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오전 11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향후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족돌봄 지원 사업 및 원주아동센터, 성애원 등의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인 청소년에게 자립 지원금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예산 축소 및 후원금 감소 등의 사유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했였다. 전광규 홍보부장은 "원공노는 21년 8월 민노총 탈퇴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며 "원주시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사업에 후원해주신 원공노 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쿠팡 남양주 2캠프를 현장시찰했다. (자료 = 쿠팡)(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회는 환경노동위원회가 23일 오전 2시 30분부터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 발생한 쿠팡CLS의 야간 로켓배송 택배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 해당 근로자가 근무하던 시간대인 새벽시간대의 근로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야 합의 하에 실시됐다. 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도착해 1층 서브허브 자동화설비와 3층 배송 캠프 현장을 시찰하고, 2층 교육장에서 홍용준 쿠팡CLS 대표이사로부터 쿠팡 택배서비스종사자 보호 및 처우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근로 문제, 근로현장의 온·습도 관리 및 강제적 위탁구역 조정협의 여부 등에 관한 환노위 위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쿠팡CLS 측의 답변이 이뤄졌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시찰을 바탕으로 택배서비스종사자의 건강권 보호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는 22일 김나래 대표가 전날 전국오피스텔협의회로부터 ‘상근고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국오피스텔협의회가 김나래 본회 대표를 상근고문으로 선임한 배경으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문제들과 연관이 깊다. 현재 부동산 내 오피스텔 시장은 ▲역전세 ▲전세사기 ▲불합리한 세금체계 ▲정부정책자금 배제 논란 등을 직면한 실정이다. 현재 연대는 오피스텔 시장이 직면한 문제들을 포함해 ‘전국민 주거안정’이란 기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비춰볼 때 김나래 본회 대표의 전국오피스텔협의회 상근고문 선임은 ‘더 넓은 범위에서 부동산 시장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라’는 취지로 해석 가능하다. 실제 양진우 전국오피스텔협의회 대표는 김나래 본회 대표를 상근고문으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오피스텔의 불합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정책 실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인물이 필요했다”며 “그 적임자로 그간 부동산 시장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힘쓴 김나래 주거안정연대 대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나래 본회 대표 겸 전국오피스텔협의회 상근고문은 이 자리에서 “오피스텔 소유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자료 = 대한항공)(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된다. 이번 안전휘슬 제작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PET)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재료화했다. 이후 8월 8일부터 양일간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휘슬을 제작했다. 약 300여 명의 직원들이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휘슬 재료를 조립하고, 비즈공예와 박스포장까지 모든 과정
▲주거안정연대 자료사진.(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21일 “우리 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 필요한 때가 왔다”며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지자 나온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 정책이 오히려 임대시장 혼란을 자초한다는 건 업계뿐 아니라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연대는 이날 “정부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하다”며 “왜냐면 약 4조원에 달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천문학적인 대위변제액 처리가 어려워지자 직접 경매낙찰에 나선 게 이를 방증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연대는 재차 “또 이제 HUG는 대위변제된 집을 그대로 환매조건부로 매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며 “정부도 느끼는 게 있을 터다. 126%의 룰로 인해 다수의 임대인들을 대규모로 전세사기꾼으로 전락시키고도 얻은 이익이 고작 공급실종뿐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연대는 그러면서 “정부는 부동산 혼란을 조금이라도 잠재우고자 한다면 HUG를 통해 즉시 대위변제 중인 매물 및 대위변제 가능성 매물 ‘1만호’를 매입해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연대는
▲전공노가 안공노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안공노가 승소했다. (자료 = 안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지방법원은 20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패소 판결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안공노는 전공노 소속 지부로 활동하다가 전공노 집행부의 일방적인 의사결정과 잦은 정치투쟁 동원에 반발하여 지난해 8월 조합원 투표를 통해 84%의 찬성으로 전공노를 탈퇴하고 독자노조를 설립하였다. 이에 전공노는 안공노의 탈퇴를 위한 투표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으며, 탈퇴는 법적 효력이 없는 명백한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4월 1심에서 재판부는 총회의 소집, 무기명 비밀투표 등에 절차적 하자가 없음을 확인시키고 안공노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앞서, 전공노는 먼저 전공노를 탈퇴한 원주시 공무원노조를 상대로 탈퇴 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펼쳤으나, 소송 2심까지 모두 패소하였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패소가 확정되었다. 유철환 안공노 위원장은 “전공노가 지부들의 탈퇴 움직임을 압박하기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20일 “진짜 전세사기 주범은 누군가”라며 정부의 안일한 부동산 정책 운영을 비판했다. 연대는 이날 감사원이 지난 13일 공개한 ‘서민주거 안정시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부실 관리로 전세보증 제도가 전세사기에 악용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 손실이 확대됐다”고 판단한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연대는 “HUG에서 무려 16차례나 보증보험 담보인정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한다”며 “당시 시기는 2020년도로 임대차3법이 시행되면서 전세가 폭등이 일어나던 시기와 맞물리기도 했다”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정부는 보증보험 한도를 축소하면 차라리 전세가 상승에 발동이 걸렸을 것인데 왜 안한 것인가”라고 반문한 후 “더 큰 문제는 정권 바뀌고 지난해 상반기에 꺼낸 ‘126%의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이다. 이미 주머니 털린 임대인들을 상대로 보증보험 한도 축소를 하니 강제 역전세가 부동산 시장을 뒤흔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대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부동산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 (자료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으며, 더불어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 키트를 지원하여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선정된 시설의 담당자는 “아동 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 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왼쪽부터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 (자료 = 빙그레(시사1 = 유벼리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국내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 대표팀 발탁,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왔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 혼합복식, 단식, 단체전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기간동안 경기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과 국가대표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대회기간동안 간식을 먹는 모습은 일명 ‘신유빈 먹방’으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화제가 됐다.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줬던 ‘바나나 먹방’이 국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미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16일 정부의 8·8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 1만호 조기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임대 조기 확보를 위해 비아파트 대위변제 주택 매입 및 임대인 모집공고, 기존 주택 매입임대를 추가확대하는 게 주거안정연대 제안의 핵심이다. 이날 연대에 따르면 현재 부동산 현실과 문제점은 ▲신축매입(11만호)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도 26년이후 시장공급 가능 ▲비아파트 전세 기피현상으로 인해 보증금 미반환 사고위험 상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든든전세 확보를 위해 기존 주택을 매입임대 추가하는 대책의 필요성을 연대는 강조했다. 연대는 “임대인과 연계해 HUG 든든전세의 조기 확보 방식으로는 ‘기존 임대사업자의 비아파트를 부동산테크 가격의 90% 수준 및 공시가격 150%로 매입해 전세 임대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택매입방식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대는 든든전세 매물 1만호 확보 안건에 대해서는 “임대인 단체인 ’안심주택 임대협동조합‘ 등과 연계해 올해 안으로 1만호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대는 든든전세 1만호 확보 기대효과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