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전2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 사진 (자료 = KT&G)(시사1 = 박은미 기자) KT&G는 대전2공장이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 ‘UL 솔루션스(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인증기관인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이 평가 및 검증되며, 재활용 비율에 따라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대전2공장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향캡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은 재활용 방안이 최우선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의 매립·소각 처리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KT&G는 2021년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 체계인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2023년 참여대상을 그룹 전체로 확장하며 온실가스 감축, 용수 저감,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그룹 제조공장의 경우 2030년까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동아오츠카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포카리스웨트를 기부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동아오츠카부터 포카리스웨트 1000개를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나눔활동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동아오츠카가 기부한 포카리스웨트를 평소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서울 중랑·노원·성북·강북·도봉지역의 취약계층 27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중한 이온음료 기부까지 동아오츠카의 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들을 더욱 올곧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 이번 주 중 발표▲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이달 말로 종료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재연장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국내 기름값이 재차 튀어 오를 수 잇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로 끝나는 휘발유·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이르면 오는 21일 결정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11월 처음 도입 실시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여차례 더 연장하며 현제까지 이어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을 기존 25%에서 20%로 5% 축소하고 2개월 더 연장했다. 경유에 대한 인하폭도 37%에서 7% 축소해 30%로 줄였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정세 불안과 미국 경기 우려 완화로 급반등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과 이스라엘 긴장 고조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0월부터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의 감산이 예정되면서 유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
▲농심 케잇데이 '옻칠 식기로 즐기는 라면' 행사에서 참석자가 라면을 먹고 있다. (자료 = 농심)(시사1 = 박은미 기자) 농심은 지난 15일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농심이 후원하고 케이티풀이 주관한 케잇데이 ‘옻칠 식기로 즐기는 라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잇데이(K-it day)는 한국(K)의 아름다움을 잇(it)는다는 의미의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케잇데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농심 케잇데이는 올해 4월부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화혜장, 선자장, 채상장, 매듭장,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총 6회 진행됐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번 농심 케잇데이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안소라 이수자가 직접 만든 옻칠 면기와 젓가락으로 농심 라면을 시식하고, 나전칠기로 대표되는 한국 칠기 문화의 가치를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식에 사용한 옻칠 식기세트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 일상에서도 무형유산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케잇데이를 체험한 한 참가자는 “전통 그릇에
국적도 기수경력도 제각각인 3인 기수▲왼쪽부터 트레보, 아사노, 마이노 기수다.(사진=한국마사회 재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에 외국인 기수가 데뷔를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브라질의 루안마이아, 인도의 트레보 파텔, 일본의 아사노 카즈야다. 인도에서 온 트레보 기수는 키가 179.8cm로 더 놀라운 것은 승률이라고 한다. 한국마사회는 스포츠 종목에 따라 유리한 신체조건이 있기 마련인데 경마 기수들은 적정한 기승중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50kg 전후의 체중을 유지한다"며 "장신의 기수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유도 체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레보 기수의 신장은 무려 179.8cm, 이에 비해 기승중량은 53kg에 불과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기수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잭 앤드루스(Jack Andrews) 기수는 체중을 65kg로 유지하는 것이 매일의 투쟁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했다. 또한 "트레보 기수에게 키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믿을 수 없는 승률이다"며 "최근 3년 기승횟수 835회 중 무려 275번 1위를 기록해 승률이 무려 32.9%, 복승률은
▲대한항공과 美 방산업체인 L3해리스(Harris)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Jason W. Lambert L3해리스 IRS 사장, Michael Calderone 봄바르디어 디펜스 사업개발 부사장, Asaf Sharvit IAI/ELTA Systems Airborne Systems and Dadar 부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국찬호 LIG 넥스원 C5ISR 사업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한항공)(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업체인 L3해리스(Harris)와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고, 우리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제이슨 W. 램버트(Jason W. Lambert) L3해리스 ISR 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 시스템즈(ELTA Systems), LIG넥스원, 연합정밀, 한얼시스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술에 만취해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겸수(65) 전 강북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3부(부장판사 이동식)는 14일 오전 10시쯤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으로 기소된 박 전 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 법원은 박 전 구청장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으나 박 전 구청장과 검찰은 쌍방 항소했다. 박 전 구청장은 지난해 1월 12일 오후 11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구청장은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택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내가 누군지 알고 일러냐, 내가 전 강북구청장이다"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구청장은 인계된 파출소에서 같은 택시를 다시 타려는 그를 경찰관이 가로막자 경찰관을 수회 밀쳐 폭행했다. 한편, 박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웅진식품)(시사1 = 박은미 기자) 웅진식품은 MZ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와 함께 운영한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은 팔로워 4~5만의 등산 인플루언서가 리딩하는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회차당 20명씩 총 2회 차로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일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과 국립공원 콜라보 굿즈 ‘반달이 키링’을 선물로 제공했으며, 등산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인증샷도 남겼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참가자들은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등산의 노하우도 배우고, 인생 사진도 남겨 기분이 좋다”며,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하늘보리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다양한 하늘보리 국립공원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 공유▲지난해 9월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시사1 = 박은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오는 9월 19일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가 공유될 뿐 아니라 IWPG는 지난해보다 진전된 평화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실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했다. IWPG 관계자는 “더욱 진보된 ‘평화 활동의 발전’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실사례를 공유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해 9월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IWPG) 지난해에도 IWPG는 ‘지속 가
▲빙그레 CI(시사1 = 박은미 기자)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4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Respect, 우리는 RC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남서울대학교 및 천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000명이 참여하며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이 이번 RCY 전국캠프에 지원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시원한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