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전세폭등…주거안정연대가 지목한 정부의 이 정책은?▲서울 화곡동 빌라 일대의 전경.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윤여진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19일 최근 사회적 문제의 일환인 아파트 전세폭등 현안과 관련해 정부의 ‘비아파트권 전세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입장을 통해 “국토부의 전세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 검토 행보는 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상당히 동떨어졌다”며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을 주거 시장에서 정하게 하지 않고, 정부가 통제해 전세 가격을 사실상 정해주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비아파트권인 빌라 다가구에 대한 불신을 일으킨 것은 정부의 ‘126%(전세연장 갱신계약 보증금 공동주택 공시가격) 정책’ 때문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126% 정책으로 인해 임대인들은 ‘전세금 반환’이라는 거센 압박에 쓰러졌고, 임차인들은 빌라 다가구에 대한 불안감이 팽창해졌다”며 “이는 빌라기피현상을 비롯해 아파트 전셋값 상승의 원인”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입장문 말미에 “정부는 비아파트권 전세보증 문제에서 뭣이 중한지 한참 모르고 있다”며 “이러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17일 주거복지포럼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출처 = 국토교통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19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비아파트권 전세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에 대해 “뭣이 중한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입장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현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에 감정평가 방식을 다시 도입할 가능성을 밝혔다”며 “그러나 국토부의 전세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 검토 행보는 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상당히 동떨어졌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연대는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을 주거 시장에서 정하게 하지 않고, 정부가 통제해 전세 가격을 사실상 정해주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이게 무슨 ‘북 치고 장구 치고 식’ 막가파 행보인가. 비아파트권인 빌라 다가구에 대한 불신을 일으킨 것은 정부의 ‘126%(전세연장 갱신계약 보증금 공동주택 공시가격) 정책’ 때문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126% 정책으로 인해 임대인들은 ‘전세금 반환’이라는 거센 압박에 쓰러졌고, 임차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 포스터 (자료 = 서울시자살예방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 급증의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를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차 마음돌봄토크에서는 ‘중장년의 우울, 행복, 그리고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대담회가 진행되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김병후정신건강의학과 김병후 원장,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KBS 아침마당’, ‘동치미’ 등에 출연한 김병후 원장의 오프닝 강연, 2부는 김병후 원장과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 질의로 구성돼 있다. ‘자신과 주위의 중장년 마음건강 실천 방안’이라는 소주제를 내세운 이번 토크쇼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앞서 3, 4월 진행된 1, 2차 마음돌봄토크 캠페인 클립 영상은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참여 부모가 자녀의 보행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 스스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5월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각장애 아동은 독립 이동(외부 도움 없는 이동) 비율이 매우 낮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이하 세상파일)의 조사 결과 시각장애 아동의 보행 방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안내 보행(74.4%)이나 잔존 시력을 사용하는 보행(20.9%)이 대부분이었으며, 흰지팡이로 혼자 보행하는 비율은 4.5%에 그쳤다. 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1:1 보행 교육 프로그램 △부모 지도용 교안 △아동용 흰지팡이 키트를 솔루션으로 개발, 장애 아동-부모에게 제공한다. 본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아이들이 감각 발달과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맞춰 올바른 보행 자세와 감각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보행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보행 교육은 세상파일이 개발한 ‘보행 교육 지도안’을 토대로 △시각장애 아동 대상의 보행 기술 습득 및 실생활 적용(12차시) △부모 대상의 아동 보행
▲조합원 눈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 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27일 조합원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업무 제휴를 맺은 BGN밝은눈안과의원 잠실롯데타워점과 함께 찾아가는 조합원 '안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복지 증진과 업무 제휴 안과의 사회 공헌활동과 자사 홍보 목표가 서로 맞아 추진하게 됐다.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의 조합원에 한하여 안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과 전문의 원장이 직접 현장에 와서, 조합원 안검진 및 시력교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4050세대가 되면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많다”며 “평소 업무에 바빠 눈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조합원들이 많아 조합원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4일 The-K호텔 경주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영남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14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중부권, 28일 호남권, 6월11일 수도권 순으로 총 60개 기관(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 개인 5명, 단체 2개)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이용 실적, 전년 대비 이용 금액 및 건수 증감률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로상을 신설해 S2B 이용 증대를 위해 교육연수 출강, 활용 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도 시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S2B가 일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2B 이용이 활성화돼 계약업무 편의성 증대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
▲대동CMC에서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 하반기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료 = 대동CMC)(시사1 = 유벼리 기자) 대동CMC는 2024년 하반기 ‘장애인 창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창업 컨설팅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예비, 재기,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별로 상담 희망 분야별 1: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동CMC는 남부권의 사업 운영 위탁기관으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지역 장애인의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을 원하는 대상자는 센터 내방 및 등기우편, 이메일 접수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전국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약 40명씩 총 160명 내외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의 환경정화 활동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13일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참여자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결정활동, 리더십 교육, 취미활동, 권리옹호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 함께 정했고, 활동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두원면 풍류해수욕장에 산재한 폐어구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것으로 고흥군청 해양수산과에서 청소용품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지난해에도 바닷가 청소를 했었는데 뿌듯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원공노 부부조합원 이벤트 홍보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1년부터 부부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부부 모두가 원공노 조합원인 경우 지급 대상이며 오는 17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노조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부부 모두가 노조에 가입하는 것은 위원장 입장으로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부부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던 중 부부의날을 맞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학원창립 93주년 기념식 개최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0일 오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학원창립 9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원창립 기념사와 KU명예대상·KU경영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건국’만의 색을 잊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길러진 시각과 인사이트로 사회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건국다운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특유의 이상과 전통, 기풍을 살리고 인재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국 고유의 교육혁신’을 추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산하 수익사업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우리만의 가치와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시작한 ESG 경영과 사람-동물-환경 생태계의 건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헬스(One-Health)뿐만 아니라 한 발 더 앞서가는 더욱 혁신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KU명예대상과 KU경영대상을 시상했다. ‘KU명예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