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과 특별상으로 선정된 기업·기관 10곳의 임직원 자원봉사단 관계자가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특별상으로 선정한 인정기업·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며 모범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이 중요시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기반의 공유 가치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회공헌과 생명존중의 가치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5월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내에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과 원공노 집행부가 간담회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7일 노조사무실을 방문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에게 직장내 괴롭힘방지법 공무원법 조항 신설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의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이 자리에서 근로기준법에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이 공무원법에 없음을 설명하며 입법을 건의했고, 지방공무원 정액급식비 인상, 초과근무 수당 운영 및 행정 전화 녹음시스템 운영 방식 변경 건의 사안도 전달했다. 해당 사항은 지역 국회의원인 박정하 의원 및 행정안전부 담당자와도 지난주에 교감을 나눈 것들로 공직자 처우 개선에 관한 상식적인 내용이 담겼다. ▲용혜인 의원과 원공노 집행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료 = 원공노)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근로자의 경우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에 보호를 받지만 공무원법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며 “정액급식비 인상, 초근매식비 인상, 행정 전화 녹음시스템 개선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도 공직 안정성을 크게 해치는 것인 만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이 풀어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 참가한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영상 제작 스태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강주영 매니저, 윤석진 감독, 백두현 책임매니저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영상 제작 스튜디오 어떤(addun)이 지난 11월30일 ‘2023년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CSR 필름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기록 공모전이다. 매년 100곳 이상의 기업,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학생 등이 영상을 출품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접수, 10월 30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스튜디오 어떤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를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사회적 책임 부문을 수상했다.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는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을 객관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발목에 ‘책임’이라는 무거운 족쇄를 달고 있는 영케어러들은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자료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5일 경상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편견에 휩싸여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의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보호사업 현장에서의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슬로건은 ‘편견은 지우고 희망은 다시 쓰는 법무보호공단’으로 정하고 보호대상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에서는 국민훈장(동백장) 등 정부포상 6명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표창 28명,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4명, 법무보호명문가 6개 가문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김천드림밸리지점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3회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각장애 아동·가족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단 세상파일팀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또래와 함께 ‘점자’를 테마로 한 놀이를 하며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도록 마련됐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았다. 이날 모인 시각장애 아동·가족 50여 명은 △점자 글짓기 대회 △점자 퀴즈 대회 △골볼 게임 △보행 놀이 △입체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점자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점자 글짓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쓴 ‘흰 지팡이’ 사행시와 ‘나의 꿈’ 주제의 동시를 낭독해 부모와 관계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자료 = 스프링샤인)(시사1 = 유벼리 기자) 스프링샤인은 행복한우리복지관과 ESG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자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로 총 16명이다. 스프링샤인 ESG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햇살이 쿠션 만들기’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햇살이’의 얼굴 모양 쿠션을 손바느질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햇살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자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다. 햇살이 쿠션에 들어가는 내장재는 버려진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재생 솜이 활용돼 친환경적 메시지도 담겼다. 체험은 스프링샤인 기관과 햇살이 캐릭터의 의미를 소개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은 스프링샤인 강사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자기만의 햇살이 쿠션을 완성했다. 체험 이후에는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작가인 해리(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으로 서울특별시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묵묵하게 봉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매력 넘치는 서울을 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전공노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 확인 1심 승소 후 승리를 자축하는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과 우해승 위원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조직형태 변경 과정에서 벌어진 전공노와의 법정 다툼에서 최종 승리하고 지난 11월30일 소송비용을 민노총·전공노로부터 보전받았다고 4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1년 8월 조합원의 선택으로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한 바 있다. 원공노는 조합원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공노와의 소송전을 이어갔고 지난 9월 전공노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원공노의 승리로 최종 마무리됐다. 원공노는 조합원의 선택이 조직형태를 결정한다는 상식적인 사실을 소송을 통해 확인한 만큼, 이를 자축하기 위해 지난달 향토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KGC인삼공사 제품을 구입해 오는 12일 조합원에게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민주노총 및 전공노 탈퇴 이후 2년 넘게 이어진 소송을 승리하기 위해 변호사를 2번 교체하는 등 많은 역량을 쏟아부었다”며 ”소송비용 또한 전공노에 직접 전화하여 항의한 후 어렵게 받아냈는데, 승소기념 선물을 조합원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는 소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배우 김옥주가 2023년 k어워드 올해의연예인대상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배우 김옥주가 요즘 화제작인 영화,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하며 이번 2023년 k어워드 올해의연예인대상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본지에서 만난 배우 김옥주는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배우 김옥주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동상'과 '청정원상'을 수상한 가운데 청순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배우는 "영화라고는 대학 시절 선배가 하는 '삼인조'라는 영화에 단역 수준으로 출연 해보고, 저에게는 이번 '서울의 봄' 작업이 첫 영화 같은 설렘이 있었어요"라며 "작은 역이지만 영화가 주는 힘이 커서 주변 지인들과 미디어헌터 봉사단 식구들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평소 꾸준히 공부하고 봉사 하는 마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천댐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자료 = 한국수자원공사)(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2024년 완공을 앞둔 국내 제1호 지역 건의 댐인 원주천댐 사업 현장을 1일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잦은 집중 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원주천 유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가 댐 건설을 지속 요청, 201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핀 후 “기후 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수(治水) 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석대 사장은 원주천댐 현장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군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 횡성댐 및 송전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의 동절기 위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