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차계약서 자료사진.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3일 “이제 하다하다 ‘반포주공아파트 30평대 70억원설’이 심상치 않게 부동산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대는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재임 당시 전세금 시간 맞춰 못 돌려줄 경우 ‘전세사기’라고 매도하면서 비아파트 전세시장에 ‘전세 공포’를 불어넣더니, 결국 그 공포가 비아파트 전세시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연대는 “이 공포감의 위력은 상당했다”며 “경제적 두려움을 느낀 세입자들은 ‘무리해서라도 외곽 아파트 전세’에 몰렸고, 아파트 전세가격은 수직상승하게 됐다”고도 했다. 연대는 그러면서 “비아파트 시장은 일부러 규제 정책으로 박살내고 임대인들을 구속시키고 모든 경제적 유동성을 아파트에 쏠리게 한 원희룡 전 장관과 박상우 현 국토부 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연대는 “우리나라의 모든 돈은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집에만 몰리는 형국인 점에서 가격이 높을수록 폭등에 폭등을 거듭하는 실정”이라며 “서민주택 안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예전 보수정권들의 역사를 돌아보면 지금 정권의
▲1차 단체문화활동 단체 사진 (자료 = 경북장애인재활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월29일 대구 스파밸리에서 1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비가 오긴 했지만 덥고 습한 날씨여서 멘토·멘토들이 물놀이를 더욱 신나게 보냈으며, 처음으로 멘토·멘토 다 같이 가는 문화 활동에서 같이 놀며 다른 멘티와 멘토와도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학습지원, 문화활동, 여름캠프 등 지원을 통해 멘티가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켜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자료사진. (출처 = 주거안정연대)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일 ‘부채 비율 90%의 깡통 주택’에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보증 사고가 올해 빈발하는 데 대해 “임대사업자에게 보증 보험가입당시 가입이 가능했었지만 갑자기 현 정부 들어서 126% 룰을 적용해 시장가가 급속도록 떨어져서 부실화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정부는 이런 와중에 말 바꾸기를 시전해 임대인한테 시장실패의 책임을 전가하니 깡통주택의 증가세와 보증 사고의 증가세는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연대는 “법과규제를 수시로 바꿀 참인지, 이미 부동산 시장에선 정부의 시장통제를 비롯해 과도한 정책변화가 도를 넘어서서 주택사업에 투자하는 기관투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툭하면 소급적용을 추진하는데 그런 리스크 많은 사업을 누가 추진하려고 하나”라며 “정부의 일관성 없는 주택정책이 참으로 큰 문제를 만들고 있음에도 제어가 안 되는 점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박용갑 더불어민주당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기준
▲지난해 12월7일 원공노와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이 지방공무원 처우개선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은 오는 12일 국회 용혜인 의원실을 방문하여 직장내 괴롭힘방지법과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 거부 입법, 신속집행 폐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미 지난 해 12월 조합사무실을 방문한 용혜인 의원과 지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미팅을 실시했고 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현안 질의를 통해 해당 부서의 공식 입장을 받아낸 바 있다. 원공노는 22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가 공직사회를 경직시키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관련 입법을 통해 공무원들이 부당한 지시로 병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원주시 주차장 공사와 관련하여 신속집행 폐해가 드러난 점, 공무원 법에 직장내 괴롭힘 방지 조항이 없는 점을 논의하고 개선점을 찾을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우수 인력의 기피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며 “용혜인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만큼 공무원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료 = 푸본현대생명)(시사1 = 유벼리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이끼볼 제작’ 은 탄소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활동으로, 지구를 초록행성으로 만들자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이끼를 이용해 이끼볼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화분 고리를 만든 후, 이끼 화분에 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탄소저감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자원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제작한 ‘이끼볼’ 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활용되고, ESG 실천 다짐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 됐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끼볼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다” 며, “친환경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과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으로 지
