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자 김나리 사서 (자료 = 구립증산정보도서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김나리 사서가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김나리 사서는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장애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단발성이 아닌 연 단위 사업을 운영해 지식정보소외계층 대상의 독서문화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증산동 마을의 학교-주민센터-도서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범주민 독서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을 운영해 마을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개인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나리 사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도서관의 역할 및 영향력 증대를
▲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시상식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14일 제30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경기도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본선은 사물놀이 앉은반 3팀, 농악 2팀, 난타 3팀, 전통무용 1팀, 국악관현악 1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전문 심사위원 점수 합산을 통해 당일 순위가 결정됐으며,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졌다. 열띤 경쟁 속에 평택 오성중학교 늘품소리팀이 농악으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트로피를 받았다. 2005년부터 만들어진 늘품소리는 웃다리 사물과 평택 지역 전통 농악인 평택농악의 계승을 목표로 지역 내 문화유산 길잡이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우수상은 2018년 국제전통 예술교류협회 산하의 한국무용단으로 창단된 한나래무용단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서대구중학교 비산농악반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놀꿈(난타)이 두 팀이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남지여자중학교 남지여중난타부 △동평중학교 얼쑤 국악반(국악관현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풍수지리
▲스프링샤인 ESG 도자기 텀블러 체험에 참여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완성한 텀블러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 = 스프링샤인)(시사1 = 유벼리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소속 박소희, 서예원, 엄서이 선수 3명을 초대해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과 함께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진행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아 그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은 선수단이 직접 디자인한 텀블러와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캐릭터 텀블러를 각 1개씩 만들고, 캐릭터 텀블러를 기부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완성한 컵은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기에 임할 때와 같은 집중력으로 체험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은 텀블러 작업을 통해 화기애애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 이후에는 발달장애인 마술사인 해리(본명 박진오) 작가의 마술공연이 이어졌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박소희 선수는 “처음 해보는 도자기 작업이었지만 체험 강사의 안내로 즐겁게 진행할 수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봉사센터와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자료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11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자원봉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협력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봉사센터 이승열 소장은 “백석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는 봉사활동, 그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식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 환경 조성을 위한 현판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현판을 전달한 백석예술대학교 내 동아리 레인보우팩토리는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빵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의 한 장면. (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양성평등 웹드라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6일 “‘양성평등은 멀리 있지 않다’는 기치, ‘성별보다 사람이 먼저일 때 이뤄지는 양성평등’ 비전을 중점으로 지난 8월 초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이란 제목의 웹드라마를 완성했다”며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웹드라마를 활용해 전 연령층 대상 양성평등 시청각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컨소시엄 단체인 ‘밝은미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실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아래 8월26일·29일, 9월23일·26일, 10월7일 서울 송파구 내 ‘더브릿지작은도서관(복합문화공간)’에서 웹드라마를 활용한 양성평등 교육이 이뤄졌다. 또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지난달 23일 롯데리조트부여 덕솔룸에서 개최한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도 웹드라마 영상이 공개됐다. 웹드라마를 접한 시민들은 영상 속 ▲가정
▲고용노동부 (사진=시사1DB)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에서 6번째,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해 두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6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디엘이앤씨(7건‧8명) 다음으로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같은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하여 10월~11월 중 일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대형건설사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아직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뿐만 아니라 안전 문화·관행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원공노 집행부와 박정하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정 원공노 조직부장.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 박정하 의원,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반민노연대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작은 노조의 교섭 동참요구에 전공노는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정부의 선전도구가되지 말라 한다”며 “작은 노조도 독자적인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를 달라는 외침을 ‘정부의 장단에 맞춘 칼춤’ 정도로 폄훼하는 것은 악의적인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반민노연대는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서 탈퇴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안동시청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 소방통합노조 추진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반민노연대는 국회에서 정부교섭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같은 날 전공노는 이를 두고 ‘정부와 여당편에 서서 민주노조를탄압하는 선전도구가 되지 말라’는 입장문을 내고 “대정부교섭은 공무원노조가 치열한 투쟁으로 쟁취한 결과물 중 하나”라며 “손 쉽게 입에 담지 말라”고 비난했다. 반민노연대는 “정치투쟁보다 조합원의 실질적 복지에 집중하고자 전공노를 탈퇴했고, 앞으로도 조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2일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문성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 사무국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반민노 연대를 통한 대정부교섭권 확보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원공고가 이번 환노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 노동정의를 바로 세우기위해서는 노란봉투법보다 거대기득권노조괴롭힘 방지법(원공노법) 입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2년 1개월동안 거대기득권노조인 민노총‧전공노의 괴롭힘에 의연히 맞서서 소송을 승리했고, 두건의 고소 건 모두 불기소 결정됐다”며 “노동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유일무이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원공노, 안공노, 소방통합노조 준비위원회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 교섭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안동시청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소방통합노조 준비위원회(전 전공노 경북소방지부)와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반민노 연대를 통한 대정부교섭관 확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 교섭 참여의사를 나타냈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 2021년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서 탈퇴한 바 있다. 안공노와 소방통합노조 준비위도 지난 8월 민주노총‧전공노를 탈퇴한 바 있다. 이들은 “세 조합이 민주노총‧전공노를 탈퇴한 이유는 ‘지나친 청치투쟁으로 인한 현장과의 괴리’”라며 “민주노총의 정치투쟁에 전공노가 한 몸으로 움직일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현장 공무원들은 악성민원과 직된 조직문화, 안전과 박봉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아우성”이라며 “전공노는 이 아우성을 듣고 해결하기도 모자랄 판에 민주노총의 정치 투쟁에 보조를 맞추려고 조합원을 동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너무 쉽게 ‘정권 퇴진’을 외치고 그 자리에 조합원을 끌어들이는 것에 동
▲사회연대은행-위믹스 재단, 투명 후원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자료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시사1 = 윤여진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0일 위믹스 재단과 블록체인 기반 투명 후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위퍼블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위퍼블릭(Wepublic)은 위믹스 기반의 ‘투명사회플랫폼’으로, 사회연대은행은 비영리단체(NPO) 파트너로 참여한다. 위퍼블릭은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의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믹스 재단은 사회연대은행의 사회적금융 시스템에 위퍼블릭 잔고 증명 프로토콜을 적용할 예정이다. 잔고 증명 프로토콜은 실제 계좌와 1대1로 연동된 미러 토큰을 발행한다. 후원자는 블록체인상 공개되는 토큰 입출금 시간과 실행 내용을 열람, 후원금 현황과 사용 내역 등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금융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위퍼블릭 잔고 증명 프로토콜 적용을 시작으로 위퍼블릭과 연계해 후원자가 사회적금융 순환 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