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RO’의 바리스타와 운영 인원들 (자료 = 한국요꼬가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요꼬가와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 사내 카페 ‘KOKORO(코코로)’를 지난해 12월 개소하고 원활한 운영을 한 지 1년이 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KOKORO’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의 양평동 사옥의 1층에 위치한 ‘KOKORO(코코로)’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카페다.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장애 바리스타가 업무하기 적합한 카페 운영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의 순환근무를 통해 근무 시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KOKORO(코코로)’는 일본어로 마음(心)이라는 뜻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주고받는 편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1년여간 장애인 바리스타를 포함해 한국요꼬가와의 임직원 및 방문 고객의 마음 쉼터의 공간이 됐다. 4명의 바리스타는 성실하고 능숙하게 일을 해내고 있으며,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 등 고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고객들도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 2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박준건 음악가·유은광 삼성증권 수석·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사단법인 도와지·서울대학교 글
▲원공노와 원주시노인조합복지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30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방한용품 넥워머를 각각 200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민노총·전공노 탈퇴 및 소송승리 이후 김장봉사, 가시박제거봉사, 향토기업제품 구입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넥워머 전달도 겨울맞이 온정나눔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차 추진하게 됐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는 원주에 뿌리내린 노조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부담을 늘 가지고 있다”며 “지역업체 제품을 구입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한 것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용석찬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원공노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따스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예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또한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선물을 주어서 감사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원공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글로우안과가 복지관 소속 이용고객 및 종사자의 적절한 안과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서울글로우안과)(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글로우안과와 지역장애인의 안과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이용고객과 종사자가 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에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양측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의 연계로 추진됐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적절한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글로우안과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원공노가 안공노와 함께 행안부를 방문해 공무원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9일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공무원 정액급식비 인상, 비상근무 수당 지급 방식 개선,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한 녹음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와 안공노는 이 자리에서 정액급식비 및 초과근무 매식비 1만 원으로 인상, 평일 비상근무 시 시간외근무 수당 전액 지급(기존 4시간),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사전녹음 가능하도록 시행령 개정 등을 요구했다. 원공노는 이미 지역 국회의원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에게 해당 사안을 건의하여 개선을 요구한 바 있고, 오는 12월 7일에는 토론회 및 의정보고회 참석차 원주를 방문하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게도 해당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비해 공무원 처우 개선은 더디게 이루어져 왔다”며, “전공노 탈퇴 노조인 안공노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풀어보고자 행안부를 찾아오게 되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유철환 안공노 위원장 또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부스러기사랑나눔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는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독창성, 맛, 시장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대상 수상 이력과 ‘SPC 내 꿈은 파티시에’ 1기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SPC그룹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 김민정 졸업생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
▲SK뉴스쿨 2024년 신입생 모집 포스터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이 2024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 기간 학생들이 교육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학비, 교육 기자재, 교재, 실습 물품, 자격증 취득비 등)를 비롯해 △생활·주거 장학금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 채용 우대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5일(화)에는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오프라인)이 계획돼 있다. 이어 12월 11일(월)에는 온라인(Zoom) 및 전화 입학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상담에서는 5개 학과(△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 △MD과 △정보보안과 △자동차판금도장과) 매니저들이 직접 SK 뉴스쿨의 인재상, 커리큘럼, 강사진,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관할 전체 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 (자료 = 우체국물류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관할 사업소 전체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따라 심사하고, 기준을 통과하는 사업장 한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체계 구축 역량과 위험성평가가 중요시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대국민 우편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6개 지사, 29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지사는 본사 안전·보건경영방침에 의거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승인 우체국물류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등 개정 제안서를 박정하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7일 공무원 정액급식비 인상, 비상근무 수당 지급 방식 개선,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한 녹음시스템 개선 사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인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안은 공무원 권리 증진 및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로 원공노는 그간 공무원 처우개선에 앞장서 온 박정하 의원에게 입법부 차원의 해결을 호소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2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되었던 것들에 대한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12월 7일에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의정보고회에 앞서 용혜인 의원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 “공무원 식비가 수년 째 7000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비상근무시 시간외근무수당도 평일 4시간으로 묶여있다. 민원응대 공무원이 웨어러블 카메라를 장착해도 법적인 문제 때문에 예고 없이 녹음·녹화가 불가능해 실효성이 없는 상황이다”며, “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본적인 대우를
▲공청회에 참석한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개정위원, 발표자, 토론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한상사중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는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2016년 국제중재규칙 개정 이후 형성돼 온 국제중재 트렌드와 기타 운용상 개선사항들을 반영한 국제중재규칙 개정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세인 사무총장의 국제중재규칙 개정 경과보고에 이어 총 2세션에 걸쳐 국제중재규칙 개정안의 주요 개정 사항 및 개정 이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국제중재 실무가,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8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중재규칙 개정안 마련을 통해 최근의 국제중재 주요 실무와 동향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했으며, 다른 무엇보다 절차의 신속성, 효율적 분쟁해결 가능성, 그리고 당사자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고자 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