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후원 받은 햇감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육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육협회는 난연제 제조 전문기업 리우캠으로부터 후원 받은 햇감자를 협회가 후원하는 경기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각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우캠의 이번 후원을 통해 경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햇감자를 간식거리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리우캠 유근혁 대표(서안성로타리클럽 회장)는 지난해에 쌀과 라면, 과일 등을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유근혁 대표는 “아이들이 햇감자를 맛있는 간식으로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햇감자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민의힘)(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4일 전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당대표 출마선언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다가 다 죽는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등 현재 정부여당이 처한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연대는 “원희룡 전 장관 발언처럼 이대로 있다간 집권당이건 국민이건 민생이건 다 죽기 일보 직전”이라며 “하지만 그의 진정성에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연대는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을 만들어서 비아파트 임대인들을 빚에 허덕이게 해 임대인·임차인 모두의 피눈물을 초래한 원희룡 전 장관 입에서 ‘이러다가 다 죽는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원 전 장관이 누구인가. 지금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126% 룰’을 정착시킨 장본인이 아니던가”라고 강조했다. 연대는 “지난 4월 22대 총선 선거기간 때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한 원희룡 전 장관을 만났을 때도 떠오른다”며 “‘126% 룰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민의힘)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19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7월 치러질 여당의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며 “이 소식을 접하는 수많은 다가구 임대인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고 밝혔다. 연대는 이날 “원희룡 전 장관이 누구인가”라며 “그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악의 제도’로 불리는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을 만든 장본인이 아닌가”라고 이같이 밝혔다. 연대는 “126% 룰을 만들어서 비아파트 임대인들을 빚에 허덕이게 해 임대인·임차인 모두의 피눈물을 초래한 원희룡 전 장관이 민생을 알리 없다”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연대 측 김나래 회장이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한 원희룡 전 장관을 만났을 때가 떠오른다”며 “126% 룰에 의해 부동산업계가 위태롭고 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이 있다 호소했으나 원희룡 전 장관은 ‘나는 전임이니 권한이 없다’며 발뺌하기 바빴다”고 지적했다. 연대는 “정치권도 정부도 발뺌하기 바쁜 현 상황에서
▲라이온코리아가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자료 = 라이온코리아)(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밀알복지재단이 인천지역에 신규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에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를 비롯해 △‘온감테라피’ 온열 목 마스크 △‘시스테마’ 칫솔·치약 △‘에이플러스 랩’ 트리트먼트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을 통한 판매 수익금은 밀알석남점을 비롯해 전국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현재 전국에 총 32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라이온코리아는 당사 공장이 위치한 인천지역에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곳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19일 “부동산 관계자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정부는 들은 척 하지도 않고 있다”며 “후회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연대는 이날 “지금 부동산 시장이 빌라 역전세 사태로 혼란스럽다”며 “빌라 역전세가 발생한 실마리를 찾으려면 임대사업자 제도를 이해해야 한다”고 이같이 우려했다. 임대사업자 제도란 ‘연 5% 이내로 임대료 상한’ ‘4년에서 10년간 의무임대 기간’ 등을 지키는 조건으로 각종 세제혜택을 받는 제도다. 연대는 그러면서 “이런 가운데 정부는 어느날 임대사업자 제도를 일방적으로 수정해버렸다”며 “바로 보증보험 의무화 제도를 부동산 시장에 도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제도가 부동산 관계자들의 생사를 좌우하는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의 완전체”고 부연했다. 연대는 계속해서 “애당초 정부가 약속한 임대사업제 제도는 보증보험 의무가 없었다”며 “되레 2020년 7월 초 정부는 부동산 대책에서 보증보험 의무화를 도입하더니 기존 임대사업자까지 소급 적용해버렸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보험에 가입하지
▲사랑의 달팽이 ‘다시 한 번 말해 줄래요?’ 행사 포스터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인공와우와 관련한 지원 정책에 변화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잘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인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을 콘셉트로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가수 이적과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배우 유인나의 뜻깊은 공연, 그리고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과 청각장애인 6인으로 구성된 소울싱어즈의 공연으로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공연 최초로 ‘텔레코일존’이 설치된다. 텔레코일존은 보청기나 인공와우 착용자가 자기장 전파를 통해 무선신호로 전달된 소리를 주변의 소음과 관계없이 더 또렷하고, 더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의미 있는 음악공연의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달팽이는 올해까지 2500여 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으며, 덕분에 많은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되찾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장애인의날 K-pop 시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나눔과 실천의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의 사회공헌 사업 관련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명예대장 유공장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법인단체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제회는 2002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액 약 6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등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활동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아파트 공급량 작년대비 10분의 1수준 줄어 ‘월세 폭등’ 우려 팽창”▲김나래 주거안정연대 회장. (출처 = 주거안정연대)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18일 전날 연대 측 김나래 회장이 주택산업연구원 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김나래 회장은 이날 “지난 17일 주택산업연구원 세미나에 다녀왔다”며 “지금 독신가구들이 사는 비아파트의 공급이 작년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서 ‘월세 폭등’이 예상된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팽배했다”고 말했다. 김나래 회장은 “주택공급을 단기간에 늘리지 않으면 현 정권 후반부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걱정했다”고도 했다. 김나래 회장은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양도·취득세 등 세제 개혁을 통해 다주택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하게끔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했다. 김나래 회장은 말미에 “기재부와 행안부, 그리고 국토교통부를 한 자리에 앉혀서 일을 시킬 대통령실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는 지적도 쏟아졌다”고 강조했다.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SK행복나눔재단 프로테제 프로그램의 커피챗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연결로 성장하는 혁신가들, 프로테제’의 사전 설명회 ‘프로테제 커피챗’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테제는 장애 문제 해결에 뛰어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극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해결하는 네트워킹 기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인 프로테제는 ‘선배에게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제자’를 일컫는 프랑스어로, 경험과 전문성이 더 뛰어난 이에게 지원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 문제 해결 청년 스타트업의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개 스타트업이 프로테제를 통해 극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섹터에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프로테제는 선배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나 당사자와의 연결로 극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비즈니스모델 평가 및 개선점 도출을 위한 교육 및 피드백 강화 △기업분석 및 제안서 작업 등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협업을 끌어내기 위한 매니징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15일 봉명마을조합과 호두나무 봉사단이 봉명마을조합 텃밭에서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고 있다 (자료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육성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열무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부를 위해 봉명마을조합을 비롯해 호두나무 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수확하고 다듬었다. 기부한 열무로 김치를 담아 봉명동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심영섭 봉명마을조합 이사장은 “봉명마을조합이 설립되고 첫 농산물 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안오정 팀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봉명마을조합과 함께할 수 있는 단체들과 협력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