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왼쪽)과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주축협과 원주 구도심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사골곰탕팩 500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원공노와 원주축협은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중앙동, 학성동, 원인동, 명륜1동 등 행정단위가 작아 복지 물품 후원이 부족한 지역에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에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15일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문성호 사무국장의 제안과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의 화답으로 결정되었다. 전광규 홍보부장은 “원공노와 원주축협이 즐거운 마음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원주 도심의 작은 동에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돕는
▲국가원로회의 오명 신임 상임의장 (자료 = 국가원로회의)(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의장에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추대해 취임식을연다고 9일 밝혔다.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1991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입법·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를 비롯한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단체 등의 주요 인사 33인이 창립해 결성된 단체다. 창립 이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고 선양하고자 국가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로 인원을 구성하고 있다.. 취임식을 앞둔 오명 상임의장은 “사회에 올곧은 목소리를 내왔던 국가원로회의가 이제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통해 현실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국가 정책연구기관 및 기업의 경제경영연구소 등과 밀접한 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 제언함으로써 경륜 높은 국가 원로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고귀한 선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영기 보호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9일 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호대상자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 지원 △보호공단 기술교육원 학점은행제 도입·운영을 위한 지원 △교육 콘텐츠 기획·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업무 지원 △전 국민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교육복지를 향상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 국민이 평생교육에 더욱 쉽게 참여할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는 것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황영기 보호공단 이사장은 “양질의 교육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사회복귀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평생교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지난 7일 서울시 동대문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서울문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지원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력 △ESG 경영 및 동반성장 지원 방안 협업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으로 서로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문화예술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확산 기여에도 함께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서울시민상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두번째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대학생 봉사 동아리 ‘마스터즈’ 소속 청소년 최준영 군. (자료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서울시민상’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민상은 서울의 발전과 사회에 기여한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서울시가 제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에서 지난 1년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이번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청년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소년상과 어린이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서울시민상 ‘청년상 대상’ 수상자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대학생 봉사 동아리 ‘마스터즈’ 소속 청소년 최준영 군으로, 평택대학교 청소년 아동청소년상담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준영 군은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마스터즈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디딤환경산업 지정 후원금으로 구입한 지원 물품들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이 지정 후원한 100만 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2024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나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 대해 국가에서 보장하는 ‘2024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해 제공되는 자원봉사종합보험은 2017년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등 3개 기관(부처)에서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인 때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보장 가능하며, 보상이 필요한 경우 시행기관을 통해 청구하면 된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염좌, 골절, 화상 등에 대해 △상해입원일당(7만 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비(200만 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5주년 개관기념 행사 전경 (자료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개관 25주년 기념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업회사법인 다원이 나눔의 숲 프로그램 일환인 산양삼 심기, 생태전래 놀이체험, 느타리버섯 키우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황칠떡 만들기, 바자회,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또한 백종원 플라워 연계를 통한 수경재배 어항 만들기 체험과 강남여고 학부모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선물 전달, 다원의 바자회 판매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졌으며 KB국민은행 순천지점과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준 기관과 후원처,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실현과 보통의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전화받어'챌린지를 하고 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6일 '폭언·욕설 전화 No No No' 피켓을 홍보하기 위해 가수 미나의 곡 '전화받어' 챌린지를 찍어 원공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쇼츠로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700회를 넘어 해당 채널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다. “연습 필요, 웃겨요.” “친근한 노조~” “몸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셨음”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쇼츠에 출연한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최근 시민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공무원 인기 급락의 주요 원인이 악성 민원 급증이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몸치이지만 폭언·욕설 전화 근절을 내용으로 하는 쇼츠를 촬영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 자동 전수녹음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이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용혜인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공노와 공노총이 29일 열린 ‘악성민원 희생자 추모 공무원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자료 = 전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는 29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공노총)과 함께 ‘악성민원 희생자 추모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고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양대노조는 “해가 갈수록 고도화‧전문화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악성 민원은 범죄라는 대국민 인식 전환과 함께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추모대회는 악성 민원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진혼무로 시작됐다. 이어 영정을 든 대표단이 입장해 ‘악성 민원 대책 즉각 마련’, ‘공무원 노동자 생존권 보장’, ‘공무원 정원확대 즉시 시행’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현장 발언에 나선 공무원노조 유해길 거제시지부장은 “나는 세상을 떠난 김포시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도로과에서 일하고 있다. 김포시나 거제시나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건 다 똑같다. 우리의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