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서식품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우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은 하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와 함께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50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함께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노 김천시지부가 전공노에서 탈퇴했다. (자료 = 김천시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김천시지부가 지난 22일 조직형태의 변경 및 규약제정 건 찬반투표에서 97%가 넘는 찬성률로 민주노총 및 전공노의 탈퇴를 결정했다. 지난 22일 김천시지부는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조직형태의 변경 및 규약제정 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인 264명 가운데 20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78.8%였다. 연합단체(민주노총 가맹조직 전공노) 탈퇴 및 조직형태의 변경을 묻는 투표에서 202명이 찬성해 산청률은 97.1%였다.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 규약안 제정에는 205명이 찬성해 99.0%의 찬성률을 보였다. 앞서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노조와 경상북도 안동시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결의한 바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서 총회를 열고 ‘126% 룰 피해 임대인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음을 22일 밝혔다. 연대는 당시 임대인 협동조합인 ‘안심주택임대조합’을 소개하며 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있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해당 조합은 임차인 보증금을 대위변제함은 물론,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전대차로 월세계약을 할 투자자를 물색해 관련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임차인 보증금을 제때 반납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선정해 최근 전세사기 등의 형사사건을 방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연대는 “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이외에도 ‘리츠 전환’을 위해 자산운용사를 방문하는 등 임대인들에게 더 많은 변제를 얻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연대는 또 “최근 국책연구소와 함께 임대주택 정상화를 위한 정책에 관한 발언을 진행할 기회도 확보했다”며 “관련 보고서가 발간되는 대로 임대인들에게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연대는 말미에 “정치권에도 ‘126% 룰 문제점’을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정
▲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자료 = KT&G)(시사1 = 유벼리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
8월 17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시사1 = 유벼리 기자) 연극 '버나르도&프란시스코'는 셰익스피어 햄릿 초반에 등장하 보초병인 '버나르도' 와 '프란시스코' 를 이야기하는 창작연극이다. 연극 [버나르도&프란시스코]는 고전이 어렵거나 재미없다는 관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작품을 통해서 더 이상 비극이 아닌 희극 '햄릿'을 만날 수 있다 . 초반에 등장하는 보초병인 '버나르도'와 '프란시스코' 이야기를 통해서 '햄릿'을 아는 관객도, 모르는 관객도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버나르도&프란시스코 (원작: 두병사 이야기)]는 2013년 “마이크로셰익스피어 햄릿 전”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쉽지만 완성도를 놓치지 않은 작품이다. [버나르도&프란시스코]는 주요 등장인물이 아닌 제3의 인물들이 '햄릿' 사건을 설명하는 구조다. 이것은 브레히트의 서사극 형식을 차용한 것으로 진중한 이야기를 한 발짝 떨어져서 보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 두 병사는 보고 들은 것을 서로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재연을 하기도 함으로써 관객은 객관적으로 ‘햄릿’ 왕자의 비극을 만날 수 있다. 제3의 인물들이 비극을 만났을 때 사실 두 병사에게
▲화락바베큐치킨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푸드트럭을 보내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화락바베큐치킨(시사1 = 유벼리 기자) 화락바베큐치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푸드트럭을 보내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락바베큐치킨만의 특별한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푸드트럭 전용 신메뉴 ‘직화치킨스테이크’와 ‘모듬튀김’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500명에게 나눴다. 화락바베큐치킨은 무더운 여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다음 주에도 이어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푸드트럭 치킨 나눔 행사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역 사회에 행복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17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주시장의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 직무유기 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원강수 원주시장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업무 지시 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원공노는 17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주시장의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 직무유기 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지자체장의 인사권 남용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원공노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동주 도감사위원장, 지난해 10월 다면평가제도 폐지관련 심의에 참석한 원주시 인사위원장 및 인사위원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장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공무원 법에 ‘모든 공무원은 법규를 준수하며 성실히 그 직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이런 공직생활을 위협하는 가장 큰 복병은 지자체장”이라며 “지역 소통령인 지자체장이 위법한 행위를 지시한다면 공무
▲한국투자증권&한국쓰리엠 어린이집 한혜선 원장(왼쪽)과 재원 아동들이 플리마켓 '나누고'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직장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25명 전원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했으며,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장난감, 의류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15일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됐다. 기부금은 향후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PKU 가족성장캠프 참가자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모습 (자료 = 매일유업)(시사1 = 유벼리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11일 1박 2일간 강원도 솔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 가족성장캠프’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PKU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이다. 선천성대사이상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저단백식 등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는 2023년 기준 약 400여명의 환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이렇게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 년간은 후원사의 제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됐다가 2022년부터 ‘PKU 가족성장캠프’를 재개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매일유업은 1회부터 올해까지 매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환아 가족 200여
▲남양유업이 제22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했다. (자료 = 남양유업)(시사1 = 유벼리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페닐케톤뇨증) 가족캠프’의 후원사로 처음 이름을 올리며 특수분유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겪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남양유업은 현장에 자사 유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행사명이기도 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은 국내 인구 기준 6만 명 중 1명꼴인 약 300여 명이 겪는 병으로,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과 빵, 고기 등 범용적인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해 특수분유나 저단백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남양유업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인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조제분유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40년째 생산해오고 있다. 유당과 유단백을 배제한 식물성 유아식인 임페리얼드림XO 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