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임직원들이 휠체어 이동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요기요와 함께 지난 4월 28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정보 부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외출 및 이동에 필요한 경로·장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체 개발한 전용 앱(App)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요기요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함께하며 3년 동안 매해 후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요기요 임직원들은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뒤 서초역~남부터미널역 일대에서 출입문, 계단,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을 직접 수집하며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몸소 실천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 ‘WheelVi’에 반영돼 휠체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WheelVi는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으로 △매장
▲2023년 바리스타 강사 양성과정 사회복지사 2기 모집 포스터 (자료 =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는 세계문화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창업경영진흥원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지원을 위한 ‘2023년 바리스타 강사 양성과정’ 2기 사회복지사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또는 장애인 작업보호작업장 카페,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지자체 지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등 다양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의 경우 매니저는 카페 운영 관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발달장애인이 가진 특수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바리스타 강사 양성 교육과정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바리스타 강사 자격증 교육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교수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 이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탐방 △발달장애인 취업부터 직업 적응 지원을 위한 토론 형식 워크숍으로 5월 20
▲1박 2일 동안 진행된 해커톤 행사 전경 (자료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30일, 전국 자원봉사센터 최초로 1박 2일 동안 해커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분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청년, 가족, 지역 동호회 등 다양한 그룹의 35개 팀 104명이 참가했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이 결합된 대회로,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에 걸친 오픈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자정이 넘도록 집중적인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의논했다. 둘째 날에는 3명의 심사위원이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팀에는 상금과 아이디어 실천의 기회 제공, 크리에이티브와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1:1 컨설팅이 제공된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ESG 분야에서 다
▲따뜻한 하루가 튀르키예 참전용사와 유가족 부인들에게 후원금과 후원용품을 전달했다 (자료 = 따뜻한 하루)(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하루는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 주최로 이뤄진 모금에 마음을 모았다. 후원금으로는 남동부 하타이주에 컨테이너 임시 가옥인 한국마을 30동을 지원했다. 임시 가옥 후원에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이태란 씨, 방송인 이미나 씨도 1동씩을 쾌척했다. 한국마을은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350동으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튀르키예 정부 협조로 입주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 15일 현지를 직접 찾은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하루도 작게나마 마음을 함께했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에서 따뜻한 하루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의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및 유가족 부인들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통해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후원을 받은 참전용사 오스만 아르크메르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세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자료 = 우체국물류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시설물·작업장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관리 등급(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심사에서 3등급(보통)을 받아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성과를 냈다. 이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세운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과 동시에 2021년 심사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총 55건)을 100% 이행함으로써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노사합동 안전보건 현장점검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채널 마련 △위험성 평가 체계 고도화 △수급업체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안전관리등급
▲원공노는 원주축산농협으로부터 치악산한돈 소비촉진 감사패를 받았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7일 오전 원주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원주축산농협으로부터 '치악산한돈' 소비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자는 방향으로 활동해왔고, 그 일환으로 노동절 선물을 지역 대표브랜드인 '치악산한돈'을 2년 연속 선정하고 조합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주축산농협은 치악산한우, 치악산한돈을 판매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치악산한우이 선정되어 있다”며 “원공노가 지역 축산품 소비촉진에 힘써 준 것에 축협 조합원들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학성동 축협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많이 방문해 달라”고 덧붙였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민노총을 탈퇴하고 개별노조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게 되었다”며 “원주시에는 혁신도시
▲태림페이퍼 이복진 사장(왼쪽 네번째)이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리어커’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제지기업 태림페이퍼가 센터와 연계해 27일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리어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태림페이퍼는 종이자원(폐지) 재사용을 통한 제지 생산기업으로, 종이자원 수거에 고생하는 안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면 반사판으로 제작된 사랑의 리어커 30대와 안전 조끼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태림페이퍼는 안산시 관내 복지관으로부터 리어카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받았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이날 대상자에게 리어카와 안전 조끼를 직접 전달했다. 태림페이퍼 이복진 사장은 “우리 기업은 자원을 유기적으로 순환시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이번 기부는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 종이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수거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사례”라며 “태림페이
▲원공노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시정명령 의결에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논평을 내고 “상급단체 탈퇴금지 규약에 대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시정명령 의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서울 지노위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가 상급단체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지부장 후보의 입후보 자격 상실을 명시한 것과 관련, 노동조합법에 위배된다며 시정명령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서울 지노위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사무금융노조가 산별노조의 집단 탈퇴를 금지하는 규약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원공노는 “전공노 탈퇴 후 전공노로부터 각종 소송과 고소에 시달리며 자유로운 조합 활동을 침해받았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부단위의 탈퇴가 가능하도록 하는 입법을 촉구해 왔습니다”며 “1월에는 국회에서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방지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했고 3월에는 민관정 협의회에 참여하여 필요한 목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원공노는 “시정명령 의결된 전공노 규약은 원공노 탈퇴 이후 신설된 것”이라며 “이 규약은 지부단위 결정권을 제한하여 노동자의 단결권을 해치는 독소조
▲몽골유학생 입시설명회 현장 (자료 =코리아리크루트)(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리아리크루트는 몽골 몽게니대학교 손문 총장과 몽골의 청년이 한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SM코리아 한국어교육원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손문 총장은 몽골 정부에 의해 몽골 국비장학생의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한 한국 대표로 위촉된 바 있다. 몽골 정부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고교 성적 우수자 300명을 국비장학생으로 선발해 몽골 교육과학부와 업무협력(MOU)을 체결한 한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리크루트는 한국어교육원 설립에 더해 몽골의 청년이 한국 대학에 입학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SM코리아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능력 평가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단기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코리아리크루트가 전국 대학교에 몽골인 유학생을 보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학생은 양국 협약 대학교의 미래유망 학과의 학점교류(2+2,1+3) 교환학생으로서 한국 대학에서 유학한다. 코리아리크루트는 몽게니대학교 ICT융합대학이 신규 개설하는 미래유망학과의 공동 운영을 위해 국제 교류를 확대키로 하면서 전국의 지역 대학교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생수 1만1520병(2ℓ 기준) 기부를 위한 우편 차량 운송 지원에 나섰다 (자료 = 우체국물류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전남도 완도군 노화도 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1520병(2ℓ 기준)과 운송 차량(2대)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완도군 노화도는 해상 기상 이변 등 차량 선적이 어려운 도서 지역으로, 먹는 물 기부뿐만 아니라 운송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편 차량(5t) 2대를 지원해 완도군에서 노화도까지 생수를 운송·선적해 주민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완도군 노화도 주민의 갈증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ESG 경영에 앞장서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으로서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