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 수여받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여성의당 공동대표 등 여성가족분야 전문가 2024.1.30.~2026.1.29.까지 2년 임기(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8)이 임명됐다. ▲사진=경기도김 이사장은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여성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으로 활동한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다. 김 이사장은 재단 사업과 예산, 규정 등 기관운영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경기도의 여성, 가족, 보육, 아동청소년 등의 정책연구 및 사업과 관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경기도-인천국제공항공사,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용인·남양주 2개노선 신설, 경기 심야버스 6개 노선 등 일 32편 운행 심야 항공편을 이용해 출·도착하는 경기도민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향상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경기도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경기 지역 심야 공항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남양주 노선(N8844번)과 용인 노선(N8877번)은 2월 1일부터 남양주 노선(N8844번)의 경우 출발지인 광릉내(진접) 정류장
전국 최초, 지역 반도체 산업 통계집 제작 도내 지역별 반도체 산업의 특징 및 강점 조사 및 분석 도,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 설명회 및 ‘도-시군-연구기관’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지역 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논의(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예정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도내 지
25일, 도내 71,227필지 ’24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24년 적용 현실화율 동결로 인해 20년 수준인 65.5%로 평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2024. 1. 25. ~ 2. 23.(30일간)(시사1 = 이대인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5%로 동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날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용인시 처인구(4.84%), 성남시 수정구(
2023 하반기 FTA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 기업 93%가 ‘만족’, 기업방문 맞춤형 컨설팅·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 ‘만족도 상승’ 도내 기업 FTA활용 증가, 탄소국경세 대응 등 신규통상 지원사업 관심 높아져… 2024년 중동·아세안 시장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사업 적극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3%가 지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참여기업 1,773개사 중 1,208개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의 약 93%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기업방문 1:1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년차에 접어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전년(76%) 대비
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참여시군 공모 추진 2개 시군을 선정하여 도비 50% 지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하여 청년에게 해외연수 통한 미래 도전의 기회 제공 협력 모델 제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사업량을 보다 확대해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
경기도, ‘24년 5월 ‘The 경기패스’ 시행 예정 국토부 K-패스 기반으로 경기도민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교통비 환급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은 연 24만 원 내 교통비 지원 5월 시행 위해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협력 “시군 의견 적극 반영하여 ‘The 경기패스’ 차질 없이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자료=경기도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
김동연, 18일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 참석 주요국 경제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50여 명 참석 세계경제포럼 초청 한국인사 가운데 유일. 이번 포럼 참석 지방정부 인사 가운데서도 유일 김 지사, “전 세계 지도자 모여서 세계 경제 논의하는 모습 인상적” 평가 김동연 지사, ‘경기도와 혁신가들’ 주제로 세션 열어 공간, 연결, 세계화를 주제로 경기도의 스타트업 정책방향 소개 경기도 투자 요청. 확실한 지원 약속 7개 스타트업 대표 참석.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 적극 참여하고 싶다” 밝혀(시사1 = 이대인 기자)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보스 포럼 초청 안내 페이지 (자료=경기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
경기연구원,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분석’ 발간 경기도~서울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 시 평균 78분 소요, 하루 120만 통행이 출퇴근에 1시간 이상 걸려 1시간 이내 출퇴근을 위해 확대와 유연근무 확대 통한 출퇴근 시 혼잡 완화 정책 장려 필요 유연근무 시 서울방면 약 8분, 경기도 내 약 12분 통근시간 감소효과 보여(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자료=경기연구원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2019~2022년, 경기연구원)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 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경기도 전체의 18%)하며, 그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의 출퇴근의 경우 승용차를 이
김동연 지사, 독일 머크 그룹 회장 만나 전자재료 부문 경기도 투자 요청 싱가포르 대통령과 장관, 중국 랴오닝성 성장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 등 아시아 지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자들 만나 국제교류 강화(시사1 = 이대인 기자)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현지시간 16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이 베크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