봤다. 가평군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가평군 내에 거점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가공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가상인간을 활용해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 및 홈페이지에서 자료집 제공(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 2023년 경기도 콘텐츠 지원 사업을 발표하는 ‘2023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설명회’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설명회 최초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된 가상인간이 진행한다. ▲포스터=경기콘텐츠진흥원사업설명회에서는 ▲장르의 한계를 허물다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다 ▲지역의 콘텐츠를 더하다 등 3가지 부분으로 경기도의 2023년 콘텐츠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콘텐츠산업본부에서는 영화, 영상, 만화(웹툰), 음악, 출판 등 장르 산업의 육성과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경기히든작가,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경기스토리작가 창작소, 뮤지션 발굴사업) 1인 크리에이터 육성, 다양성 영화 육성, 중소출판 지원, 지역서점 지원 사업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콘텐츠지식재산(I
준공 20년 경과 100만㎡ 이상 택지 노후주택도 특별법 혜택 김동연 경기지사 “단순 노후화 해소 차원 아닌 미래도시 지향 전략” 원도심 포함 노후주택 개선 노력 병행 지시 ○ 노후 신도시 재정비,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국토교통부가 발의를 준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경기도의 건의 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전날인 7일 국토부가 발표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적용 정비 대상이 신도시급뿐만 아니라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돼 도내 노후 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본계획 승인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협의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도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자 국회 계류 중인 발의안 분석,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 및 특별조직(TF) 운영, 1기 신도시 순회 주민설명회와 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도의 건의안을 정리했다. 노후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재생을 위해 도시재생추진단(도시주택실 산하)을 신설한 도는 경기주
버스 기본요금 및 통합환승 거리비례 추가요금 현 수준 유지 버스업계 어려움은 별도 지원 방안 논의(시사1 = 이대인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는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중장기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7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도정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을 통해 "버스요금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의 이같은 조치는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정책의 일환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감소와 고유가 등으로 버스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도민 가계에 더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판단 아래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는 기본거리 10km를 초과할 경우 5km마다 100원의 거리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