▲안심주택임대조합 로고.(시사1 = 유벼 기자) 안심주택임대조합(대표 박상윤)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28일 안심조합에 따르면 조합 가입희망자들은 홈페이지(www.kansim.co.kr)를 통해 조합비를 납부한 후 초대장을 수령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후 창립총회에 초대될 수 있다. (전화 문의 : 010-3443-5059) 안심조합은 임대인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100인이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 대표 발기인으로는 박상윤 윤경(시행사) 대표가 맡았다. 이어 김나래 주거안정연대 대표와 양진우 전국오피스텔연합회 대표, 정동현 인공지능전문 옥스콥 대표, 지유리 전국임대인연합회 대표 등이 발기인을 맡았다. 특히 조합은 임대사업자들이 강제로 소급해 보증보험 가입의무자가 됐고 과격한 한도축소로 (보증보헙) 가입에 어려움을 직면하자 이를 타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시중의 유동성 자금을 모아 임대인들의 보증금 반환의무 이행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안심조합 관계자는 “제1금융과 개인자산자들의 투자를 받아 부족한 보증금을 임대인 스스로 융통하도록 돕는
▲김나래 주거안정연대 회장.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6일 “국회마저 경고한 ‘126% 룰’, 정부는 ‘폐지’를 검토할 때”라고 촉구했다. 연대는 이날 “이번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에 깊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2023년 전세금반환보증제도 개편의 효과와 향후 임차인 보호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국회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대상 범위를 공시가격 기준 150%에서 126%로 줄인 여파로 비아파트 전세시장에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빌라와 같은 비아파트 주택의 역전세난 해결을 위해 ‘일정 기간 반환보증가입 요건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오는 7월 종료를 앞둔 역전세 대출 프로그램의 시행기간도 연장해야 함을 충고했다. 연대는 “126% 룰의 문제에 국회마저 경고했다”며 “국토교통부는 더 이상 귀를 막아선 안 된다. 이참에 다시금 126% 룰을 점검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원공노가 KGC원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KGC원주공장에서 정관장 제품 구매 및 홍보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3년 향토기업 KGC와 협약을 맺은 후 전공노와 소송 승리 기념 선물로 홍삼스틱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고, 2024년 창립기념 선물도 KGC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공노는 최근 지역사회 기여 의미를 담아 각종 조합원 선물 구입 시 원주 관내 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 창립기념 조합원 선물을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KGC 제품으로 선정하였다”며 “업무 협약이나 양해각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GC 원주공장 조찬기 공장장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서 생산한 제품이 원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되었다”며 “원공노가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 23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손은령 회장. (자료 = 한국상담학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상담학회는 손은령 회장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손은령 교수 등 총 23명을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 자문, 로드맵 마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신영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손은령 교수(충남대 교육학과, 한국상담학회장)를 포함한 심리상담·의료·복지·간호·언론 분야 전문가, 강명수 공동대표(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를 포함한 당사자·유가족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손은령 위원은 “마음건강을 국가가 돕고 지원하는 시대가 열렸다. 전 국민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상담체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함께 상담 법제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 이행계획은
▲주거안정연대 자료사진.(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6일 “서민의 주택 임대가 죄가 되는 희한한 시대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며 “아파트와 비아파트간 임대 제도 차별로 인해 발생한 인권 침해는 어떻게 설명하고 보듬을 것인가”라고 우려했다. 연대는 “예전 전 정부에서도 공시지가 1억원 이하 아파트·빌라·주택 등은 취득세 및 등록세 중과도 면제가 이뤄졌고 서민의 주택은 보호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연대는 “헌데 지금은 오로지 아파트만 ‘국민’이고, 각종 특혜도 아파트만 ‘국민’”이라며 “비아파트에 살명 ‘국민’ 취급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그리고 제도가 정착하려면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도 비아파트권뿐 아니라 아파트도 동시 진행돼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연대는 “126% 룰에 따라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생태계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됐다”며 “극단적인 예시일 순 있지만 정부 입장에서 임대인들은 있어선 안 되는 존재였던 것 같다”고도 했다. 연대는 계속해서 “아파트의 가격이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