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청도청에서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최재구 예산군수 (자료 = CJ푸드빌)(시사1 = 유벼리 기자) CJ푸드빌은 1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예산군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당진시의 수산물인 새우, 예산군의 특산물인 쪽파 등 충청남도의 고품질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원활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되어 매출 증대를 통해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푸드빌은 주요 브랜드에서 충청남도 식재료의 특장점과 건강한 맛을 살린 신제품들을 하반기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빕스,
▲원공노가 안호영 의원을 만나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 마련을 요청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오전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만나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한 권력행사를 견제하다가 인사보복 등 부당노동행위를 당할 경우 형사처벌 규정이 없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관련법 보완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12일 신속집행 폐지, 직장내 괴롭힘방지 입법, 선출직 공직자의 부당지시 금지 입법을 위한 국회 방문시 인연을 맺은 정을호 의원 주선으로 성사됐다. 최근 전공노를 탈퇴한 김천시 공무원노조, 독자노조로 새롭게 출범한 영월군 공무원노조도 함께했다. ▲원공노가 박정하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 원공노는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청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온 박정하 의원과도 만나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도움을 청하는 등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과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을 벌였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정당한 노동조합 활
▲ 동아오츠카와 농촌진흥청, 대한적십자사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정주 대한적십자 사무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동아오츠카)(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30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농촌진흥청,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폭염으로 인해 고령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폭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숙지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특히 폭염 3대 취약군인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름철 농작업 안전실천 및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민간 협약기업 간의 협력 업무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폭염 피해 예방
▲KT&G 상상마당, '2024 디자인 챌린지' 공모 포스터 (자료 = KT&G)(시사1 = 유벼리 기자) KT&G는 상상마당에서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4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오는 9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디자인 챌린지’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지원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KT&G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웃음을 주는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경험이 담긴 시각 콘텐츠와 키링, 미니어처, 인형 등 굿즈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모작을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챌린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전문가 심사와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해 9월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굿즈 제작비 지원과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상상마당 팝업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T&G 문화공헌부 이건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KT&G는
▲지난 7월12일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정을호의원을 만나 지방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을 제안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8월1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미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원공노는 지난 12일 신속집행 폐지, 직장내 괴롭힘방지 입법, 선출직공직자의 부당 지시 금지 입법을 국회에 요청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가 있을 시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추가로 요청할 예정이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자체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조합활동 시 노조 간부들은 인사보복에 대한 불안을 매번 느낀다”며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을 통해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전공노 탈퇴 이후 독자노조의 길을 걸으며 정치구호를 외치기보다는 조합원 보호 활동에 매진해 왔고, 최근 원주시장의 다면평가 일방 폐지와 폐지 과정에서의 법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29일 “지금 현 상황에서 아파트 폭등 현상을 막기 위해선 비아파트권 등을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들이 매입할 때 취득세를 파격적으로 감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지금 상황에선 향후 1~2년 이내로 공급될 빌라 물량은 지금보다 더 축소할 것”이라며 “비아파트권 가구가 늘어나지 않을 경우엔 아파트 폭등을 막기란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연대는 “비아파트권 매입자들을 위해 취득세를 비롯해, 이들이 청약 시 주택 수에서 완전히 제외해야 한다”고도 했다. 연대가 이같이 주장한 배경으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주택건설실적통계와 연관이 깊다.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울 내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준공은 2945가구 수준에 그쳤다. 이는 올해 들어 서울 전역에 공급된 신축 빌라가 3000가구 채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조사된 6943가구보다 반토막 넘게 감소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연대는 그러면서 “전부터 언급했던 공공매입을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가 공공임대를 제공할 의무는 있지만 이는 지어서 제공하라는 뜻이지 매입해서 제공하라는 게 아니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이 아이스크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빙그레)(시사1 = 유벼리 기자) 빙그레가 2024년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는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제품은 투게더 미니어처와 메로나 제품 등이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을 계기로 창설된 다국가 해군 연합 훈련으로, 저개발국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우방국 간 군사 외교활동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은 필리핀 현지에서 의무지원훈련과 재해복구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4월에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며,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
올해 영예의 미스 서울경기인천 '진'(眞) 수상자는 김채원▲지난 07월 21일 2024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지난 07월 21일 2024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시작됐으며,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 · 양성해온 이 대회는 올해 68주년을 맞이했고 본선 진출자 37명이 치열한 미의 제전에 뛰어들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며 하진컴퍼니가 주관였으며, 한국여성언론인협회, 펜타힐의원, 가인미가, 와이드테크, 상아제약, 다온플러스, 굿앤굿피자, 양천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의 MC는 슈퍼모델 김재범, 아나운서 정이나가 맡았다. 오프닝 참가자 퍼포먼스는 ‘STAPS’ 와 함께하는 콜라보 탭댄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유포니아’ 팀과 슈퍼테너 ‘양승호’, 소프라노 ‘박지은’과의 콜라보
▲남양유업, 뇌전증 환아용 특수분유 ‘케토니아’ (자료 = 남양유업)(시사1 = 유벼리 기자) 남양유업은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자사몰 ‘남양몰’로 일원화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 구조 개편으로 남양유업은 가정에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 혜택과 뇌전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2002년 세계 최초로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어 제품 성분 개선 등의 연구를 지속하며 소수 환아를 위해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사)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연대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토니아가 국내·외 뇌전증 환아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빙그레공익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수용 이사장, 남궁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2024년도 장학생 45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시 해설 관람 투어를 통해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차 장학사업을 통해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