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문성호사무국장이 폭력.악성민원인 엄벌촉구 탄원서 제출을 위해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원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시청을 찾아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오늘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시청 민원실을 찾아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며 찾아와 욕설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고 공무원은 폭행하는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 돼 현재 구속된 상태다. 원공노는 “민원인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으며 절대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직원을 대상으로 엄벌 촉구하는 탄원서를 받았고, 휴가철임에도 75개부서 1243명이 동참해 폭력민원 근절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우리 사회에 용인되는 폭력이 있을 수도 없지만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폭력은 그 여파가 공직사회 전체와 시민들에게 미친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한다”며 “폭력 근절에 대한 공직사회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사진=시사1DB)(시사1 = 유벼리 기자)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헌재는 25일 오후 2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과 관련,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피청구인이 재난대응기구의 설치 운영 및 재난관리 총괄 조정 등에 관한 재난안전법과 공무원의 성실의무 등을 규정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하였다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헌재는 이상민 장관이 이 사건 참사의 사전 예방과 관련하여 헌법 및 재난안전법 재난안전통신망법 국가공무원법 규정을 위반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장관이 행한 사후 재난 대응 조치가 헌법과 재난안전법, 국가공무원법 규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의 발언들로 인해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국민의 신뢰가 현저히 실추되었다거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재난 및 안전관리 행정의 기능이 훼손되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 사건 참사 발생 이후 피청구인의 발언에 관하여 탄핵사유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장수 사진 촬영 봉사 활동 사진 (자료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봉사활동 ‘청·세·담 - 청소년이 세월을 담아드립니다’가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카메라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촬영 실습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그 재능을 활용해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활동이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60명을 상대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올해 9월 중 장수 사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성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B.B.S공주지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민원은 중복을 맞아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삼천리와 함께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 = 성민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민원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삼천리와 함께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천리와 함께하는 삼계탕 데이는 성민무료급식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천리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성민원은 이날 지속되는 장마와 더위로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시거나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닭과 각종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 행사로 지역 어르신 80여분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대접하고 수박, 빵 등을 간식으로 제공해 조금이나마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가 됐다. 삼천리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직접 찾아가 대접하지 못해 아쉽지만,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삼천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민원은 1998년
▲총의결의무효확인 항소심 3차 변론기일이 열린 21일, 원공노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을 상대로 낸 총의결의무효확인 항소심 3차 변론기일이 21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에서 열렸다. 원공노에 따르면 이날 전공노 측 법률대리인은 “전공노 원주시지부는 비법인사단으로 노조가 아니다”라며 “소집권자 지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원공노 측 법률대리인은 “마지막 준비서면 제출 시 관련 판례를 제시하며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공노가 원공노를 상대로 낸 총의결의무효확인 항소심 선고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충북 충주시의 침수 가옥을 자원봉사들이 정리하고 있는 모습 (자료 = 제공 충주시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지역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을 살피며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 피해지역 복구 등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를 말한다.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 충주, 충남 공주, 논산, 청양, 부여, 경북 예천, 전북 익산에는 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해당 지자체가 원활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가옥 침수가 컸던 공주시 일대에는 피해 발생 이후 100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달려왔다.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악천후 상황에도 침수 가옥 및 가재도구 세척, 급식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로고 (자료=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지난 17‧1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난동을 부린 60대 민원인 A씨가 구속됐다. 21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에 따르면 A씨는 원주시청을 찾아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A씨가 지난 20일 구속됐다. 이와 관련, 원공노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A씨를 엄벌해달라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원공노는 당초 오는 26일까지 탄원서를 받기로 했으나, A씨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앞당겨 24일까지 받고 25일에는 원주경찰서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원공노는 21일까지 서명한 인원이 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하브루타 독서토론 포스터 (자료 =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시사1 = 윤여진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은 지난 7일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착한 영향력(2019)’, ‘우리 대화하고 있나요?(2020)’ 등의 책을 펴낸 김미경 저자가 특강을 진행했다. 하브루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질문하며 자녀의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교육법까지 알찬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는 질문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고, 가정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운영 중인 그림책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로고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폭력 민원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는 한 민원인이 지난 17‧18일 원주시청 당직실과 시장실을 잇달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민원인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기물을 파손하고 집기를 던지고 사람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 난동은 경찰이 출동하여 이 민원인을 긴급체포한 뒤에야 끝났다. 원공노는 “지방공무원은 민원 응대 업무가 많아 민원인과 접촉면이 넓다”며 “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폭력은 직업 안정성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일이며 전체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공노는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녹음 도입에 힘써왔다”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해야할 일터인 시청 건물 내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는 점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폭력은 범죄”라며 “이와 같은 범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민원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수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피해지역 재건 및 수재민 대상 식량 보급과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직원공제회는 6월 여름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 대상 5000만원의 후원금을 선제적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수해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긴급구호성금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강하게 내린 장맛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복구 작업이 완료되고, 수재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