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 러닝 무대 꾸며▲컬러레이스 행사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한 렛츠런파크에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5일 3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2024 컬러레이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컬러레이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이색 마라톤으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리로 러닝 무대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 몸에 컬러 파우더를 묻히고 서로에게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며 "참가자는 친구·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부터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행사였고, 대회 시작 전부터 서로 응원과 함성을 보내 그 열기 또한 어느때보다 뜨거운 행사였다"고 했다. 또한 이번행
▲2024 스포츠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2024 스포츠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접수된 제안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승상 △우승상 2팀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부상품이 제공되었다. 진흥원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25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부상품을 지급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대현(연세대학교) 학생의 ‘공주시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소감으로 “많이 부족한 기획이었지만 수상 기회를 마련해 주신 진흥원 사무국에 감사하다”며 “스포츠
▲성동청소년센터 3층에 설치된 스마트 CPR 교육 키오스크 ‘CPR station’ (자료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초로 ‘안전교육용 키오스크 CPR station’ 기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CPR station (CPR 스테이션) 기기는 강사가 상주할 수 없는 공간,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키오스크 기기다. 마네킹으로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비디오학습과 CPR 퀴즈를 통한 이론학습과 더불어 학습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연습모드, 랭킹모드를 통해 실습이 가능하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미래 인재 양성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기관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스마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 및 학교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청소년이 주도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매년 새로운 안전 활동 사업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 안전 활동 증진
▲예스24 윤동주문학관 기부 굿즈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윤동주 문화 사업에 자체 제작 굿즈 및 도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스24는 지난해 8월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에 윤동주 관련 굿즈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한층 풍성한 굿즈와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근현대 시인 윤동주 작가를 기억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얼리리더 체인 배지와 와펜을 포함해 화병, 크리스탈 문진, 포스터 등 총 1650개의 굿즈다. 또한 소설, 시, 어린이 책 등 총 200여 권의 도서도 함께 기부했다. 기부된 굿즈는 윤동주문학제 행사 및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에 활용되며, 도서는 윤동주문학관 내 조성된 ‘복합문학공간 별뜨락’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김다현 예스24 상품기획파트 파트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윤동주문학관에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고, 예스24 굿즈와 도서가 윤동주문학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도서·문학 등 다양
"잔혹함을 넘어 아들이 지근거리에 있는 데서 엄마가 죽어가는 소리 들리게 하는 과정서 범행"▲서울중앙지법(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아내를 둔기로 때려 잔혹하게 살해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ㄴ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혐으로 구속기소된 A(51)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여러 사정을 종합하고 관련 증거에 의할 때 피고인은 피해자를 둔기로 구타하고 목을 졸라 살해했음이 모두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특히 "범행 수법이 너무나 잔혹하다"며 "사람을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데, 사람을 죽을 때까지 때린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범행 수법의 잔혹함을 넘어서 피해자가 낳은 아들이 지근거리에 있는 데서 엄마가 죽어가는 소리를 들리게 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 범행을 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별거 중인던 아내의 머리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으로 구속기소됐다.
▲전시장에서의 신경림 시인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한국 문단의 거목 신경림 시인이 지난 22일 타계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암으로 투병하던 신경림 시인의 장례는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시인은 문예지 ‘문학예술’에 시 ‘갈대’ 등이 추천되며 등단했다. 이후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목계장터’ 등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시인은 성북구 정릉2동에서 1978년부터 거주했으며, ‘정릉동 동방주택에서 길음시장까지’, ‘정릉에서 서른해를’, ‘길음시장’ 등을 발표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성북을 대표하는 문인으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정릉동 동방주택에서 길음시장까지’는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인은 성북문화재단과도 인연이 깊다. 2012년에 출범한 성북문화재단의 초대 비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거주지 근처에 위치한 성북구립정릉도서관의 명예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성북문화재단은 성북의 문인들 중 한 명을 매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문학과 예술 간 융합프로젝트인 ‘문인사 기획전’의 첫 번째
정직 3개월은 중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세종시 교육뷰 청사(사진=시사1 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을 일으킨 교육부 사무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눠진다. 파면과 해임의 경우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어야 해당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A씨가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자 교육부 사무관인 A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특히 교육부 사무관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초등학생이었던 자녀의 담임 B교사를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고, 해당 학교에는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했다. A씨의 이같은 요구에 따라 결국 담임 교사가 C씨로 교체되었다. A씨는 C교사가 부임한 직후 "왕의 DNA를 가진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메타 시티: 서울-파리’전 전시 포스터 (자료 = 한국국제교류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24년 파리올림픽 계기 기획전 ‘메타 시티: 서울-파리’전을 오는 9월 7일까지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 전시 공간인 KF XR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념하고, 양국의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상호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권하윤,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 등 양국 유명 작가들이 상대국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작업한 실감형·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24 파리올림픽 참여 작가인 미구엘 슈발리에는 최근 한국에서의 활동을 담은 ‘서울’ 소재 신작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한 백남준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의 의뢰로 제작한 프랑스 출신의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Coubertin)을 주제로 한 비디오 아트와 권하윤이 프랑스인 스승의 추억을 작가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VR 작품도 소개한다. 그 밖에도 배우 콜린 파렐이 영어 해설을 맡은 VR 애니메이션 영화 1점과 파리 에펠탑, 센강, 오르세 미술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주 메히요네스(Mejillones) 지역에 위치한 375MW급 IEM(Infraestructura Energenica Mejillones) 발전소 전경 (자료 = 두산에너빌리티)(시사1 = 박은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칠레의 375MW급 IEM 발전소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을 공급 및 설치해 기존 발전소와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칠레의 환경규제와 엔지(Engie) 그룹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기존 발전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약 6개월의 단기간 공사를 거친 뒤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CO2)는 약 40%, 질소산화물(NOX)은 약 70%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발전소 연료전환은 신규건설에 비해 발전소 운영 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저
▲제주삼다수 ‘2024 임영웅 콘서트’서 부스 운영… 생수 지원 및 투명 PET병 수거 캠페인 전개 (자료 = 제주삼다수)(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삼다수는 2024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생수 6만 병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제주삼다수는 행사 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 처리를 통한 쓰레기 최소화까지 고려했다. 국내 1위 생수 브랜드의 ESG 실천 면모를 보여주고, 국내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임영웅과 팬들의 행보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이틀 동안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