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파리바게뜨 가장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재이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SPC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 돌봄 청년 15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26회째 진행된 ‘SPC행복한장학금’프로그램은 학업 및 생활 유지를 위해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2억 5천만원의 규모로 총 150명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2627명의 학생들에게 누적 47억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외에도 외부 장학생도 선발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6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하는 외부 장학생 두 부문으로 신청 접수
▲우리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자료 = 우리카드)(시사1 = 유벼리 기자)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이달 5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즉석밥, 유과, 광천김 등 명절 관련 총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윤용호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시사1 = 유벼리 기자) 윤용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회장이 최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윤용호 회장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 협의회 위원장직 선거에 출마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직에 당선됐다. 윤용호 회장은 현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협의위원, 현 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회장,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은 10·16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 돌입한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후보는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 예비후보 등 4인이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2차 경선을 치를 최종 4인을 이같이 발표했다. 국민의힘의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케이보팅 시스템을 활용한 당원 모바일 투표 및 일반 유권자 전화 여론조사를 각각 60% 및 40% 반영됐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최종 4인은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엔 결선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4파전을 치를 4인은 김세환(60)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박용철(59) 전 인천시의원, 안영수(72) 전 인천시의원, 유원종(45)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7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후보자들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주요사업 그래프. (출처 = 국토교통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오는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개통된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올해 안으로 착공에 돌입하고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은 열차를 증편한다. 광역 수요가 많은 검단, 청라, 김포 등에 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서부) 맞춤형 교통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게 됐다. 수도권 서부권은 광역통행 중 철도 이용 비율이 높고 김포골드라인·7·9호선의 혼잡도가 특히 높아 시민 불편이 큰 지역이다. 또한, 간선도로 혼잡도, 출퇴근 버스 이용률도 높아 버스의 속도경쟁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철도 노선을 보다 촘촘하게 확충하고,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한시적으로
▲자살예방 SNS 상담 서비스 '마들랜'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을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문자(109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들랜)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중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위기에서 구조한다. SNS상담 서비스 ‘마들랜’은 문자 및 메신저 등 SNS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서비스로, 보다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상담 시스템 기획과 구축, 유지에 중점을 두며 보건복지부는 정책 기획과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도 상담사 채용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해 전문 기관들의 특화된 강점이 모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개혁 시민사회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보수·중도·진보 시민사회단체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치개혁의 합리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출처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사1 = 유벼리 기자)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개혁 시민사회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보수·중도·진보 시민사회단체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치개혁의 합리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남인순, 최형두, 김영배, 서지영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만민공동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개혁은 정치권이 아닌 외부의 힘, 국민의 여론, 시민사회단체의 동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정치개혁 논의의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려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비례성이 무시되는 선거제도가 민심의 왜곡을 낳고 국회의 파행을 낳았다”며, “국민의 투표가 의
▲원공노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정홍보실을 업무방해 혐의로 원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원주시가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수 조작을 했다면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정홍보실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한 언론을 통해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에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모집’ 영상의 조회수를 각각 50만 회로 늘리기 위해 영상별로 1000만 원 씩 모두 2000만 원을 원주시가 유튜브 광고업체에 지급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원공노는 “건전하게 운영되어야 할 온라인 생태계를 왜곡하고 파괴시키는 행위이며, 원주시민을 기만하는 처사”라며 “불법적인 행위를 원주시가 자행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고작 ‘반박보도자료’ 하나로 무마시키려 하고 있다”며 “36만 원주시민이 이번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수사당국은 성역 없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실추된 원주시와 원주시민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총회 중 최대규모며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그달 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회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다.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번 10차 총
▲KGM이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자료 = KG 모빌리티)(시사1 = 유벼리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원 △PS(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