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임직원들과 돈의동쪽방상담소 관계자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주호 KPR 사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신성인 KPR 회장. (자료 = KPR)(시사1 = 유벼리 기자) KPR은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 거주민의 혹서기 극복을 위한 의류와 여름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KPR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의류 폐기물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200여 명의 KPR 그룹 임직원이 부서별로 참여해 총 15 박스의 하절기 의류, 신발 등을 모았다. 의류 외에도 폭염 대응 물품인 쿨스카프, 쿨토시,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된 ‘KPR 여름용품 키트’ 500개와 컵라면 40여 상자도 함께 마련했다. 전달식은 지난 13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 신성인 KPR 회장, 김주호 KPR 사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PR 임직원들은 직접 기부 물품이 든 박스를 주민 공용공간에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서울시 종로3가
▲BBQ가 아동보육원 성애원 아동들에게 보양식과 간식을 전달했다 (자료 = 제너시스BBQ 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말복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성애원에 거주하는 아이들 6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배식했다. 삼계탕 외에도 레몬보이 등 후식도 함께 전달됐다.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BBQ는 지난해 말복에도 성애원을 찾아 삼계탕과 치킨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쳤을 아이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원공노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후 후원행사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후원행사에 참석해 대상자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어린이 보호에 힘써 왔으며, 특히 가족 돌봄으로 가장 역할도 해야하는 대상자의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는 21년 민노총 탈퇴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노조로서 지역사회 힘든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정동환 본부장은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 및 청년들은 기후변화에 취약하여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족 돌봄 청년의 여름나기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9일마포구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4 항공진로콘서트 'Dream high, Fly high!''에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 임직원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아시아나항공)(시사1 = 유벼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9일 2024 항공진로콘서트 'Dream high, Fly high!'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포구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미래의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항공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첫 해 100여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150명으로 참가자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현재 280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 및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김요담 부기장의 조종사 강연 ▲박동원 기술사의 정비사 강연 ▲최다혜 선임승무원의 승무원 강연 순서로 진행되며, 직업 소개 강연 후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토크콘서트 및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와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왼쪽에서 두 번째, 고광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서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자료 = 하이트진로)(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쪽방촌 거주민 대상 혹서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및 서울시 고광현 복지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치는 ‘하이트진로의 날’로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소형 냉장고와 대자리 지원을 통해 한여름 폭염을 이겨낼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원공노 창립3주년 조합원 선물 지급 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조합원들에게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선물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조합원의 선택으로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하고 독자노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조합원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후 조합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전공노 탈퇴 노조(안동시, 김천시, 영월군)와 ‘반민노연대’를 결성하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 지시 방지법, 지자체장의 부당노동행위 처벌 규정 제안 등의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면평가 폐지 반대, 신속집행 폐지 등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정관장 선물 세트 지급도 지역 내 향토기업을 응원하는 의미와 조합원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를 고려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한 지 벌써 3년이 되었고, 탈퇴 이후 원공노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헬시트레이드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헬시트레이드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헬시트레이드는 매달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들을 전달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대리점 호주뉴질랜드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헬시트레이드를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강순수 헬시트레이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의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삶을 건강하게 바꾸자는 헬시트레이드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들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24년도 상반기 위기가정 81세대에 1억6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6일 ‘임대인·임차인 상생 공급활성화 대책’ 내 주요내용을 연재하기로 했다. 임대인·임차인 상생 공급활성화 대책 주요내용의 첫 내용은 ‘전세사기범과 임대사업자의 차이점’이다. 연대에 따르면, 현재 정부의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 시행으로 인해 임대사업자들이 임차인들에게 현금을 내주다 빚더미를 직면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대위변제 룰’까지 직면하면 임대인들은 파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대위변제는 전세계약 만기 후 일정기간(3~5개월)이 지나면 HUG에서 임대인을 대신해 보험금을 내주는 제도다. 연대는 “126% 룰에 의해 임대인들이 경제적으로 위축되고, 이 과정에서 HUG의 대위변제 룰을 거치면 임대인 입장에선 자신이 가진 나머지 매물로도 가입이 되지 못해 ‘연좌제 피해’를 입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대는 “이런 정부의 룰이 부동산 및 금융의 기본원칙이라고 해도 임대인 및 임대사업자 입장에선 암담할 수밖에 없다”며 “물론 전세금 마련은 임대인이 준비하는 게 원칙이지만 2023년 12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 접수 이미지 (자료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현장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시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설립 목적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뜻을 같이한다. 특히 사무·관리직 종사자는 물론 생활지도직, 기능직 등 실제 현장 최일선에서 오랜 기간 헌신했으나 비교적 포상의 기회가 적었던 숨은 공로자들을 주목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시상의 총상금은 1억2500만 원이며, 수상자 25명을 선정해 각 500만 원(수상자 개인 400만 원, 소속기관 100만 원)씩 전달한다. 2016년 시작된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지난해 기관특별상을 포함 개인 212명, 기관 100개소에 총 10억 원가량의 상금을 포상했다. 후보자 필수 자격은 사회복지(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으로, △사회복지(관련)기관, 언론, 학교, 사회단체 등 공익적 기관의 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장 △한국사회복지공
▲국회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회사무처는 2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2명을 발표했다. 제40회 입법고시에는 2751명이 지원해 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이 최종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을 거쳐 국회공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하며, 향후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과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국회 및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입법고시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제2차시험에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CBT) 방식을 도입하였다. 응시자는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과 컴퓨터 활용 작성 방식(CBT)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에 응시했다. 총 213명 중 81.7%에 달하는 174명이 한 과목 이상 CBT 방식을 선택해 시험을 치렀다. 국회사무처는 향후 제2차시험의 전면 CBT 방식 도입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민기 사무총장은 제40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지속적인 시험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를 국회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