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대한적십자사 서을특별시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강남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이 김형섭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장에게 혹서기 이웃사랑 온기나눔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름김장을 담그고 과일, 간편식과 함께 포장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무더위로 힘드실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이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왼쪽에서 세번째)과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을 방문하여 직장내 괴롭힘금지와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 거부, 신속집행 폐지 관련 입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근로기준법에 있는 “직장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지방공무원법에 없어 갑질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품위유지의무” 조항에 근거하고 있다며 입법 사각지대를 없애달라 요청하였고,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가 공무원 신분보장을 위협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부당 지시 거부를 법제화하여 직업 안정성을 보장해달라 요구했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가 경기부양 목적과 달리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문제가 있고 울며겨자먹기식 선금 지급으로 관급 공사의 부실 시공이 우려되는 만큼 해당 제도의 폐지, 보완의 문제를 국회차원에서 논의해달라 제안했다. 원공노의 제안에 용혜인 의원은 “원공노와 안공노의 문제제기에 공감하고, 신속집행 문제를 개선하고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적용 지점을 넓히는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KT&G)(시사1 = 유벼리 기자) KT&G는 지난 10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 및 치료를 돕기 위해 법무부에 기부금 3억9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정부청사 법무부에서 열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노후 가구 교체, 주택 개보수,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년원생을 위한 도서관 조성 및 도서 구입, 소년원 출원생 등 위기청소년의 장학사업, 노후 청소년 자립생활관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되며,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 내 감각통합치료실 조성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KT&G는 지난 1998년부터 27년간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환경 개선,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꾸준히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
▲원공노 현판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회전문 인사가 여전하고, 읍면동에서 읍면동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다수 보인다”며 “업무 스트레스로 질병 휴직한 직원이 같은 부서에 복직된 것이나 직장내 괴롭힘으로 감사 요구한 직원을 인사이동 시킨 사례도 확인돼 시측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직렬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있는 직원을 쓰겠다’는 입장이지만, 회전문 인사는 여전하고 전문영역이 아닌곳에 배치된 국과장 인사, 지나치게 짧은 교체 주기는 원주시 행정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국과장 인사와 6급이하 인사가 같은 날 발표됐고 예고된 일정을 지켜서 이루어진 점은 인사 시즌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라 긍정적 요소”라고 평가했다. 원공노는 “민선 8기 2년간 회전문 인사와 직렬불부합 문제는 여전하다”며 “원주시는 분명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재단 '힐링톡톡' 서포터즈 4기 모집 포스터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23년 2월 론칭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페토 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9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제페토 피드 관리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운영진 희망자들은 수료식과 발대식, 기수 모임의 기획 및 운영 등 전반에 관여하게 된다.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와 1365에서 각각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참여를 위
▲부동산임대차계약서 자료사진.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8일 ‘서울 25개 자치구 실거래가·공시지가 비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시점은 지난해 1월1일부터 그해 9월30일까지다. 연대가 자체 분석한 ‘서울 25개 자치구 실거래가·공시지가 비율 분석’에 따르면 ▲총거래 301건 ▲중개거래 224건 ▲직거래 77건 순으로 집계됐다. 실거래 및 공시지가 비율은 평균 183%(최대 696%, 최소 74%)를 기록했고, 중개거래는 188%, 직거래는 166% 순으로 조사됐다. 연대의 해당 조사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거래된 빌라의 샘플 602건을 뽑아 분석됐다. 강남3구의 경우 통상적 실거래가·공시지가 비율로 ▲강남구189% ▲서초구 192% ▲송파구 174%로 집계됐다. 한강변을 낀 강북의 주요 3구인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경우 통상적 실거래가·공시지가 비율로 ▲마포구 193% ▲용산구 240% ▲성동구 177%로 집계됐다. 연대는 해당 조사를 실시하며 “정부의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이 얼마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상웰라이프)(시사1 = 유벼리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지역사회 환원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RMHC Korea 서울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은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RMHC Korea에 약 4000만 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제품은RMHC Korea가 운영하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하우스(양산하우스) 내 객실과 식당, 음료 냉장고 등 필요한 곳에 비치된다. 대상웰라이프는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 및 당플랜 죽과 즉석밥,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간식 ‘마이키즈’ 등 11종을 제공한다. 양산하우스를 이용하는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되어 ‘함께 만드는 특
▲하이트진로음료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ㅇ므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료 = 하이트진료음료)(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오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를 비롯한 두바퀴 차(이륜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 비율이 높은 야구장 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없이 안전하게 귀가하는 건강한 음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알코올 함량 0.00%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협찬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극대화했다. 하이트제로0.00은 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로, 2021년 2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알코올, 칼로리, 당류 모두 제로인 올프리(All Free)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주측정 존 ▲공던지기 존 ▲가상현실(VR) 4D 시뮬레이터 및 경제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 등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음주측정 존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권리주장상(2등)을 수상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이혜수씨가 ‘최우수상(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해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인 지난 4일 개최했다. 총 3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중심으로 청중들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4명(고지원, 박승혁, 서아진, 이혜수)이 참여했다. 이들 중 이혜수씨가 2등인 ‘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라는 제목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직장 내 괴롭힘’의 내용으로 괴롭힘을 당했을 때 ‘스스로 자책하지 않기’, 발달장애인의 직무적응을 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직무 매뉴얼 제시’, 발달장애인 이해와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 확대’로 권리에 대한 주장 의견을 펼쳤다. 권리주장상을 수상
▲생명보험재단 ‘디디캠퍼스’ 참여 단체 모집 포스터 (자료 = 생명보험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한국공익법인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는 다문화 통합지원 프로그램 ‘디디캠퍼스(Design your Dream)’를 함께 운영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디캠퍼스’는 다문화 청소년이 사회적 지지 자원을 확보하여 자신의 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대면 집단교육,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비대면 1:1 진로 컨설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별 학업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16일까지 디디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다문화 청소년 관련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임의단체 등의 비영리 단체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다문화 학생이 최소 5명 이상 참여 가능한 단체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률과 고용 현황이 비 다문화 학생에 비해 현저히 낮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